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관내 덕계동에 소재한 ‘성희만두’에서 개최된 ‘2025년 따뜻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의 참석했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가 주관한 ‘2025년 따뜻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만둣국을 대접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다양한 복지 기관들이 협력해 준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및 상인회 회원 등 25명이 일일 봉사자로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한 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이날 강 시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일손을 도우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일상 속 고충과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는 등 현장 소통의 행보를 이어갔다. 윤성희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5 양주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시민 및 청년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2025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에 선정된 시민 서포터즈 8명, 청년 서포터즈 8명 등 총 16여 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향후 이들은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시의 주요 정책은 물론 관내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와 시민들과의 오작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해에도 우리 양주시 구석구석 소식을 널리 알리는 소식통으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미디어 통계 포탈자료’에 의하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 비율이 57.6%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가 지난 9일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승범 조합장, 김인애 사무장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범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설립 이후 매년 성금 1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첫 번째 전시로 양태숙의 개인전 '별과 나무와 잎새'展을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조성된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상반기 기획 대관 공모’를 통해 양태숙, 허윤선, 양평드로잉회 등 총 3개 팀을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그중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양태숙 작가의 '별과 나무와 잎새'展이다. 양태숙 작가는 십여 년간 양평에 거주하며 느낀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별과 나무와 잎새'展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는 '새들이 노는 곳', '별새', '별빛 한잔' 등 양태숙 작가의 유화 작품 약 24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5년 첫 전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연결을 느끼고, 양평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도서관과에서는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운영 사례와 독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독서동아리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함께 읽기의 힘’과 책 모임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신규 독서인구 유인을 위해 개최된다.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 초청 북토크를 시작으로 각양각색 독서동아리 운영자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관 시민들은 독서동아리의 특징과 운영 방법 등에 관해 듣고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독서동아리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책과 관련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건전한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독서동아리 모집 신청은 1월 13일부터 이메일로 할 수 있고, 북토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월 27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문화교육이음 대표이자 국가유산교육사인 박서희 휴먼북이 ‘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양주의 역사 및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희 휴먼북은“전국의 유명 문화유산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며 내가 사는 마을에 담겨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1월에는 △김도연 휴먼북(매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청년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임을 모집한다.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환경·기후·소자본 창업 등 지속가능한 주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가며 시 정책에 참여하는 청년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돼 지원 기준 상한이 기존 34세에서 39세로, 지원금 상한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에게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3인 이상의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월 25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모임을 발표하며, 3월 중에 대면심사를 거쳐 모임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거나 ESG 사업일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모임은 제출한 사업계획서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월 22일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달마다 책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재웅 작가와 함께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그 책의 주제로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책으로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첫 선정도서는 '들리지 않는 어머니에게 물어보러 가다'이며, 작가 이가라시 다이가 농인 어머니의 삶을 취재해서 쓴 에세이로 농사회의 이야기가 펼쳐져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선정된 도서를 사전에 읽고 오면 된다. 아람누리도서관 담당자는“책 한 권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각을 이해하며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독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달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매달 회차 시작 2주 전부터 신청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 내 어린이․청소년 건강 증진 및 사회 공헌 일환으로 2025년도 배드민턴 주말 강습 회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현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주 2회(화, 목) 오전‧오후‧저녁‧시니어 배드민턴 강습반을 운영 중에 있다. 배드민턴 강습은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반사 신경을 발달시키고 팀워크와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 개설되는 배드민턴 강습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청소년 주말 강습반으로, 월 4회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배드민턴 선수 출신의 전문 코치가 수준별 맞춤형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강습을 통해 안성시 어린이․청소년들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협동과 인내심 등의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작년 10월 4일~6일을 첫 시작으로 11월에 이어, 12월 23일~24일 양일간 서정역로55번길 일원에서 하루 평균 약 3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평택시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공연(버스킹)과 지역 주민과 공방 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밤마실장터(야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과 상인이 직접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서정 우물(서두물)과 서정리 전통시장 등 지역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12월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된 제3회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설정해 진행됐는데, 특히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산타, 크리스마스트리, 소품 등을 활용한 포토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캐럴과 공연 등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서정우물 바구니, 서정우물 석고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지역의 오랜 이야기를 담아낸 기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광명동굴에 요상한 생명체가?!'를 1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00년 후의 광명동굴이라는 상상 속 미래를 배경으로, 버려진 장난감과 AI 로봇이 유기물로 변화해 독특한 생명체로 재탄생한 세계를 담고 있다. 관람객은 장난감의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쓰임새와 생명력을 얻는 과정을 체험하며, 순환 경제의 가치와 지구를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예술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 작품 색칠·환경 퀴즈를 만나는 '돌연변이 워크북' △ 자원 순환 개념을 배우는 '장난감 셀프 분해 워크숍' △버려진 장난감 해체·재조립 후 자신만의 돌연변이를 만드는 '그림이 된 장난감'(예약 필요)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하여 광명시 내 5개 권역(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에 장난감 기부함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부 받은 장난감은 폐기되지 않고,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의 재료로 재활용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투리 순환’과 ‘사물 돌봄’ 등 지속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