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30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정 당선인의 재난현장 방문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재난 복구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시장 취임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긴급히 이뤄졌다. 이날 정 당선인이 방문한 비봉면 삼화길 228번지 인근과 유포리 588번지 인근은 가옥과 논(밭)등이 침수돼 주민들이 일부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당선인은 이날 현장에서 재난상황 보고를 받은 후 가옥과 논(밭) 침수 복구를 위한 건설장비와 인력을 긴급히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당선인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 ‘죽전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과제 TF단’을 발족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인·허가 과정 등 행정절차상에서 문제점 등을 확인해 재발방지 및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30일 밝혔다. 죽전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TF단은 지역주민과 관계부서, 사업자의 입장을 듣고 개선과제 등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죽전데이터센터의 경우 △고압선 지중화에 따른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 △도로굴착 및 데이터센터 인・허가절차 적법성 여부 △데이터센터 건축에 따른 소음, 진동 및 분진 발생 등의 문제를 검토했다. TF단은 고압선 지중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업체에 고압 송전선로 매설 공사를 잠정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인근 대도시 고압선 매설지역에 대한 현장 벤치마킹과 전자파 실측 등을 하기로 협의했다 또 고압선 매설깊이와 전자파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향후 주민간담회 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결과를 제시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 건축·운영에 따른 소음, 진동, 분진 문제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이해를 구하고 주민편의사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7월1일 출범하는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정 구호를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30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정명근 시장의 5대 비전은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의 시정 3대 중점가치는 均衡(균형), 革新(혁신), 機會(기회)로 정했다. 과거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 과정에서 유발된 다양한 갈등과 불균형 해소를 통해 상생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均衡(균형)의 가치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가치산업, 인재육성과 이에 부응하는 서비스 창출을 위한 革新(혁신), 그리고 성별, 연령, 계층 등과 관계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機會(기회)를 중점가치로 정했다고 인수위측은 밝혔다. 정 시장과 인수위측은 5대 비전과 관련해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균형발전 특례시’는 지역별 맞춤형 균형개발을 통해 시민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선진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이다. ‘스마트 미래도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준비단은 30일 회의를 열고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후 시에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특위는 지역자원 및 성장잠재력을 기반으로 신 구심점을 형성하고 연계협력에 의한 선도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후에 공식기구로 격상하여 균형발전을 이끌게 된다. 특위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에 의하면 정명근 시장과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대표,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하고 지역균형발전, 환경개선, 산업과 경제활성화, 균형발전을 위한 기여활동,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의 해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8월초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2022년 하반기에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2023년에는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화성시는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원활한 특위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에 백서발간, 시민만족도 조사, 이행결과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29일 한전 파주지사(김경수 지사장)의 후원으로 파주 거주 보훈대상자 40가구에 위문품(누룽지세트, 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 파주지사 관계자는 파주지역 참전유공자를 동행 위문하며 나라를 위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OO 어르신은 “이렇게 비가 오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위문품을 전달해준 한전 파주지사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다. 한전 파주지사는 2014년도부터 노·사 합동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하면서 보훈가족 복지향상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이 6월 30일 오후 1시 반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장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동 직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주요 업적 영상, 공로패 증정, 이임 인사, 기념촬영 및 직원들의 환송으로 채워졌다. 장 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 개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원도심 주차공간 확보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법정문화도시 지정, 스마트도시 구현, 통합돌봄 선도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2019년부터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2 광명 꿈의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6월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2 광명 꿈의학교 학습공동체와 신규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꿈의학교 학습공동체는 광명의 35개 꿈의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꿈의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 학습 및 실천 과정을 거쳐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및 꿈의학교 활성화를 하고자 구성했다. 전체 두 파트로 구성하였으며, 그중 1부는 신규 꿈의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꿈의학교에 참여한 학생들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관계 의사소통 기술 및 액션 러닝 방법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4개의 운영 주제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기존 운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신규운영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꿈의학교 학습공동체에 참가한 운영자들은 “꿈의학교 학습공동체를 통해서 운영자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과 효율적인 소통에 자신감을 얻은 역량 강화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명 학생들에게 꿈의학교를 통해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주시는 운영자분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문화적인 방법으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시민제안사업을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2022년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후보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도시실험실'을 진행한다. '문화도시실험실'은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백만원실험실'을 확장한 형태의 사업으로서, 지원금 규모는 물론 상호학습과 협업 중심의 성격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문화도시실험실'은 2021년 '문화도시 실험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바 있다. ‘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으로 8인의 참가자가 워킹파트너와 협력하여 문화 콘텐츠를 기획, 생산하고 네트워킹 사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도시의 필요성과 시민들의 참여 동기를 끌어내는 성과를 이루었다.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는 도시의 문제를 인식하고 문화적인 실험을 통해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내는 적극적인 시민활동가(예술가)를 뜻한다. 올해는 작년에 진행했던 형태에서 확장하여 개인 참여자와 더불어 단체 참여자까지 모집한다. 단체 참여자 모집은 사업자나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는 단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대 수원특례시의원 당선자 37명을 대상으로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당선인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12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와 수원특례시의회의 현황 및 원 구성 계획 안내, 초선의원을 위한 의정활동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의원 당선인들은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수원특례시가 출범해 수원시민들이 관심과 격려의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늘 인식하고 시민만 바라보며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12대 의회의 첫 번째 회기인 제3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위원회별로 소관 위원을 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간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30일 오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욱호 부시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직원과 국․단․소장,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해 신 부시장이 하남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1986년 안성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청 환경국 북부환경관리과장,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7월 하남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시 발전에 공헌한 것을 끝으로 이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한편, 시는 지난 29일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국․단․소장과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호 국장과 박종욱 과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30일 오전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성남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14일간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인수위 활동 결과와 민선 8기 성남시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자회견은 임종순 인수위원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분과위원장의 선정과제 발표, 당선인 발언,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성남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 극대화,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의 수도’ 성남, 주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청년들의 꿈이 있는 ‘스마트 명품도시’ 등 3개의 주제로 민선8기 성남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행정대개혁으로 공정한 성남 실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재 클러스터 플랫폼 구축 ▲대장동 등 불법 수익 전액 환수하여 시민에게 반환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지속발전 가능도시 성남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성남 ▲주거환경 개선 주거복지 실현 ▲사통팔달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문화예술자치도시 성남 ▲함께 사는 성남 인수위는 민주당 12년 동안 성남시의 행정체계가 사실상 붕괴됐으며, 인사, 기획,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