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0억 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관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월 6일부터 26일까지 한국환경보전원 경인지사에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박정희 부천시 환경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부천 청년 사진 Dream(드림) 사업을 실시한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제안 사업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에 올해도 오는 3월부터 약 320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자격증·면접용)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에 주소를 둔 18~39세(1985-2006년도 출생자, 2006년생은 취업목적 특성화고교 졸업생에 한함) 구직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상반기는 3월 1일~5월 31일, 하반기는 7월 1일~9월 30일이고 잔여분이 생기면 추가로 10월 1일~11월 30일 신청받는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고, 선정 후 한 달 이내에 미사용 시 자격은 소멸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운영업체(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24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중동 1기 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오는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인 중동지구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특별법 주요 내용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원칙 ▲규제 완화(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완화) 사항 ▲선도지구 ▲소통창구(부천 미래도시 지원센터 설치) 마련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간담회 참여 신청은 중동 1기 신도시 18개 마을(49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시는 공문을 통해 접수 후 5월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개최일에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5월에는 중동지구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비기본계획안 주요 내용과 정비 방향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환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4일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중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기 위한 조 시장의 의지로 마련됐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2016년에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간략한 요리법으로 요리에 서툰 남성도 쉽게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날 조 시장은 요리 초보 신중년이 되어 교육생들과 함께 해물누룽지탕을 만들었다. 조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요리법을 배우며 해물누룽지탕을 완성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신중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앞으로의 도전을 격려했다. 건의사항을 반영해 신중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힘쓰겠다는 뜻도 전했다. 교육생은 “은퇴 후 공허함이 컸는데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 시장님께서 신중년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지원대상이 더 확대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개설되면 좋겠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3개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비 지원 대상인 3개 기업이 선정 기준에 충족되지 않더라도, 평가 결과에 따라 예비기업인 Pre-Star 기업선정으로 3,800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부천시 기업은 스타기업에 선정됐을 때 도비 3,800만원까지만 지원받았으나, 올해부터 도비매칭투자 참여로 시비 포함 최대 7,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신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따라 시제품 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개선, 디지털전환 등을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공고일(2월 20일) 기준 3년 이상 관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이 있고, 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는 2022년 매출액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선택조건은 공고문 참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3월 4일부터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인도·보도) 단속 신고 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변경된 단속 신고 시간은 기존 24시간에서 평일 7시~21시, 주말·공휴일 9시~17시로,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시간과 동일하다. 이는 교통의 흐름에 방해되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시민 단속으로 인한 민원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주차 공간을 찾는 어려움과 주차로 인한 과태료까지 부과되는 실정 등을 고려해 내린 조치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주민신고제 8대 금지구역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이 제보하면 1분 만에도 단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 위반시간 1분 이상, 평일 08:00~20:00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 위반시간 1분 이상, 24시간 ▶인도(보도) : 위반시간 1분, 평일 07:00~21:00, 주말·공휴일 09:00~17:00 ▶안전지대,이중주차 : 위반시간 5분 이상, 평일 07:00~21:00, 주말·공휴일 09:00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월 29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입주기업 툰스퀘어가 인공지능(AI) 웹툰창작플랫폼 ‘투닝’의 대중 확산을 위한 현장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닝(Tooning)' 은 툰스퀘어가 서비스 중인 웹브라우저 기반 인공지능(AI) 웹툰 창작 플랫폼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크롬이 설치된 인터넷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웹툰을 비롯한 이모티콘, 카드뉴스, 파워포인트(PPT)용 이미지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툰스퀘어는 투닝을 이용한 디지털교과서 서비스를 비롯해 실제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 간에 창의적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는 ‘투닝 에디터’ ▲전기 속 위인들과 일대일로 실감 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투닝 지피티(GPT)’ ▲수업 중 제작한 성과물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투닝 보드’ 등 다양한 교육기술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 중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투닝 서비스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해 줄 44명의 투닝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툰스퀘어 교육사업부 주관으로 개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부천시 소재 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건축물이다. 올해 국·도비 포함 총 3천41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곳의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지원가구를 선정하고, 남은 사업 물량에 대해 일반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지원가구에는 철거 및 개량비용을 예산범위 내 전액 지원하며, 일반가구의 지원 금액은 동당 최대 700만원, 지붕개량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창고 등 비주택 2동은 200㎡ 이하 면적에 따른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철거·처리비용이 지원 한도액을 넘는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6일부터 부천시 환경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예산 소진 시 마감)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란에 게시된 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2월 29일 부천희망재단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시 희망재단 협력기금 ‘내가 도울게요’에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매월 60만원씩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2010년 개점 이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청소년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등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한 홍호장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속적으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유통업계가 불경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3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다양한 시민 편의 시책 안내를 위해 3월 한 달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필요 비용을 부과·징수해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되는 쾌적한 환경 조성 투자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부담금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시기는 연납분(1월, 3월), 정기분(3월, 9월)으로 나눠 부과되며 지난 1월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액은 4억 3,647만원(3,820건)이다. 3월 정기분 과세 대상 기간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월 정기분 과세 대상 기간은 현재 연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3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 경유 차량 중 지난 1월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차량을 제외한 차량이며, 부과 예상액은 7억 9,846만원(14,201건)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