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처인성홀에서 3회에 걸쳐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과 사회적 일상회복에 따라 유치원 교육회복과 유치원 운영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과후 과정을 담당하는 돌봄교직원과 공․사립유치원 안전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마음 들여다보기, ▲유치원 문화 들여다보기, ▲학부모 들여다보기, ▲인권과 아동권리를 보호하는 기본원칙, ▲인권의 눈으로 다르게 보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다가가기,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의 성격에 맞는 교육공동체 소통법 등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정상화를 도모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여 웃으며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와 아울러 공․사립유치원 간 소통하는 정책연구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회복교육을 위해 감성과 관계 살리기가 가장 중요할 때이기에, 지금부터 코로나 이후 상황에서의 유치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양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시민들은 되도록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할 것과 하천 근처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쌍개울 광장 일대와 덕천교·중앙초교 일대를 도보로 순찰했다. 학의천과 안양천 합류 지점인 쌍개울광장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하천 변이다. 또한 최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있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안양시는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 기상 상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시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현재 침수 우려가 있는 비산교와 비산대교, 내비산교 그리고 수촌교와 대한교의 하부구간 도로를 새벽 3시경부터 통제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인 박달동, 석수동, 비산동 등 8곳과 가로수전도 우려 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둔치주차장 9곳을 봉쇄하는 가운데 침수가 우려되는 차량을 견인 조치했다. 시는 이와 함께 호우로 하천변에 쌓이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피해복구에도 신속히 나설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늘솜향기’가 펄벅 홍보 캠페인을 위한 첫 역량 강화 활동으로 지난 26일 가죽공예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문화‧예술, 펄벅 문화 등의 여러 유형 중 하나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늘솜향기’는 부천남초등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된 단체이다. 가죽공예 교육을 통해 소품 제작 역량을 강화해 심곡본동의 지역자산인 ‘펄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증정용 가죽 소품을 만들고 펄벅 홍보 캠페인에 대한 계획을 담고 있다. 향후 펄벅 SNS 이벤트를 개최해 펄벅 동상과 함께 찍은 사진, 펄벅 문화 거리와 펄벅 기념관 방문 사진을 제출하면 늘솜향기의 가죽 소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중 부천시 도시재생 공식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늘솜향기 김소미 대표는 “성황리에 펄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9월 중 진행할 펄벅 SNS 이벤트에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의 상인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인 역량강화 사업’은 맞춤형 교육과 상인회 구성 지원을 통해 상인 역량 및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인회 설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점포 운영 분야 전문가 특강 △ 사례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사업에 참여하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세부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고리울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물리적 개선뿐만 아니라 경제적 활성화도 동반돼야 한다”면서 “주민의 일자리 창출도 필수지만, 해당 지역에서 상업활동을 하는 상인들을 위해 시행하는 ‘상인 역량강화 사업’을 시작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고강동 일원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22년도 문화도시부천 으뜸상’을 선발 시상했다. 으뜸상은 3건의 우수정책을 선발한다.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거나 외부재원 확보로 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등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ㆍ포상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4월 말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총 11건이 선발 과정에 올랐으며, 설문조사를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8일 3차 공적심사에서 3건의 우수정책(최우수, 우수, 장려)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발된 정책 중 ▲최우수는 (기업지원과) 대규모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우수는 (시설공사과)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완료 ▲장려는 (녹지과) 진달래 실생묘 대량 생산 재배기술 성공이다.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팀별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개인별 업무기여도에 따라 인사 인센티브가 차등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시민의 눈높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 부흥고등학교(교장 김송미)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하던 시니어(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뒤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교문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던 부흥고등학교 소속의 고형균 교사와 김은주 교사, 허현정 교사, 부흥고등학교 김나경 학생의 응급조치와 재빠른 119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 27일 아침 08:40분경 교통지도를 하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뒤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가 땅에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였으며, 의식 소실도 있는 상황으로, 고형균 교사가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주변에 있었던 부흥고등학교 2학년 김나경 학생이 119 신고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결과 할아버지께서는 의식은 차렸으나, 머리에 타박상과 몸을 잘 다루지 못하는 상태여서 편안하게 눕혀 의식을 잃지 않도록 했다. 학생들이 등교 중인 상황으로 김은주 교사는 할아버지쪽으로 학생들의 시선이 가지 않도록 지도를 했며, 허현정 교사는 할아버지께서 의식을 잃지 않도록 하고, 119 구급차가 빠르게 올 수 있도록 차량 지도를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우리 집, 클린하우스!’를 진행했다. ‘우리 집, 클린하우스!’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성화 사업으로 전문 방역업체와의 계약으로 벌레가 발생하는 곳, 하수구, 배수구 등을 살충 및 소독을 실시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 2회 실시로 해충 박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 4개월 뒤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김 OO 어르신(75세)은 "방에 약을 아무리 뿌려도 바퀴벌레가 계속 나와서 골치가 아팠는데, 직접 와서 구석구석 방역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과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특성화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하안1동장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주거지에 계시는 분들께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제1기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장과 위촉직 민간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지역상공인, 자원봉사자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열의가 있는 지역 주민 14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표희 위원장은 "다년간의 보건복지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위원장으로는 진하윤 위원이 선출됐다. 주현중 일직동장은 "제1기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위촉된 위원들이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취약계층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4일부터 하안동 마음카페에서 중장년 마음건강프로그램 '중년의 사랑학' 및 노인 마음건강프로그램 '노년의 행복학'을 진행한다. '중년의 사랑학'은 생애주기의 전환기에 놓여있는 중장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실치료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노년의 행복학'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재조명하면서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인문학적 관점에서 내면적 자기인식을 돕는다. 이를 통해 나의 생각과 감정·행동을 이해하며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앞으로의 인생 목표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년의 사랑학'은 만45~64세의 광명시민 15명을 대상으로 7월 4·6·13·20일에, '노년의 행복학'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7월 5·7·14·21일에 오전 10시부터 11시 30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10월에 열리는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이끌어갈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평생학습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권역별 실무위원회, 학습동아리 연합회, 문해기관, 도서관, 문화재단 등 마을 평생학습 및 학습축제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평생학습마을축제 추진위원은 광명시민들을 대표하여 축제의 효율적 추진과 관련한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진행해 정인애 작은도서관협의회 고문을 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19회 평생학습마을축제 슬로건 및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평생학습마을축제는 마을 안에서 누구나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일상에서의 평생학습을 축제로 승화하여 함께 즐기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명시 대표 축제다. 벅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9회 평생학습마을축제 추진 위원회의 시작을 축하한다”며, "29만 광명시민과 함께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즐기고 광명시를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평생학습마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으로 지정돼 7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및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광명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병원(성애병원, 중앙대병원)에 국한해 운영해 왔으나, 지난 3월 법률 개정으로 노인복지관도 요건을 갖추면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등록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이 향후 연명의료 대상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 여부를 미리 결정해 두는 서류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에서 등록 가능하며 내용은 언제든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지난해 광명시에서 실시한 웰다잉(Well-Dying : 스스로 결정하는 삶의 마무리) 정책제안 및 인식개선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5%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현재 광명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총 7,791명이며 그 중 60세 이상이 6,845명으로, 이번 노인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을 계기로 고연령층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