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소방서는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6일 사들 물류단지(노온사동)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및 안전대책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들 물류단지는 2005년도에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현재는 48개업체가 생활형 물품보관 및 도소매를 하는 매장형태로 운영, 화재에 취약한 패널구조건물 및 비닐하우스가 다수 산재되어 대형화재 위험성이 존재하는 취약성 때문에 지역내 중점관리대상 중 한곳으로 분류된다. 이에 박평재 서장은 재난예방팀장 및 대응전략팀장과 함께 물류단지내 입주업체 현황과 화재 진압여건, 취약점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소화기와 호스릴 함 등 물류단지 내 안전시설 보강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물류단지 관계인들에게 소화기, 호스릴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인명대피 사전대비 여부를 확인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훈련을 당부했다. 박평재 서장은 “지리적 특성상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지연될 수 있어 관계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초기 화재시 관계인의 적절한 대처로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구민 소통과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동방문 열린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관내 주요사업·현안사항 청취 및 대화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에 초점을 둔 이번 열린대화에서 주민들은 평소 피부로 느꼈던 고충들까지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구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2023년 구정 목표인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구민과 소통을 통해 공감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협치 행정으로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오는 2월 23일까지 권선구 12개동을 방문하며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가지며 구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선정된 35개팀에 최대 84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학습동아리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해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 시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강좌는 안성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2월 13일부터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노인 스케일링·불소도포 업무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강관리 내용으로는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전문가 치석제거술),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치실사용,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한다. 노년층의 잇몸 속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치근면 충치 예방과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를 통해 시린이를 방지하므로 1년에 1회 이상 스케일링이 필요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노인층에 대한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1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전화알림 및 SMS 문자서비스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해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함께 사람 사는 마을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마을들이, 이번에는 서로의 손을 잡고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진입마을과 발전마을에 참여한 마을인 방삼, 역전, 진촌리, 동막, 강촌, 계곡, 상동, 갈전, 도기1통 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통장 및 마을주민 등 마을공동체 활동가 30여명은 지난 2월 6일,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최혜영 국회의원 민규식 사무국장, 황세주 도의원, 이관실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최승혁 시의원, 박주덕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이음길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6가지 선언문을 발표했고 총회 정관을 확정했다. 또한, ‘안성맞춤 이음길’은 회원간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협력하며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관계망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마을공동체간 협업을 통한 교육과 홍보사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등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공익활동지원센터 내 가치마당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 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4대 회장으로 이임하는 이정옥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 취임하는 제15대 김미경 회장의 임명장 전달 및 단체기 이양 시간 등을 가졌다. 이정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성단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님, 후원회 이사님, 많은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미경 신임회장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종옥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안성시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정옥 회장님의 많은 노력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신임회장님이 지금처럼 해주시면 더 발전되는 단체가 될 거라고 생각되며 함께 연대하며 응원하겠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5일, 양동면 석곡천 일원에서 제12회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양동면 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과 함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동역 앞에서 행사장을 향한 지신밟기와 짐볼 공연, 하모니카 연주, 사물놀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동면민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 고사, 소원지 써달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순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에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나눠먹으며, 이웃 간의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양평소방서 양동지역대와 양동파출소의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면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인 대보름맞이 행사의 전통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단월면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5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고로쇠 축제의 안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제12회 단월면 어울림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월면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천흠 자율방범대장은 “오늘 척사대회는 승부와 순위를 떠나 윷놀이를 통해 마을의 화합과 무사안일, 풍년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단월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척사대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안전하게 열리고 주민들이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청운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청년회은 지난 5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청운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운제 행사는 청운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청년회 회원 30여명과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상인회, 해병전우회 등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본 행사 전 마을 척사대회, 지신밟기, 제례, 달집태우기, 불꽃놀이를 진행했으며, 행사 전 안전점검 실시와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민대식 회장은 “많은 분들이 ‘청운제’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액운을 날려버리고 대보름 같이 만복이 깃든 한해 되길 바라면서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단체와 관련기관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청운 자율방범대와 청년회 가족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청운제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에서는 지난 5일, 마을 전통 정월대보름 행사인 제323회 항금리 홰동화제를 개최했다. 온 마을을 비출 수 있는 규모의 큰 횃불을 의미하는 홰동화제는 강하면 항금리에서 300년 이상 대대로 이어온 전통 행사로 마을에서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월 보름달을 맞이하며 올해 마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을 지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재해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100만 달러의 구호금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가 일본에 지원했던 것과 같은 규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면서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진 양국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의료, 구호, 구조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튀르키예는 대한민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 용인시에는 한국전쟁 참전을 기리는 ‘튀르키예군 참전비’가 있으며, 이스탄불주와 경기도는 2012년부터 우호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튀르키예와의 인연을 소개한 후 “인명구조와 복구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이번 강진 피해가 하루빨리 극복되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재해발생시 구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경기도 국제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