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 호원지구(동안구 호계1동 954-4) 공영주차장과 소공원 조성에 따른 준공식이 22일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포함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연면적 1,808㎡ 지하1층 구조로 44대 주차수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이 지하로 건립되고 상단부는 벤치와 조경수목 및 산책로가 아우러진 소공원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을 비롯해 교통약자를 배려한 9면의 공간 확보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여기에다 스마트관제시스템과 초음파센서가 도입돼 운전자들은 주차장 이용에 앞서 비어있는 공간 확인이 가능해 졌다. 또한 바닥표면이 윤기 나는 나노플레이트폴리싱 공법이 적용돼 깔끔한데다, 자연채광창과 환기구가 갖춰져 있어 전기료가 적게 들고 공기 질이 개선되는 장점도 갖췄다. 재개발 지역인 호원지구에 주차장과 소공원이 들어섬으로써 인근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삶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은 최대호 시장과 최병일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사회단체장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약 1개월 동안 무료 개방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의회 장경민‧홍경호 의원이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보건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현황을 청취했고 이후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경민 부의장은 “지난해부터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 힘내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홍경호 의원은 “추위를 무릅쓰고 현장에서 진료소를 운영하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으실 텐데 그 헌신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이 지난 21일 군포여성민우회로부터 성평등 관련 ‘여는 두드림상’을 수상했다. 성복임 의장은 수년 전부터 ‘성평등한 군포만들기’라는 의원연구단체를 대표의원으로서 운영하는 등 성평등한 사회변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성 의장은 “의원들 중에 처음으로 받게 된 상이라서 더욱 기쁘다”며 “향후 성평등한 군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면밀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예술단이 1월 공연을 비대면 콘서트로 전면 전환에 나섰다. 이로써 2021년 새해맞이 신년음악회는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부천필과 부천시립합창단은 각각 5월과 6월에 연주회 녹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첫 온라인 콘서트에 나선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대규모 단원이 무대 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하여 연주 인원 50인 이하의 소편성 프로그램을 짰고 개개인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사이에 가림막을 놓고 녹화를 진행한다. 부천필의 경우 1인 1보면대를 사용하고 관악기 단원을 제외한 모든 단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연주한다. 언택트로 만나볼 수 있는 새해 첫 공연은 부천필 제269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와 부천시립합창단 제148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 '새해찬가'이다. 부천필 신년음악회는 서울시향의 부지휘자 윌슨 응이 이끈다. 윌슨 응은 작년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고, 2018 스베틀라노프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2017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수상 등 국제 지휘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지휘자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22일 부림동 주민 5명을 부림동 명예동장으로 위촉하고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 동장으로 위촉된 시민 5명은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주 씩 명예동장으로 근무하게 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동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의 명예동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동장은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 임연희 부림동 통장단 회장, 박홍삼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경로당 회장, 박형상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미경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명예동장 운영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위촉되어 있지만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는 22일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사)용인시한의사회가 체육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백군기 용인시장과 황재형 (사)용인시한의사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의사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회원 및 관계자들의 건강증진과 복리 후생 개발을 돕게 된다. 장애인체육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한의사회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황 회장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삶의 활기를 찾도록 한의사회의 재원을 활용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례시로 거듭난 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 체육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체육회와 한의사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용인시장애인체육회는 14개 가맹단체와 40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전국 단위 장애유형별 대회를 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의회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 및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의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 건설의 초석이 될 제1기 시민감사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제1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추천을 통하여 자치행정, 교육학습, 복지문화, 산업경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전문가를 모집․선정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조사의 직접 참여,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불합리한 제도 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공직자 부조리․비리․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되며, 이천시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하여, 청렴한 이천 만들기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 및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시민감사관 각자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하여, 시민감사관 제도가 시민체감형 규제개혁의 시발점이 되어, 서민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1기 시민감사관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내년까지 도내 전역에서 서비스 개시를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시군,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신속한 확대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시군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확산과 안정적 운영에 대한 지원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을 공정 경쟁으로 유도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그간 305개소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새로 조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민선7기 올해에도 상권 조직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인회 부재로 지원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9년부터 광역지자체 최초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조직 구성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1~3단계별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 공동체 스스로 당면 문제를 스스로 진단·해결하는 역랑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1단계에서는 개별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골목상권 매니저를 배정해 상권분석 및 컨설팅,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해 상인회 등 하나의 ‘공동체’로 만드는데 주력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조직화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경영교육, 현장연수, 소규모 사업화지원(공동마케팅, 공동시설 개선 등) 등을 지원해 지역상권의 발전 주체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단계에서는 지역단체, 지역대학 등과의 협업할 수 있는 ‘자율협업 공모사업’을 병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8가구에 제철과일과 고기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쌀 등의 식품지원과 달리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기호에 맞게 전하기 위한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현관 앞에서 비대면으로 식료품을 전달하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곽근배 위원장은 “전해드린 음식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바란다”며 “어렵게 지내는 취약계층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