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의 메인 테넌트 중 하나인 소니픽처스(Sony Pictures)사의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회장이 지난 3일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는 2019년 4월 첫 방문에 이어 장덕천 시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회장은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 참여 의지가 확고함을 재차 강조했으며, “현재 입주 계약체결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과 활발히 협의 중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메타버스와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융·복합센터’ 구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 메타버스 융·복합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세상이 서로 융·복합되어 확장된 플래닛 세계를 구현할 예정이며, 이 곳에서 다양한 영상 미디어 콘텐츠를 온라인 메타버스를 통해 경험하고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연동하여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융·복합센터에서는 청년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롯데백화점 중동점 8층에서 새롭게 ‘안마당집’을 운영해나갈 콘텐츠 업체 2기 4개사의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8층에 위치한 ‘안마당집’은 2020년 7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의 결실로 조성된 창의문화공간이다. 지역 콘텐츠 업체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며 체험교실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개성있는 문화콘텐츠 제품을 보유한 콘텐츠 업체들의 입점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해 1기로 선발된 업체들은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유아용 교재, 수제 자수 제품,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한 문화상품 등 방문객들이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교실과 문화상품들을 갖추고 백화점과 고객들 간의 거리를 좁히는데 이바지해왔다. 특히 이들 중 손뜨개를 활용하여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는 체험공방 ‘뜨다가(家)’는 올해의 성공모델로 선정되어 롯데백화점 10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2020년 창업한 ‘뜨다가(家)’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캐릭터 상품과 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부천시와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월 2기 업체 4개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관내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사업이다. 현재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1996년 10월 2일~1997년 10월 1일 출생자) 청년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요건 충족한 대상자로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서 일시금 지급으로 변경된다. 이에 기존에 신청을 포기한 미신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년 (1994년 1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생)은 예외적 소급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 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