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올해 다양한 인권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인권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수원시 인권위원회 정책 세미나’를 열고, 인권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1~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 인권담당관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2022년 수원시 인권·정책 사업 계획’ 공유,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인권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행복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인권 정책 기반 강화로 인권 친화적인 문화 구축 ▲체계적인 인권교육으로 공직자·시민 인권 감수성 향상 ▲인권 증진 프로그램으로 인권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설정해 5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공직자·협업 기관 종사자, 수원시민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아동·노숙인·장애인·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하는 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청년의 마음건강을 돌봐주는 ‘2022년 수원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 문제로 정신건강 관련 진료가 필요한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출생연도 기준)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와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상담은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1:1원칙) ▲종결상담 순으로 진행되고 주 1회, 3개월이 원칙이다. 재판정이 필요하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지원하고, 종결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친족이나 법정대리인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친족 확인 서류와 위임장을,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5월 중에 선정자를 발표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80명)을 초과하면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일반청년 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으로 수원시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나만의 콘텐츠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다. 3개 구별로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1 강의 코칭 등을 제공하고, 두 차례 강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강의 때 필요한 재료비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원한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진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강의 역량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4일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 등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소재)’ 현판제막식을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기존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을 개편해 18개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거점 역할뿐 아니라 민․관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증진을 위한 광역 단위 관리본부로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한 바 있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인력 전문교육과 표준 길라잡이 발간 ▲학대피해 아동 긴급의료비·심리치료비 지원 ▲아동학대 대응인력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료 지원, 법률 자문 ▲거점심리치료센터 운영 등 학대피해 가정 및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통합적 기능을 지속 수행한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에버랜드 일대에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홍보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기도 아동학대 대응의 통합적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대응 질적 수준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의 입학식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외식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지원사업으로 ▲창업 준비 교육 ▲전문분야별 쉐프 및 컨설턴트의 실무 지도 ▲품평회 ▲경쟁오디션을 통한 창업 아이템 진단 등을 지원한다. 청년사관학교는 3년차 지원사업으로 1기 20명, 2기 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각각 15명, 18명의 창업자를 배출하였다. 경상원은 우수 졸업생의 경우 창업 이후 월 매출 2,5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하는 교육생 24명은 총 5개 분과(서양식, 한식, 일식, 제과, 커피)로 나눠 교육과 사업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최종 성적에 따라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서양식 요리의 대가 ‘구본길 셰프’를 비롯해 8명의 전문자문단이 위촉되었으며 사관학교장으로 지난 20년 청년사관학교장을 역임하며 수많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뷰티·미용분야의 지원 확대를 통해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뷰티 산업체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뷰티교류협회와 오산시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품격있는 자기경영 ▶산업체간 교류 세미나/ 취업 및 창업 매칭 멘토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를 맞는 이 교육과정은 현재까지 200여명 가까운 수료생이 배출되어 화장품 및 뷰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산대학교에서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주1회(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체간 교류 세미나/ 취업 및 창업 매칭 멘토링' 교육은 오산지역 산업체 CEO와 품격 있는 자기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뷰티교류협회, ㈜아모레퍼시픽, ㈜아모스 등이며, 멘토링 참여 업체를 통해 매칭 후 취업 및 창업연계가 가능하여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종 코로나 19 방역이 완화되고 있는만큼 "뷰티교류산업체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창업 및 취업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여 오산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작은정원지킴이 및 한뼘가족 600여명과 함께 작은정원 및 한뼘정원에 초화류 3,900포트를 추가로 보식했다. 오산천 작은정원 및 한뼘정원은 시민단체 및 가족단위의 시민들을 모집하여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과 89개소의 한뼘정원이 오산천에 조성되어 있다. 금번 추가보식에는 작은정원지킴이 65개 단체, 한뼘가족 62개 가족이 참석하여 담당 구역별 정원에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추가로 배부된 초화류를 직접 식재하며 오산천에 산뜻한 봄향기를 더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점차 아름다워지는 오산천을 기대해달라”며 “오산천이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다양한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는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를 통해 1~3월까지 311건의 사업에서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용인종합운동장 개선 등 145건 공사에서 28억원,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용역 등 1354건의 용역에서 2억원, 물품 구입 등에서 1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예산 낭비나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의 계약 기초금액‧예상가격 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사후감사로는 문제점을 발견하더라도 시정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사전 현장 확인 등 심사를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현장과 설계도서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 조정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큰 효과를 봤다. 시는 사업 담당자들이 이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계약심사 우수 사례 등을 꾸준히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제도 교육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각종 행사와 축제, 복지시설 운영 등의 정상화를 준비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8일 오전 9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거리두기 해제 및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방안 논의’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해제 등 자율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수원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연한 감소세와 의료체계 안정에 따라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18일 이후로 예정된 행사와 축제, 각종 대회 등 70여건을 정상 추진한다. 우선 오는 2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수원연등축제’를 시작으로 5월 어린이날에 맞춰 ‘수원어린이청소년한마당’도 대면 행사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또 5월20일부터 3일간 ‘수원연극축제’도 정상 개최해 3년만에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와 관광·교육·체육 등 프로그램과 체험도 대면으로 추진된다. 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도 정상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실외 35개소·실내 17개소에 달하는 공공체육시설이 전면 개방되고, 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특례권한 확보방안'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석환 의장이 좌장을 맡았고,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특례시 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상우 위원은 주제발표에서 “각기 다른 역사성을 지닌 도시에 인위적?획일적으로 특례를 부여하는 것보다는 도시발전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도시 특성에 맞춰 기능 및 사무에 특례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현행 대도시 특례제도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특례제도는 일률적인 자치제도에서 탈피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 및 인구 과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 광역시 제도에 대한 폐해 최소화 및 복지 불균형 등 현행 특례시에 대한 문제점 해소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특례시 제도의 과제에 대해 특례협의회의 및 심의회위원회 제도 참여경로 확보, 특례시 사무 기준의 명확화, 특례시 자체의 소통 및 입법행정 교육 강화 등을 꼽았다. 이어 박영철 수원KYC 대표, 최창의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 이양재 창원특례시민협의회 운영위원장, 곽도용 수원특례시 자치분권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4월 19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후보는 ▲수원특례시민의 사회복지 혜택 광역시만큼 지원 대상 상향 확대(복지정책과) ▲빅데이터 기반 타겟마케팅 디지털 옥외광고 서비스로 소상공인 경영 개선·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도시디자인단) ▲전국 최초! 공영버스차고지에 햇빛을 모아 온실가스 확 줄인다(기후에너지과) ▲전국 최초! 청소차량 배기관 수직 상향 전환으로 환경미화원 호흡기 질환 예방(청소자원과) ▲이제는 보안등도 스마트하게! 한 손으로 처리하는 보안등 관리시스템 구축(팔달구 건설과) 등 5건이다. 지난 3월 시민·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면 심사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 사례들이다. 수원시는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10%)와 추후 진행하는 전문가 심사 결과(90%)를 반영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 등급(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노력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5월 중으로 적극행정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 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