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괴담 기획개발 캠프’를 본격 가동했다. 23일 부천시청 내 판타스틱 큐브에서 가진 ‘괴담 기획개발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필두로 장르영화 및 시리즈 제작을 목표로 한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BIFAN 집행부와 ‘괴담 기획개발 캠프’ 멘토·멘티의 상견례를 진행했다. 8명의 멘토(장르영화 전문 현직 영화인 김태경•김현정•윤성호•윤창업•이용연•이종호•이진숙•한지형)와 8명의 멘티(올해 ‘괴담 기획개발 캠프’ 공모전 당선 작가 권양헌•권한슬•박준우•배예람•오유경•유지훈•장선혜•전희욱), BIFAN의 신철 집행위원장과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올해 ‘괴담 기획개발 캠프’를 통해 멘티분들이 자신의 재주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관객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멘토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는 “창작자에게 물과 쉴 곳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같은 괴담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한다”며 “멘티 여러분들이 ‘괴담 기획개발 캠프’ 이후에도 멘토와 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유튜브 서브채널 '비비빞'을 22일 오픈한다.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주제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제26회 BIFAN을 찾는 관객과 소통하려는 취지로 만든 채널이다. 정보와 재미를 모두 잡은 콘텐츠로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공식 유튜브와는 독립된 채널로 성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22일 첫 공개하는 콘텐츠는 론칭 트레일러 'AREA 1997'이다. BIFAN 괴담취재팀인 ‘석형’과 ‘선우’가 ‘1997 지역’이라는 제목으로 발송된 메일을 받고, 부천에 위치한 폐기숙학교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기묘한 존재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BIFAN 초청작 '액션 히어로'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부문 배우상을 받은 이석형과 올해 ‘코리안 판타스틱시리즈 킬러’ 초청작인 '전체관람가+:숏버스터-우라까이 하루키'의 임선우가 출연했다. 두 배우는 BIFAN과의 인연으로 이번 트레일러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부천의 이색 공간을 소개하는 ‘BIFAN 괴담 로케이션 맵’에 소개한 BIFAN 사무국(부천시 길주로 210 부천시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그림책 작가 윤지회 특별 원화전 "두근두근 내 인생"을 개최한다.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과 ‘제1회 한국안데르센 그림자상’ 특별상을 수상한 故윤지회 작가의 이번 원화전은 그녀의 그림책 ‘방긋 아기씨’, ‘아빠 엄마 결혼 이야기’, ‘우주로 간 김땅콩’, ‘사기병’, ‘도토리랑 콩콩’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결혼부터 아이의 첫 순간, 성장 과정,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윤지회 작가 특유의 매력 넘치는 그림과 깜찍한 상상으로 풀어낸 인생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는 사람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통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포토존과 그녀가 그렸던 습작품, 영상이 더해져 재미를 높인다. 전 연령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번 "두근두근 내 인생" 티켓가격은 성인 12,000원, 유아·어린이·청소년 8,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안성시민에게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동희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해 전장에서 산화하신 전우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그분들의 자긍심과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지난 25일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주최로 개최되었다.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청년열사 57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이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유족대표, 내빈,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혼조총, 헌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살신성인의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인 만큼, 평택시민들이 자랑스러운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면서 순국선열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매년, 지난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산에 건립된 반공청년운동 추모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추모제를 개최해 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창업오디션이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올해도 개최되어 오는 7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팀이나 기존 사회적경제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7월 13일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4일 최종오디션을 진행해 최대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억 7천만원으로 팀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오디션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사업으로 시,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등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협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주는 매우 우수한 모범 사례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월 26일(일), 수원시 중보들공원 등 4개 경기장에서 풋살, 족구, 테니스, 농구 등 4종목에 대한 ‘2022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는 새로운 일상회복을 알리고 오랫동안 침체되었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며,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종목별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될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에서 ‘문화예술 도시관광 중심, 부천’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천시는 감성여행, 핫플투어, 국제축제, 문화둘레길 등 특화된 부천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관광 데이 이벤트’를 실시하여 ▲23일에는 ‘콘텐츠 도시 부천’ ▲24일에는 ‘창의도시 부천’ ▲25일에는 ‘핸썹이와 부천’ ▲26일에는 ‘하트비트 부천’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여 부천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 이어 세계관광산업 컨퍼런스에 참여해 정부기관, 여행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학계 교수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천 관광의 발전 방향과 타 지역과의 연계관광, 글로벌관광시대 부천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관객은 “이번 부천홍보관을 통해 부천관광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수준 높은 국제행사에 매력을 느꼈다. 향후 열리는 행사에 부천을 꼭 방문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6월 15일부터 안정리예술인광장 앞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K-수호신’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거리 전시 ‘2nd 히어로 아트쇼 – 코로나를 물리치는 우리나라 수호신들’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히어로 아트쇼’는 십이지신(十二支神) 사대천왕, 사신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워킹스루(Walking thru)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 전통적인 신비로운 동물들을 주제로 하는 만큼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각 12지신의 특성에 맞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K-수호신 캐리커처 작품이다. 그와 함께 안정리 로데오거리 문주를 지키는 사대천왕과 바닥 곳곳을 뚫고 나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 로데오거리 중심 벽의 커다란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전년보다 2배의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더 큰 규모로 ‘히어로 아트쇼’ 거리 전시를 진행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며, 시민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코로나를 물리치는 우리나라의 전통 수호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정문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장애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들의 행복권을 향해 한걸음 나아 가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행사를 취소한 이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정을 늦춰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및 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장애인단체장님들과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행사로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준비한 장구, 기타, 댄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농협하나로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 회원,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인, 제28보병사단 부사단장, 역대 재향군인회 회장, 각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헌시 낭독,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양순종 재향군인회 회장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6·25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결의를 다져야 한다”며 “북한도 이제는 헛된 생각을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 번영의 길로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공훈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쟁의 교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 마련에 더욱 감사드린다. 이제 연로하신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