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24일 어린이극 전문 극단 햇살놀이터를 초청해 넌버벌 가족극 '오버코트'를 선보인다. '오버코트'는 몸짓과 소리, 음악 등 비언어적 표현으로 극을 꾸미는 넌버벌(Non verbal) 가족극으로, 극단 햇살놀이터가 ‘2017년 아시테지’에서 서울어린이연극 부문 대상과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작품성과 재미가 검증된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 제인이 출근하는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 뭉치를 갖고 놀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상상력 넘치는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이 곁들여져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일깨운다. 한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그간 어린이날 기념행사 '석영랜드', 도서관 동극 동아리 동동의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가족 독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75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의 폭넓은 문화활동과 다양한 교양‧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 취미여가, 교육(일반, 정보화)의 3개 분야 및 39개 강좌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09:30 ~ 15:30 방문 접수 가능, 12:30 ~ 13:30 제외)이며, 노인복지관 내 2층 다목적실 및 세미나실에서 방문접수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목은 총 39과목이며, 건강체조, 라인댄스(초‧중), 웰빙요가, 힐링댄스, 민요장고(초‧중‧고), 사물놀이(초‧중), 명상, 서예(A‧B), 캘리그라피, 사군자, 한자로 배우는 중국어, 왕초보영어, 영어(초‧중), 일본어(초‧중), 하모니카(초‧중), 컴퓨터(초‧중), 사진반, 스마트폰(초‧중), 가요교실, 줌바댄스, 에어로빅(초‧중), 소셜댄스(초‧중), 우쿠렐레(초‧중), 오카리나, 전통매듭공예, 한국화이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료는 월 5,0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재난 트라우마의 현장에서 사회적 지지와 연결을 이야기한다. 트라우마의 이해, 트라우마 경험자들의 고통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사회적 고통의 해법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채정호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 [채정호 TV]에서 정신의학과 심리문제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년 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연구회를 창설하여 새로운 트라우마 전문기술을 정신의학계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이런 세상에서 지혜롭게 산다는 것》,《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너무나 아프고 힘들 때, 손 내밀어 잡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연결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분들이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자로 하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최재훈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등 문화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진행하는 특강으로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의 최재훈 작가가 '성격을 통해 알아보는‘마음 돌봄의 방법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BIG 5 성격 검사로 나의 행복민감성과 불행민감성을 알아보고 내 성격에 맞는 마음 돌봄의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9일 9시부터 마감 시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강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명확히 파악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가 10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의왕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20회째를 맞은 올해 의왕 단오축제는 의왕문화원 주최로 열리며, 의왕시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를 시작으로 의왕 두레농악(길놀이) 공연, 의왕농협 풍물단, 사자놀이공연, 퓨전국악, 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대회와 함께 단오부채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단오축제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잊혀 가는 옛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6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운영회의에서는 ▲5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7월 추진계획 보고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청춘&다시청춘센터 주민설명회 안내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2023년 사업이 시작되고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본격적으로 사업 참여를 이끌어야하는 시기”라며 “고강본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행사, 주민·상인교육 등 지역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민상인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5일 수요일 오후 4시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하여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알쓸신잡’, ‘세바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 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국악밴드 ‘거문고자리’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도 들을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연회 참가비는 무료다. 김영애 부천시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기계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인 ‘부천 책문화센터’ 내 창작공간 입실자를 모집한다. ‘부천 책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부천 책문화센터를 통해 창작공간, 독서쉼터, 전시코너, 교육실 등을 조성해 작가와 출판사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출판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 창작공간은 부천시 작가와 출판사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부천시립꿈빛도서관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개별실, 사무집기, 개별 냉난방, 공용 휴게공간, 사무자동화(OA)실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창작공간은 부천시 거주 작가와 부천시에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출판사면 지원할 수 있고, 1기(7~9월), 2기(10~12월) 입실자를 동시 모집하여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문화 축제를 두 차례에 걸쳐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시설을 활용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용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특색 있는 지역축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예총, 용인민예총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예총과 함께 진행되는 '헤이 용인, 댄스 위드 미'는 대중적인 영화‧드라마 OST와 현대무용 기반의 댄스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용인연예협회와 용인무용협회의 협업으로 탄생한 본 공연은 용인경음악단의 연주와 MC 박진희의 진행으로 통기타 가수 써니, 이우경벨리댄스팀, 양하영 밴드, 이정연댄스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이어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민예총과 함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 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승선체험권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3천 원의 지역화폐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놀 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호평이다. 지난해보다 3배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는 6월 6일(화)~6월 8일(목)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북부권역 5개 시·군(파주, 의정부, 고양, 포천, 가평)의 고등학교 연극팀 7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는 첫째 날에는 포천고등학교(포천), 둘째 날에는 송우고등학교(포천), 경민고등학교(의정부), 문산수억고등학교(파주), 셋째 날에는 백마고등학교(고양), 가평고등학교(가평), 일산컨벤션고등학교(고양)의 연극팀이 참가해 수준급 무대를 선보였다.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3팀(경민고, 가평고, 문산수억고)과 금상을 수상한 1팀(일산국제컨벤션고)은 오는 7월에 경기도 구리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본선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박재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장은 “연극은 ‘나’가 아닌 ‘남’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기에,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극제가 청소년 여러분들께 멋진 추억이 되고 새로운 꿈을 갖는 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