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8,600여호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다음달 30일 최종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안양시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각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 적정한 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열람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축제 개최지 장미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관내 장미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우만2동의 명소가 된 장고개어린이공원의 LED 장미 조형물 도색 및 보수작업을 실시해 5월 장미마을 축제 개최를 위한 새 단장 준비를 시작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장미 개화 시기에 앞서 전지작업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 감사드린다. 오늘 작업으로 장미가 활짝 피어, 더욱 화사하고 특색있는 장미마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곳곳 식재된 장미 생육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명품 장미마을 조성을 위해 이번 전지작업을 시작으로 4월 중 사계 장미, 미니장미를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우만주공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박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 정보 공유 체계 구축과 주거복지서비스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박은주 센터장은 “우만주공3단지는 취약계층 밀집 지역으로, 특히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이 40%, 1인 가구가 67%를 차지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각 알리고, 반대로 동에서 의뢰하는 대상자에게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강화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회로 많은 위기 가구가 선제적으로 발굴되어 구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는 2024년 3월 1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농업인에 대해 자격요건을 검증하여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는 15일 10시, 14시 2회차로 나뉘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민관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 협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 민관협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협치의 이해와 필요성 ▲협치 조례를 통해 군포시 협치 ▲협치 사례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전 실시한 ‘공직자 협치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유하며 협치의 어려운 점, 협치 행정의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치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협치 사업발굴 주체를 행정의 전 부서로 확대하고 소통과 공감의 협치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협치위원들을 통해 주제를 논의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 업무중에서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시민과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를 찾아낸다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질 검사원이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4년 워터 코디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전문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워터 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들이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등 상수도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520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워터 코디의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워터 코디는 검사와 함께 수돗물 이용 관련 상담을 하고, 음용 방법을 안내한다. 또 수돗물 안전성을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학생승마체험(일반·재활)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수원시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명당 10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고, 총 545명(일반 500명, 재활 45명)을 모집한다. 일반 학생은 9만 6000원(22만 4000원 보조)만 부담하면 되고, 재활 승마를 체험하는 장애 학생은 전액(42만 원 보조) 지원 받는다. 일반 승마 신청자는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호스피아에 접속해 개별적으로, 재활 승마 신청자는 3월 29일까지 각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해 수원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2024년 수원시 학생승마체험 신청안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승마 체험을 하는 승마장은 화성·용인·안산시에 있으며, 일반 승마시설 14개소, 재활 승마시설 5개소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장애 청소년의 재활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전체 필지 중 조사 대상인 10만 6155필지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지번별 ㎡당 가격)를 관할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구청 토지관리과에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관할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가격 산정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년도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1.27%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4일 오후 수원 영통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사거리. ‘도로 정비 공사 차량’이라는 스티커를 붙인 트럭 두 대가 나타났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작업자 3명이 트럭에서 내려 차량을 통제하고, 능숙한 동작으로 도로가 파인 부분을 메웠다. 길이 1m, 폭 30㎝, 깊이 3㎝가량의 포트홀을 정비하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안팎이었다. 푹 파였던 도로는 금세 매끈해졌고, 잠시 통제됐던 도로에는 다시 차들이 달렸다. 도로를 보수한 이들은 ‘수원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으로 활동하는 유지관리업체 직원들이었다. 이들은 사거리 곳곳에 생긴 작은 포트홀(Pot hole)을 메우는 작업을 이어갔다. 작업반장 권영광씨는 “비나 눈이 많이 내린 다음 날 포트홀 발생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큰 포트홀로 확인되면 한 시간 안에 출동하고, 작은 포트홀은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시간에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도로에 포트홀이 발생하면 출동해 신속하게 정비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8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상록수보건소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암센터인 아주대학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암 예방의 날 홍보에 이어 암 생존자 및 가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아주대학교병원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재가 암 환자들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필수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그 가족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신체적·심리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 기침 예절 실천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은 감염병(′22년 기준)으로 지속적인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전광판∙반상회보 등을 활용해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보건소 내소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으로, 특히 결핵 예방 주간동안 학교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결핵 예방 교육 및 이동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유증상자 또는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결핵에 감염돼도 증상이 없을 수 있으니 1년에 1회 결핵 검진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