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9일(토)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주 무대인 운답원에서 △금관5중주와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학생 댄스동아리 공연부터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화성시 교사 밴드,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청림중학교를 거점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공개방송으로 △정승환 △백아연 △보라미유 △ROO(김태연) △우정훈·최용호(팝페라 듀오)이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한다. 수변문화광장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이 진행된다. 산척교 아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과 화성시여성가족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월 25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생태에코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동호수공원시민운영단, 부천시미세먼지저감시민실천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단순 체험이 아닌 공원이 주는 생태 환경적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북난타, 버스킹밴드, 가곡공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인간 동력 에너지 체험, 분리수거 교육, No플라스틱, 공정무역 캠페인, 캐리커쳐 그리기, 만보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 2,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상동호수공원 토요농부학교를 운영, 취약계층 115가구를 위한 수확물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6월 한달간은 부천시 중앙공원 등 4개 공원에서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과 체험형 업사이클링 DAY 행사를 진행했으며, 1,63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존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7회'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수상작 순회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27점이 소개되며, 도암초 전설아 어린이가 '도깨비 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 버금상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손 편지 작품은 7월6일부터 7월24일까지 어린이도서관 꿈나무자료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제8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공모도 시작된다.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 책을 읽고 지정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하여 어린이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포천문화재단은 지난 2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제갈현 대표이사, 임승오 포천예총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문화재단 창립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었지만, 전 임직원이 함께 보여준 도전정신으로 함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포천문화재단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창립 후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많은 가족이 생겼고 업무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으로 구성이 되었다. 앞으로도 포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창립 후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교육 사업, 공연, 전시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각종 공모지원 사업 및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통해 공연 및 문화예술 교육 사업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28일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의 저자 임서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포천시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임서경 작가 강연을 포함해 ‘올해의 책’ 6권의 작가 강연을 포천시도서관(중앙, 소흘, 일동, 선단)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임서경 작가의 강연으로 자녀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 작가의 고향이 포천시여서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포천출신 작가 강연을 많이 개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해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으로, 각 부문 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1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지역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1~23일, 28~30일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 시‧군 공무원, 유니크 베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 유니크베뉴 선정지인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센터에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2명 대상, 수원전통문화관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명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실무자가 즉각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와 경기 유니크 베뉴 프로그램 체험으로 구성된 강의 주제는 ▲경기 유니크베뉴의 시작, 그리고 미래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유니크 베뉴의 만남 ▲마이스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 실무 ▲마이스 행사 자체 운영 실무 및 베뉴 임대료 정책 결정 방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이었다. 본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 유니크 베뉴를 대상으로 마이스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 및 콘텐츠 제작(7~11월), 지역 학·협회, 기업과 경기 유니크베뉴 매칭 및 파일럿 행사 개최 지원(9월부터),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글문화연대가 '제2회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연다.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은 공공언어에서 남용하는 외국어에 힘들어하는 국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쉬운 우리말로 소통하는 공공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글문화연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1회 공모전에는 9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해 공모전 수기 분야에서는 공공언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 노력했던 이야기가 으뜸상을 받았고, 영상 분야에서는 어려운 말 때문에 소통하지 못하는 어머니와 딸의 모습을 통해 쉬운 공공언어의 필요성을 주장한 단편극이 으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매 분기 발행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소식지에 실어 전국 공무원이 볼 수 있도록 발송하며, 피디에프(PDF)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을 주제로, 수기와 영상 2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이 국민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 뮤지컬 ‘더 그루브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승진을 앞둔 샐러리맨이 그동안 꿈꿔왔던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사표를 던지고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한바탕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쇼 코미디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공연을 바라던 시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시간이 선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만화적 재미와 함께 힐링과 위로를 주는 내용의 신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6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멍냥이 만들기’, ‘새싹정원 만들기’, ‘캐릭터 테라리움 만들기’, ‘신비아파트 입체자석 만들기’, ‘라켓 만들기’ 등이다. 이외에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캐릭터 텀블러 만들기, 툰토이 교구(입체캔버스, 키링, 부채 등), 거울잔상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박물관 관람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체험 교구재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만화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교구재를 구입한 후 1층 체험마당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운영팀 이용철 팀장은 “더욱 알차고 풍성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 만화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배우 박병은·한선화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갖는 제26회 BIFAN 개막식 사회를 배우 박병은·한선화가 맡는다고 29일 밝혔다. 야외무대에서 3년 만에 전면 대면 개최, 새 여정을 알리는 새로운 형식의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배우 박병은은 2002년 '색즉시공'으로 데뷔, 영화 '암살'(2015)에서 일본군 장교 ‘카와구치’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2015) '남과 여'(2016) '원라인'(2017) '특별시민'(2017) '안시성'(2018) '악질경찰'(2019), 드라마'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보이스 시즌3'(2019) '아스달 연대기'(2019), 넷플릭스의 '킹덤'(2019) 시리즈 등 50여 편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펼쳐내면서 각광받았다. 최근 tvN 드라마 '이브'에서 강인한 남성미와 섹시함을 모두 갖춘 ‘강윤겸’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등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 8일 청년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채널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 허규형 전문의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신건강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청년의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관계의 어려움 등 청년의 고민과 정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신건강 정보 및 정신과 치료,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한다. 토크콘서트는 7월 8일(금) 2시부터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동 시간대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정신건강지킴이인 청춘나래팀과 뇌부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청년의 정신건강과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