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개 구청과 37개 일반동 개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공직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복지와 안전이라는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가치가 충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 의회는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정책지원관 배치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록표결제의 안정적 시행과 상임위원회 심사과정 생방송으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올 한해는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원년으로 삼아, 조례로 말하고 현장에서 살피며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고 의회의 본질적 가치에 중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금년 4월 시행되어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기틀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이 소외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라며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함께 원도심 재정비 사업도 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비 기준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22일 제27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GTX-B노선 상동 변전소 위치 변경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GTX-B노선 상동 특고압 변전소 설치 위치 지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시민들 생활에 지장이 없는 대체부지를 찾아 설치 위치를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부천시의회 26명의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며 부천시의회의 단호한 뜻을 표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박찬희, 김건 의원은 “부천시민들은 상동호수공원에 GTX-B노선 특고압 변전소 설치사업이 환경영향평가조차 받지 않고 추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에 휩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동을 지나는 15만 4천 볼트의 특고압 수전선로는 고작 지하 3m 깊이에 매설된다는 이유로 환경영향평가 항목에 배제됐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어디에도 변전소와 수전선로에 대한 언급이 없다”라고 지적하며, 변전소 설치 여부를 논하기도 이전에 시민에게 미칠 전자파 영향에 대한 평가조차 이뤄지지 못하도록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 시 심의위원이 변전소 및 수전선로에 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정규교육과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발굴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배움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배움터 지원사업은 정규학교와는 다른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존중하고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 소속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신규 대안교육기관 추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배움터 지원사업 대상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안교육기관은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부천시청 3층 미래세대지원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청소년 활동·역량강화 및 보호·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2개 부문으로 ▲청소년 활동·역량 강화 분야 ▲보호·지원 분야이며, 상세 사업 분야 및 보조금 기준은 각 7개로 나뉘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보호 사업을 지원·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인 2024년 1월 22일 기준으로 부천시에 소재한 청소년 시설·단체·비영리법인이다. 2월 15일 접수 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를 거쳐 4월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제출서류(공고문 상세 참고 필요)를 준비해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부천시청 3층 미래세대지원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업 선정 후에는 부천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진로탐색 ▲고위기 청소년 지원 ▲중독예방 교육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24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월 25일부터 모집한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층이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2의 인생설계, 취·창업, 사회공헌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월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지금은 챗GPT 시대!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 ▲커피머신 관리사 2급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등 4개 과정이다. ‘지금은 챗GPT 시대!’,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 과정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정보를 얻고 콘텐츠 창작 및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1월 25일부터 선착순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화목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커피머신관리사 2급’ 교육내용은 에스프레소 머신과 커피 그라인더의 세팅, 청소, 운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머신 관리를 통해 커피 맛의 질을 높이고, 머신 고장 시 직접 수리가 가능해 카페 운영자들에게 유용한 교육이다. 1월 29일부터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은 2월 26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미래교육센터와 가톨릭대학교 디지털전환 ICC센터, 디지털새싹캠프사업운영단은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에서 부천시 디지털 교육 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 지역사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프로그램 협력 운영 ▲디지털 교육 확산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디지털 교육에 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센터는 가톨릭대학교와 부천시 지역사회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부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인문, 사회학적 접근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AI 및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 보는 미래가치융합교육을 협력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학교가 보유한 디지털 교육을 위한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환경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부천의 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연간 사업을 담은 2023 아카이브집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아카이브집은 미래교육센터에서 2023년에 운영한 사업들을 ▲‘Part.1 함께하다’▲‘Part.2 시도하다’▲‘Part.3 성장하다’로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었으며 활동사진과 내용을 삽입하여 정형화된 내용이 아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 사업별 활동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풀어냈다. 첫 번째 파트 ‘함께하다’에서는 사람을 모으고, 정보를 제공하고,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간 사업의 내용을 담아냈고, 두 번째 파트 ‘시도하다’에서는 2023년도에 새로 시도한 ‘다:른학교’,‘부천이 그리는 미래교육’, ‘청소년 진로기획단’세 가지 사업의 내용을 담아냈다. 세 번째 파트‘성장하다’는 경험과 배움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향후 아카이브집은 관내 학교는 물론, 마을배움터 담당, 마을교사,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센터의 홍보와 사업 안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앞으로 센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애니메이션 및 영상과 관련된 콘텐츠는 질적,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고 있고,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의 애니메이션은 창의적인 사고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 영역을 더욱 확장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있어 향후 전망또한 우수하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게 유한대학교 애니메이션영상학과는 독창적인 영상 언어와 아이디어, 창의적인 감각과 융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 실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드로잉, 2D/3D 디지털 프로그램, 일러스트레이션, 모션그래픽 등 2D/3D 애니메이션과 영상디자인의 기획 및 제작에 필요한 실무를 종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실습 인프라 및 최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무교육과 1:1 맞춤형 밀착 지도를 통해 국제캐릭터콘텐츠공모대전, BIAF 11초 영화제 등 공신력 있는 공모전에서 여러 번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 GTQ Photoshop / GTQ Illustrator / 컬러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카페형 매점을 1월 19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생태공원은 부천의 대표명소 부천8경에 속하면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더해, 관람객 편의 제공과 시설 운영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중앙광장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카페형 매점을 신축했다. 카페형 매점 상호는 자연생태공원 녹지대의 주요 수종 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에서 착안해 ‘토리상점’으로 정했다. 그동안 과자류와 음료만 팔던 기존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와 차, 부천 굿즈 상품을 같이 판매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 세외수입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토리상점’은 부천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에이드와 라테를 대표 메뉴로 개발하고 제과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과 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커피 원두 등은 공정무역 원자재를 사용해 공익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토리상점 운영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오는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제안 사업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에 올해도 오는 3월부터 약 260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자격증·면접용)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 업체는 관내 소재한 사진관이며, 지난해와는 달리 1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용자가 만족할만한 일정 수준의 보정이 가능한 업체 ▲이미지 파일 제공이 가능한 업체 ▲촬영 시 입을 상반신 정장(남·여)이 구비돼있거나 면접 복장(정장 등) 보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 ▲청년 일자리 사업 및 면접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업체 등 평가 기준을 고려해 수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업체는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