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난 5월 25일 포천시 신평리 비틀주스팜(귀뚤맘농장)에서 서울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웅지어린이집) 원아 43여 명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곤충 체험, 곤충의 생태계 교육 및 모내기 체험 등 기존 일반적인 농촌체험과는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재단은 내년 6월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재단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포천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메뉴 및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외부 유통처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농축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포천 블록체인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포천역사문화관과 지역 문화재를 연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첫 번째 연계사업으로, 경기도지정문화재 포천 자작리 유적지에서 고고학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자작리 유적과 관련한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생생한 체험형 역사교육이 가능했던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재와 땅 아래의 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포천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수초등학교 학생(7명) 및 교사(1명)를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해 포천 자작리 유적지 현장에서 실제 유물을 보고, 만지고, 발굴, 복원까지 해보는 흔치 않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굴이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짜 고고학자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역사문화관과 지역 문화재를 연계한 박물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명품 인문도시 포천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는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6월 29일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 공연은 전국 독후감 대회를 홍보하고, 시민의 독후감 대회 참가를 독려하고자 추진했다. 크로스오브테너 임철호 성악가 초청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와 북토크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엔딩 공연으로 북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하여 추진한 이번 북 콘서트 행사를 통해 포천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더불어 독후감 공모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 · 방문 ·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4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지역상품권)이 수여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1일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포천종합체육관과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어울려 진행된다. 세계음식축제와 세계민속공연 등 내·외국인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장 야외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30여 개를 운영한다.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과 해외여행을 꿈꾸는 내국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주는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내·외국인이 ‘벽’을 넘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의 인생과 내가 사는 포천’이란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고,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포천시민헌장 낭독 영상물도 상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 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달 11일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조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행사 주제를 “Return of MICE”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7회 차를 맞이한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는 매년 30여개국, 600여 명이 참가하는 마이스 목적지 마케팅과 관련한 국제회의로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며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개최되는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는 시의적절한 주제 선정과 이에 맞는 저명한 연사 초청을 통해 MICE 산업 관계자들과 일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중요한 지식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전문성, 국제화 등을 통해 MICE 목적지로서의 고양특례시를 톡톡히 홍보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행사기간을 기존 4일에서 5일로 늘려 행사명 위크(Week) 의미를 완성했다. 일자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일차(8월 22일)에는 고양시민을 위한 ‘고양MICE데이’ ▲2일차(8월 23일)에는 고양컨벤션뷰로가 국제컨벤션협회(ICCA)와 한국MICE협회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공모전이 펼쳐지며 ▲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송포동 호미걸이 공원에서 ‘빛축제-두근두근 송포동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송포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이다. 작년 10월 제2회 송포동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자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고양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아 진행한다. 송포동 빛 축제는 조명 공간을 꾸며 마을 산책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공간을 조성하여 각종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초여름 저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조명 산책로를 조성하고 미니 플리마켓·문화공연·먹거리 등의 행사를 통해 작은 마을축제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송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6월 8일 클린데이를 진행하며 빛 축제 준비에 힘을 모았다. 행사장소인 호미걸이공원 일대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을 정비하며 위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포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 이연희 위원장은 “마을 산책로에 예쁜 조명을 이용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작게나마 행사를 함께 즐기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는 음악도서관에서 7월부터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세계음악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서와 음악전문 코디네이터가 선정한 자료를 장르별 패키지로 추천 받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자들은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CD와 LP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깊이있게 경험하며, 음악과 어울리는 책도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별도의 청음기기가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CD플레이어와 턴테이블은 패키지로 함께 제공된다. 3월 클래식편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국내·외 대중가요(팝, 록, R&G, 힙합)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7월에는 세계음악(국악, 샹송, 삼바, 켈릭 등) 장르로, 다양한 세계의 명작도서와 명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에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특별프로그램 ‘뿌리채소 친구들 모여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중점과제인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뿌리채소에 대한 교육 영상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뿌리채소 꾸러미, 뿌리채소 왕관 만들기 교육 재료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기관은 “아이들이 간식이나 점심식사에 나오는 채소들을 보면 뿌리채소냐고 물어보는 걸 보니 채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 것 같다”며, “뿌리채소 꾸러미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보고싶다! 김포명소!’를 시행했다. ‘보고싶다! 김포명소!’는 평소 혼자서는 외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고안한 사업으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덕포진 교육 박물관 등 김포의 유명한 명소를 찾아 탐방했다. 또 유명 맛집에서 식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출에 나선 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야외로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사람들과 어울리며 나들이하니 설레고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많이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콜센터’ 사업으로 안부를 묻고 물품만 전달하다가 이렇게 야외활동을 하니 친한 이웃으로 어울릴 수 있어 뜻깊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보고싶다! 김포 탐방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어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지혜로운 인간생활’을 주제로 잘 소통하는 방법과 행복하게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국내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아주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적정한 삶' 등의 도서를 저술했으며, tvN '어쩌다 어른',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저명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광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2023년 3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모집기간은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열흘간이다. 모집 중인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웰빙 다이어트 체조, 전통 한지공예, 생활댄스(주/야간, 초/중급), 문인화, 서예반, 요가교실, 장구난타(초/중급) 등 8개 프로그램(12개 반)으로 총 240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모집인원에 따라 선착순이며, 오전(09:00~12:00)에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오후(13:00~18:00)에는 1층(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 45,000원(3개월분)으로 방문 신청 시 현금 납부해야 한다. 또한,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에 해당하는 경우 수강료를 50% 감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