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들의 기능 회복과 자립성 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와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며 이를 수행하는 작업치료사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체험형 실습교육 및 우수한 실습환경과 함께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재활치료 분야의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수도권 서북부 권역의 유일한 작업치료과로서 △유한가족사인 유한양행을 포함한 우수한 보건의료 네트워크 연계 △산학연계 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실습 진행 △현장미러형 실습환경과 체험형 교육 등을 통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관련 자격증으로는 작업치료사 국가 면허 / 감각발달재활 / 보조공학사 / 병원코디네이터 / 노인활동지도사 / CPR자격증 /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구·동 청년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3개 구청 통합조사팀 및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청년업무 담당자 42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자 자격요건 ▲지원절차 ▲민원 응대 요령 ▲1차 사업과 달라진 점 ▲부천시 청년정책 홍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민원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주요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 정책적 추진 사업으로 오는 26일부터 1년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 청년으로 확대됐으며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한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구·동 직원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고용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했다. ‘19데이’는 구인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하여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이번 채용 행사는 부천고용복지+센터의 JOB 올리고(All we go) 사업과 협업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20여 명 채용에 7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부천시는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기준, ‘19데이’와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인 ‘오늘의 기업’에는 총 6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594명의 구인자에 대해 현장 면접을 시행했다. 이 중 144명이 채용되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여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기업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4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정책 및 사업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마을활동가·마을기업 대표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마을만들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안)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심의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 활동 경험들이 부천시의 지역발전과 시민성장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시행되고 있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막고자 추진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가 실시된다. 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먼저 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광범위한 지역을 사전 스크리닝(screening)할 예정이다. 이후 대기오염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에는 집중적으로 점검인력을 투입하여 환경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오염도 검사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분석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상태 방치 및 비정상 가동 △방지시설 운영기록 미작성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상습적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천도시공사,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기부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에 함께한 부천도시공사는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과 함께 공간 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중이용시설의 유휴 공간을 공익광고 장소로 제공하는 등 바람직한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이번 모금액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사는 온라인 해피빈 모금 활동도 병행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및 후원사업의 다양성과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모금액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다문화가정에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옥 부천도시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공간기부라는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 단체와의 연계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공간기부라는 새로운 후원방식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9일 유재라관 회의실에서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중 총장, 오정아 대외협력․홍보처장과 인솔교직원인 일본비즈니스전공 양연자 교수 및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 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2023학년도 동계방학에 일본 후쿠오카로 글로벌전공직무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내용과 성과 및 정보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전문대학자율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 기업 탐방, 직무 어학 및 비즈니스교육 등을 통해 해외 취업동기부여 및 해외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출국 한 달 전부터 사전 어학교육 등 직무연수 참여 준비를 했고, 이후 학술 및 학생 교류 체결 대학인 일본 후쿠오카의 일본경제대학교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진행된 글로벌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일본어교육 및 현지문화체험 등에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의 전공이나 희망취업분야를 고려한 기업체 탐방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시가표준액은 지자체가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에 지방세 과세표준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토지나 주택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주택 외 건축물은 각 지자체장이 매년 고시하는 시가표준액이 과세표준 기준이 된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세대장에 등재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로, 이번에 공개된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자료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해당 건축물의 관할 구청 세무과에 2월 29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에 반하는 등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폭력피해자 지원과 폭력 재발 방지에 앞장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공동대응팀은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문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피해자의 문제에 개입해 지원하는 특화사업팀이다. 지난해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 4,800건 ▲성폭력 15건 ▲스토킹·교제폭력 8건 등 총 4,823건을 접수했으며,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심리상담 4,885건 ▲법률홈닥터 219건 ▲가정방문 240건 등 총 9,694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많은 고위험 가구 80여 세대를 매월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안전키트(여행가방, 구급함, 생필품, 간편식품 등)를 제작·지원해 위험 상황 발생 시 대피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에는 피해자와 가족을 위해 ▲사례관리지원 ▲긴급피해자지원 ▲의료비 지원 ▲법률홈닥터 ▲민간상담소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 시민 가치기업의 판로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 앞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8일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5월까지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에 참여할 공공기관은 3월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가치기업이란 부천시에서 자체 브랜딩한 기업명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여성기업, 창업기업, 공정무역제품, 녹색제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상담회에서 시민 가치기업의 인·지정 현황 및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공공기관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요별 맞춤형 자료도 기관별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구매 예정에 없는 업종일 경우 기관의 품목 현황 자료에 따른 기관 매칭을 통해 공공기관의 수요와 시민 가치기업의 품목에 일치하는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시민 가치기업에는 판로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