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거 사고의 사전 대비를 위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자전거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4년 3월 5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다. 특히 올해 사망 및 후유장해 부문 지급액은 전년 대비 500만원 확대돼 세부 보장 내역은 다음과 같다. ▲사망(만 15세 미만 제외) 시 1,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타인을 사상하게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만 14세 미만자 제외)이 보장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유한대학교는 5개월간(4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 기간 제외) 5,000명의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기존 1천 원에 2천 원으로 인상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2023년에 이어 2번째 선정이며, 작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재학생의 든든한 아침 식사를 책임지면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사 1끼당 학생 1,000원, 농식품부 2,000원, 경기도 1,000원, 대학 1,000원을 각각 부담하여 학생들이 부담없이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작년에 이어 학생들에게 큰 식비부담 없이 양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의 여성창업 지원 공간 ‘일꿈터’가 MBC 뉴스투데이에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일꿈터’는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최근 1인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꿈터’는 여성 창업자들이 장비 구매와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목공예, 유리공예, 보자기·패브릭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기술과 작업 방식을 배우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일꿈터’를 이용하는 창업자들은 임대료 걱정 없이 초기 투자와 실패에서 오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시제품을 자유롭게 제작해 볼 수 있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일꿈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2020년 본격 운영 이후 인천공항 면세점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3억 7천여만 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회의는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올해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에 힘쓸 신규 청년정책위원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024년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참여·권리 ▲일자리 ▲활동지원·문화예술 ▲주거생활 안정 등 4대 핵심전략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18개 관련 부서에서는 예산 350억 7,409만원을 투입해 47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5개년(2025~2029)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은둔⋅고립형 청(소)년 사업 모형개발 ▲산울림 청년 참여 ▲시민의 결혼식을 위한 공공기관 개방 등이 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올해는 중장기 청년정책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한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반지하, 옥탑, 최저주거기준 이하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37개 동, 부천시주거복지센터,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아동보호기관 등에 해당 사업을 홍보하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클린서비스에 대한 일대일 수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가구는 이르면 올해 7월부터 가구당 300만원 내외의 범위에서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장판 교체, 수납정리, 청소) 및 물품(냉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천시 모든 가정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주거 빈곤 아동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아동 23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정원내)을 100%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학령인구 급감과 이로 인한 전국 대학 간 치열한 경쟁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이며, 이는 곧 유한대학교가 갖는 탄탄한 경쟁력의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유한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내 1,703명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하여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정원외 학생은 2023학년도 대비 21명 증가한 108명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체의 수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방송영상전공 △방송문예창작전공 △유한생명화공전공 △반려동물전공 △스포츠재활전공 △작업치료과 총 6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높은 입시지원율 아래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가치 아래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학을 토대로 1977년도에 설립한 대학으로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책 읽는 도시’ 부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GS파워와 손잡은 도서 기부 프로젝트·도서관 주간 운영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특성화 공간 운영과 리모델링 추진으로 변화를 꾀한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특성화 공간 운영 ▲독서문화진흥사업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했다. ◆ 지식기부문화 확산 기대 … GS파워 협업‘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 추진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는 부천시와 GS파워(주)가 협약을 맺은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기부문화 사업이다. 시민이 읽은 책의 양을 도서 구입비로 환산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독서량 200만 권, 1권당 50원으로 환산해 총 1억 원의 기부 금액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프로젝트 달성 과정을 부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기부금은 지역 서점에서 시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과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향상 및 비만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은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돼 3회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신체활동] 아동·청소년기에 적합한 신체활동 ▲[영양]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 및 무지개 샌드위치 만들기 ▲[구강]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한 입속 건강 살펴보기 ▲[절주] 음주 예방 교육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식습관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신체활동 놀이, 간식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호응이 좋았다. 특히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도록 노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월 2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관내 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규 의료기관 10개소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려는 등록 의료기관 12개소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제도 안내(부천시보건소) ▲해외동향과 외국인환자 유치 비결 설명(박경서 ㈜Heartner 대표)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한 외국환자 유치 사례중심 발표(박대웅 티파니치과의원 경영지원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한 비결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신규기관의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통계 분석을 통한 현지 시장조사부터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목표 국가 선정에 관한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두 강사의 소속기관인 부천세종병원과 티파니치과의원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원기관으로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KAHF)을 획득했고, 티파니치과의원은 경기도 국제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년층(19~39세)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이하의 무주택자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19세~39세)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의 부부)는 7,500만원 이하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보증료의 전부(청년, 신혼부부) 또는 일부(청년 외는 보증료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