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클래식, 어쿠스틱, 재즈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와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환경영화제가 진행됐다. 이 밖에 ▲운정호수공원 쓰담 달리기 ▲체험부스 환경한마당이 열렸다. 특히, 환경한마당은 환경 보드게임 체험전, 환경지킴 열쇠고리 만들기, 태양광발전 체험, 토박이 씨앗 지킴이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합원들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속단위 노조, 파주시 공공협의회 소속 단체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1,930여 명의 공무원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원 중심 노동조합 건설’이라는 구호 아래 조합원 보호,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복지 향상 증진, 조합원 공동체 확립 등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열악한 근무조건, 낮은 임금수준, 위협받는 공무원연금 등 위기에 처해있지만 조합원의 보호와 권익을 더욱 쟁취하고, 공무원 정치기본권,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2023년 1월 1일 담당 전담팀(TF)을 발족했으며, 전담팀(TF)은 그간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상징, 마스코트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3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구호를 확정했으며,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의 행사 운영과 준비 방식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는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는 파주 지역 기관장과 각계각층의 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총 248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담당 인력 확충 ▲홍보용품 개발 ▲경기장 시설 점검 ▲도·시 체육회 등 관련 단체 간 협력 등을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6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8일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성장을 응원했으며 최신 가구 경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다양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고양시의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과 결합된 가구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는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한다. 올해 박람회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7~9일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맛보는 ‘과수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6월 중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청을 담그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6~8월 자두, 7~8월 복숭아, 8월 포도, 9월 배, 9~10월 사과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단원 주말농장(초지동 747)에서 지난 6일 도시농업 주말농장 경작가족 및 도시농업공동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전통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며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도시습지, 논의 가치를 알리는 퀴즈도 풀면서 도시농업과 토종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주말농장을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도속에서 농산물 생산과정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토종벼는 가을이 되면 수확 및 도정체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세기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전시회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가 6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3년 협력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현대 미술 기획 사무소 '숨 프로젝트'가 기획한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토마스 헤더윅이 1994년 설립한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2010년 토마스 헤더윅의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상하이 엑스포의 UK 파빌리온을 비롯해 뉴욕의 인공섬 공원 '리틀 아일랜드', 세계적 기업 구글의 신사옥 '베이뷰', 새롭게 디자인된 런던의 명물 이층버스는 물론 최근 서울시에 제안했던 한강 노들섬 재개발 프로젝트 '사운드스케이프' 모델까지, 헤더윅 스튜디오가 각각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그린 드로잉과 스케치 노트부터 아이디어 모형들, 테스트 샘플, 다양한 건축 모형, 그리고 실제 제작된 3D 프린트와 시제품들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토마스 헤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과 아우터넷 런던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연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서 현지 여행사, 언론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열고 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 상품 10선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지난달 'K-컬처 특화 관광 상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품 10선을 선정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강원도 K-할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DMZ 투어 등 기존 인기 상품 7종과 ▲야경과 함께하는 한강 둔치 치맥 피크닉 ▲강남에서 즐기는 K-팝스타 메이크업 투어 등 새롭게 발굴한 관광 상품 3종을 집중 마케팅할 계획이다. 10일 오전 아우터넷에서는 영국 시민들이 참여하는 'K-관광로드쇼'를 시작한다. 런던 중심부에 있는 아우터넷은 연간 400만 명이 방문하는 런던의 관광명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3분기 강좌 가운데 포크댄스와 서각공예 등 2개의 무료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포크댄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각공예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15분부터 강좌가 열린다.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강좌 신청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전화와 방문 접수도 받는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부담없이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료 프로그램을 확대해 열린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2023년 용인시민 정신건강 공개강좌 ‘감정이 나를 휘두르지 않게’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강의는 6월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임상조 교수)가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중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하거나 강좌 안내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살아가면서 수없이 느끼는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바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7~18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곤충아 친구하자!’를 주제로 살아있는 학습 애완곤충과 식용곤충 체험, 이색동물 전시, 곤충 DIY 체험,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 나비 날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유치부)과 초등 저학년생(초등부)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유롭게 곤충을 그려 제출하고 당일 우수한 참가자를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을 시상한다. 농촌테파마크 내 ‘충식이의 곤충 체험관’에선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곤충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의 학습용 애완곤충 전시·판매 부스와 식용곤충 전시·시식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곤충 골든벨, 곤충씨름대회, ‘눈을 감고 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