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남부 화성국제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추진단(단장 전진수) 등 4개 단체가 연합하여 6월 25일 10시 화성국제공항 추진결의 및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참석한 찬성단체원 30여명은 화성시 안녕동 소재 융건릉에 모여 화성국제공항 추진 경과보고, 정조대왕과 수원군공항의 역사와 문화탐방(화성지역학연구소(소장 정찬모))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우리의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주요 결의문 내용은 ▲국토부의 화성국제공항 건설 조속한 추진 ▲화성시와 수원시의 상생 ▲탄약고 이전 ▲경기도가 주도하여 화성시민과 함께 화성국제공항 건설 추진 ▲화성시민 단결하여 화성국제공항 쟁취 5가지로 ‘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경기남부 화성국제공항 찬성단체 관계자는 “정치권의 경기남부 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분위기가 높아진 가운데 화성국제공항 추진 결의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그 동안 “경기남부 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지만, 화성시 이전지역 내에서도 여론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장 인수위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 주관으로 25일 하안동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제21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박승원 시장과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 유공자 시상과 풍년 제례, 광명시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광익 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 회장은 “도·농이 상생하는 광명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명시와 그간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선배 농업인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올해는 농업인 모두가 크게 웃음 짓는 풍년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농업인의 화합 도모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제의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만나 서로 농업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뜻있는 행사이다. FTA 시장 개방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라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6·25 영상물 상영 및 교훈말씀, 기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평균 연령이 90세 이상의 고령인 점을 감안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창근 6·25 참전자회 광명시지회장은 “다시는 이 땅에 제2의 6·25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며, “호국영령 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애국심으로 승화시켜 국가안보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72년 전 오늘 3년 1개월 2일간의 처참한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국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왔다”며, “6·25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임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광명시와 우리 시민도 KTX 광명역에서 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을 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육교직원 1500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실질적인 보육의 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다음달 8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5일 기흥구, 22일 처인구의 지정된 영화관에서 무료로 최신 상영작 관람을 지원한다.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업무로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가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갖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 참전유공자의 다짐 낭독,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시민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백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배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가 오늘 6월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72주년 6․25전쟁기념식을 고양6·25참전 기념비에서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주한 필리핀 대사, 보훈·안보단체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희생용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의 노래 제창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은 기념사를 통해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겨진 우리가 제대로 제 몫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 기념식에는 주한 필리핀대사와 필리핀 다문화 가족이 참석해 6․25전쟁에 참전하여 산화한 필리핀군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시가 25일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및 보훈단체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성남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전사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코자 마련했다. 모범 보훈회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행사전 6.25 전쟁 동영상 ‘전우여 잘 자라’와 성남시립국안단의 타악퍼포먼스, 부채춤, 경기민요 등의 다채로운 공영으로 본 행사를 더욱 빛냈다. 성남시 6.25참전용사는 대부분 90대가 넘어 현재 970명만이 생존해 있다. 성남시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6.25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중앙공원에 건립 중이며 올해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는 6월 25일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 정태화 지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시의원 당선인,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 결코 잊을 수도 없고, 절대 잊어서도 안되는 우리의 역사다. 참전용사들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비목’과 ‘선구자’에 이어, 유공자 표창장 전달 및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의 회고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능안공원의 6.25참전 기념비로 이동해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 땅의 자유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유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시청사 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엔군 참전용사 영령들에게도 명복을 빌었다. 3년에 걸친 동족상잔으로 150만여 명에 이르는 군과 민간인이 희생됐고, 천만 명 넘는 국민이 가족과 헤어지는 고통을 겪은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음도 내비쳤다. 하지만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이제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음을 덧붙였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다는 점 또한 내세웠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민을 지킬 만큼 굳건해졌으며, 안양시민 역시 평화를 지켜낼 정도로 강한 정신력으로 뭉쳐 있음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평화와 번영, 행복한 안양’을 후세에 물려주자며, 안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쳤다. 3년 만에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6·25 참전 유공과 유가족, 내빈 등 5백여 명이 참석, 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 라는 슬로건 아래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국민의례, 회고사,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애국정신 함양을 위하여 헌신한 호국, 안보단체 유공자 10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상돈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경제적 번영은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분들과 6.25참전 유공자 여러분의 값진 공훈 속에 이루어진 것임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으며, 25일에는 6·25전쟁 기념식장인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어 6일간의 사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가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6.25 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6.25 전쟁 당시의 참혹한 실상을 함께 느끼고, 살펴볼 수 있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6.25 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보답을 받을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6.25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