[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가 18일 수원시청을 찾아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50만 원 씩 전달돼 피해 아동의 보호와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방영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 단장 등이 참석했다. 방영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 단장은 “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 보호·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는 2023년부터 수원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2023년 2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24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새빛전원교회 손광수 담임목사는 18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해피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 물품은 ▲농협 상품권 250만 원 ▲과자 박스 50개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식료품 등 총 3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광수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마음이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녹이는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로서, 교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성탄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새빛전원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빛전원교회는 1995년 경기도 광주시 수레실길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전원교회로 그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김민호 회장은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오포1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김민호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18일 지속가능발전의 현장에서 이론과 정책, 실천을 아우르는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가 수여하는 ‘제1회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사회가 직면한 생태적·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9월 창립된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로, 2025년부터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기관·단체·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해당 상을 제정했다. 이번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은 학회가 처음으로 제정·시상하는 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확산과 실천을 선도해 온 공공부문 기관장에게 수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환경·생태 보전 정책 ▲지역사회 포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한 도시 및 지역 발전 전략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은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정책 전반에 반영해 왔으며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메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과천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졸업식은 지난 17일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졸업생, 강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축제에 활용 가능한 메뉴 개발과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인대학은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천시 대표 축제를 겨냥한 메뉴 기획과 개발, 행사 운영과 실습, 외식업 경영 전략, 마케팅과 브랜딩, 식품 위생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마사회의 벚꽃축제와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에 상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졸업식에서는 상인대학 과정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소개하는 시식회가 열려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한 졸업생은 “축제에 맞는 메뉴를 직접 기획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과천시노인복지관 신관 4층 토리홀에서 ‘2026년 과천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후원 단체로는 경마공원바로마켓이 선정돼 시장상을 받았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강혜림 씨가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남궁철 씨와 안경미 씨는 시의회의장상을, 김성자 씨와 이향숙 씨는 노인복지관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배지 수여식도 진행됐다. 1천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는 골드배지는 김숙자, 나혜찬, 신경원, 정남조 씨 등 4명이 받았으며, 500시간 이상 봉사한 실버배지는 강은화 씨 등 15명, 200시간 이상 봉사한 그린배지는 김옥분 씨 등 18명에게 전달됐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와 후원기관 참여 부스가 운영됐으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와 과천시청소년재단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입 정시전형의 주요 변화와 전형별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전형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의 하나로 매년 수시와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반영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소방서와 과천시 안전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2월 8일, 16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중점시설과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재난취약지역인 ‘꿀벌마을’을 포함해 이루어졌다.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 시설 안전관리 상태 ▲난방기기 사용 실태 ▲비상 대피로 및 피난 유도 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확인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철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이웃사랑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문동에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고기‧과일‧떡 등 겨울철 든든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직접 꾸러미를 포장한 뒤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 가득한 이웃사랑 꾸러미가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겨울철 건강을 지킬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