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13일 14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영화 관람과 함께하는 주민총회’를 테마로, 마을의 주요 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회의에 이어 무료 영화 상영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도 마두2동 마을의제는 총 6개로, 기획홍보분과 ▲민속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나만의 부채만들기, 문화복지분과 ▲고추장 만들기 ▲가을밤 영화 상영, 주민교육분과 ▲야생화 심기 2차 사업 ▲주민과 함께 걷기 운동이다. 마을의제 실시 여부는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도 진행 중으로, 오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는 주민총회 홍보물 QR코드 또는 투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투표는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실시될 현장투표 결과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참여 주민의 과반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58대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위생지도팀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주거단지, 공원,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방문해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설치 운영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외부 위생 상태 ▲영업자 정보 및 연락처 표시 여부 ▲일일점검 기록 등 준수 여부다. 점검 중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위반사항은 신속히 시정조치하고, 미신고 자판기 등 중대한 위법 행위는 고발, 직권폐업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대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식품자동판매기 점검을 실시해 위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성석동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부터 임시경계점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지적도를 현실과 일치하도록 바로잡아 토지 경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시경계점 확인은 사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성석동3지구(성석동 206번지 일원 451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와 함께 현장에서 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임시경계점 확인은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로,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정확하고 공정한 경계 확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향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 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실시하며,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음식점, 학교 매점, 편의점 등 약 1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 주요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해 식품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 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개인위생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적발된 업소는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정기적인 관리를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8.29.부터 30.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2025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시민 5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를 주제로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섹션과 총 10여 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문화도시락(樂)’에서는 시민참여형 토크콘서트 ‘정책카페’와 가수 10CM(십센치)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정책카페’는 청소년과 의정부 문화해설사의 5분 발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조수빈 아나운서의 대담으로 구성되어, 지역과 밀접한 인물들이 ‘문화 바리스타’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정책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은 가장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로비에 총 30개의 시민 제안 정책 부스가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2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일 광명2동에서 올해 두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2동 경로당 방문 ▲재개발 구역과 공공복합청사 통행로 등 지역 현안 현장 점검 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탁구 원포인트 레슨’까지 참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명2동 경로당에서는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양곡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광명제4·5R 재개발 구역과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4R 구역 환풍기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환풍기 입구에 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조경 식재를 추가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오늘에 이어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 두 가지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1,420만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기후정책 열심히 해도 결국 국민 삶 속에서 체화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후행동기회소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일 오후 7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2차 오프라인 직무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와 사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청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직무 역량 강화와 자기 성장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작가이자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무빙워터(본명 이동수)가 강사로 나서 ‘Two Options(두 갈래 길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나만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갈림길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리는 방법과 자신만의 기준 설정법을 소개했다. 청년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강연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강연에 참여한 청년 윤아무개씨는 사전 질문을 통해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이 너무 크게 느껴질 때, 나만의 기준을 지켜내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동수 작가는 “내가 선택한 모습을 단 한 명이라도 진심으로 응원해 준다면 그 선택은 틀리지 않은 것”이라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대표(관산동·원신동), 분야별 전문가(수자원개발·조경·환경 등), 시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1회 회의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회차 회의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공유와 더불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설계구상(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계획, 고수부지 공간활용 계획 및 기타 친수시설 조성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주민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는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릉천을 시민이 체감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3차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사용본거지가 고양시이면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4·5등급 자동차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이고,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우선순위(등급, 저소득층·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택배 및 어린이 통학차량, 제작연월일)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9월 30일에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나 고양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