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제2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례가 국내 최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삶을 편하게 하고 세계적으로 성과가 인정된 혁신사례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운영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6개 사례가 선정됐다. 성남시는 입구가 작아 음식물을 담기 어렵다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입구가 넓은 형태로 규격을 조정하고, 손잡이형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여 제공해 왔다. 또한 배출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문자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표기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 절감을 위해 친환경 봉투(탄산칼슘 첨가)로 제작하고, 전국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수치화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정책을 개발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명품 그린도시 성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2023. 수원시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19~34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총 10개를 선발한다. 선발된 동아리에게는 지원금 120만원을 지급하고 재단 내 시설을 활용한 동아리 활동 공간 지원, 동아리 간 교류활동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수원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19~34세)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금을 받을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트렌드와 청년들의 수요 그리고 수원지역 청년 1인 가구 비중을 고려한 ‘특화 주제형 동아리’는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 7월 재단에서 실시한 동아리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서토론 △밴드 △회화 스터디 △요가 △여성 풋살 등 상위 5개의 희망분야에 대해 10명 내외의 동아리원을 모집하여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담당자는 “수원지역의 청년들에게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삶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약수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약수터의 수질검사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정 약수터인 6개소(절골, 박동, 필봉, 은계, 감투봉, 수목원)와 미지정 약수터인 1개소(고인돌)를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 강우로 인한 주변 오염원 확인 및 시설물 보수 등을 했다. 시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검사 부적합 판정 약수터는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하고 즉시 재검사해 시민들의 안전한 음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약수터 이용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 물컵 사용하기, 약수터 주변 깨끗하게 유지하기 등 이용 안내문을 게시하여 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번 점검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약수터 시설물 주변 환경 오염에 대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정비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민분들이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약수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으며, 주변 오염원도 제거하여 약수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좌장을 맡아 간병 문제의 현황과 경기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간병 문제의 현황과 경기도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간병의 사전적 의미는 ‘병들거나 다친 사람을 곁에서 보살피며 시중들어 줌’이라는 뜻이다. 오늘날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독거노인의 증가로 간병은 한 가정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포럼 주제발표는 김원일 활동가가 ‘집과 시설에서의 간병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고, 노동훈 왕진의사가 ‘요양병원에서의 간병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김원일 활동가와 노동훈 왕진의사는 실제 간병 현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간병 파산, 간병 살인, 가족 간병, 의료비 급증, 돌봄 기본권 등 국가와 사회의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비롯한 간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안했다. 특히, 약사 출신인 김미숙 의원은 좌장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사업에 참가할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새싹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공고, 서류평가, 영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2개사를 선정, 입주설명회를 거쳐 8월 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 예정이다. 12개사는 생필품 정기배송 구독몰 ‘지오벤처스’, 동물병원전용 전자의무기록 프로그램(EMR) 연동 펫케어 플랫폼 ‘클리크소프트’, 드론 열화상 촬영기반 태양광 발전소 효율분석 ‘스카이런’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공간 ▲1:1 컨설팅 및 멘토링 ▲기업별 해외시장진출조사서 ▲모의 투자설명회(IR) ▲국내·외 데모데이 등 새싹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앞서 2020년 사업에 참여했던 ㈜와따는 스마트폰 센서로 수집된 와이파이 등 공간데이터를 활용해 실내공간에서도 정확한 공간인식 기술을 선보여 해외진출을 위한 26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 받았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먹거리 셀러(판매인)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젊은 층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마련했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바베큐, 분식, 꼬치, 간식류 등의 판매인 12명(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인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로 보내거나 방문 또는 우편(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07번길 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로 문의하면 참가신청과 관련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 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스마트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52억5000만원(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 행사도 후원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민은 여름철 속초해수욕장에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특례시와 강원도 속초시가 27일 자매 결연을 맺은 데 따른 혜택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교류도 촉진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올해 이렇게 용인을 찾아주신 이병선 시장님, 김명길 시의회 의장님 등 대표단을 환영한다”면서 “두 도시가 농수산물 직거래, 관광 교류 활성화, 좋은 시책 교환 등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발전과 양 도시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이상일호가 항해 1년 만에 각종 공모사업에서 869억원이나 되는 예산을 따내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렸다. 시의 전략과 이 시장 특유의 추진력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실이라는 것이 시 관계자들의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이 시장이 취임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20일 현재까지 약 1년간 정부와 경기도 등 외부 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6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년간 총 55건의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정부 주관 41건(831억원)과 경기도 주관 14건(38억원) 이다. 민선 7기 4년 차의 비슷한 기간(2021년 6월~2022년 6월)의 공모 성과(48건, 48억여 원)와 비교했을 때 금액으로 18배 늘어난 수치다. 민선 7기 마지막 1년 여와 민선 8기 첫 1년의 공모 사업비 규모에서 큰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공모사업에 대한 시의 체계적 대응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이 시장 특유의 추진력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원금 규모가 큰 ‘중앙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용인특례시가 다수 선정된 것은 중앙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이 시장이 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이천시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도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31일부터 9월11일까지 6주간 받는다. 신청조건은 2023년 6월 30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유효기간 내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수준(월2,493,470원)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인 본인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이천시청 7층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금액은 1명당 연 150만원을 지원하며 1차, 2차로 분할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1개월 내외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자로 확인되는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달'2023. 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 청소년(9~24세)에서 청년(19~34세)까지 대상을 넓히며 조직을 확대, 7월 15일 비전선포식으로 재출범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청년 최신 트렌드 및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 및 사업의 방향성을 각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고자 한다. 달달한 포럼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8월 해외 사례를 통해 본 청년 정책의 나아갈 길(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 ▲9월 청소년활동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동(가재울청소년터 김용대 관장) ▲10월 코로나 4년.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마음 챙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홍정순 교수) ▲11월 진로 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혁신 과제(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순으로 총 4회기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전문가들이 모여 청소년·청년 최근 동향,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 및 사업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사업에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면서 “각 기관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나온 의견들을 적극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만20살~34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사업은 안성 관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실거주 1인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안성 관내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관심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긍정적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안성 관내 청년 1인가구의 긍정적 독립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MBTI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마음 건강 원예 및 공예 활동, 숲 체험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안성 관내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