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본교 유일한 기념관 4층 뉴스퀘어(NEW SQUARE)에서‘2023년 자율혁신지원사업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한대학교 창업동아리가 지난 한 해 동안 대학에서 진행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의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대학 내 창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해오며 발전해 왔다. 유한대학교 창업동아리는 창업에 관심도가 높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 년간 단계별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이다. 2023년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회에서는 IT비즈니스학과 플리팀의‘다목적 GPS 잠금장치(블루체크, blue check)’ 외 14개 팀이 1년간 갈고 닦은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재교구를 제작한 △아동보육학과 키즈 스페이스팀의 "메타 스페이스 스테이션(부천시 대학 연합 창업 공모전 대상 수상작)”과 게임 개발에 필요한 손쉬운 에셋 제작 툴을 개발한 △VR게임·앱학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겨울철, 신중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희망 나눔을 위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부천시 신중동 지역 취약계층 53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됐으며, 신중동행정복지센터 업무협조로 중복 지원 대상을 최소화하여 많은 취약계층이 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 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김장김치지원은 취약계층 주민이 다가올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겨울도 많은 지역사회의 나눔 덕분에 신중동 주민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GS파워, 강남시장 상인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식물이랑,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코푸드, 연세본사랑병원, 이마트중동점, 중4마을자치회, 카도경인 봉사단, 하이트 진로 등과 개인후원자 19명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KDB산업은행 부천지점는 지난 18일 부천시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32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KDB산업은행은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이웃, 교육, 문화, 나라라는 항목으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사회공헌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 ‘내가도울게요’ 기금에 예치 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대호 KDB산업은행 부천지점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KDB산업은행 부천지점 직원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으로 부천시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올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KDB산업은행 부천지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이 적재적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광서유치원은 지난 18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62만200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을 판매한 아나바다 바자회 ‘경제나라’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32명의 원아가 직접 시청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 3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 등으로 매월 5만원의 범위 내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 매칭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광서유치원은 2016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461만3,800원을 후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나바다를 통한 경제교육과 나눔이 경제 활동의 일환임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해 준 광서유치원 원아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아동친화도시조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제시를 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학부모대표 등 아동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결과 보고 ▲2023년 주요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추진계획 사업(안) 보고를 진행하고 아동친화·아동정책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송재환 부시장은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진정으로 아동이 원하는 살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3년 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의견 수렴 연구용역을 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원사업 결과를 부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보공개제도-사전정보공표)에 공개했다. 시는 관리주체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2015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83개 동을 선정해 총 6억 1,200만원으로 옥상방수 및 담장보수 등 공용부분의 유지, 보수 비용을 지원해 부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부천시 거주하는 A씨는 “매년 장마철 옥상 누수로 인해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는 시에서 방수공사 비용을 지원받아 무사히 우기를 넘겼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15년부터 약 33억원을 투입해 총 588개 단지가 더 나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은 2020년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441일 만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개편사항으로, 하루평균 검사 건수가 연초 780건에서 최근 90건가량으로 줄어든 추이를 반영한 것이며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함이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 검사대상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단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수준을 계속 유지하며, 고위험군을 위한 진단·검사비와 치료비 등의 지원은 지속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한다”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보행자 시야에 쉽게 들어오는 ‘바닥형 도로명 표시판(보도블록)’을 제작해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20곳에 설치했다. 이는 기존 도로명판이 운전자를 위한 도로명판이거나, 벽면과 지주 등 상부에 설치돼 보행자의 시야에 쉽게 들어오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일제강점기 토지수탈과 조세징수를 위해 만들어진 현행 지번 주소가 2012년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의 도로명주소로 새롭게 바뀌면서 도로명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보행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도로명 표기 시설 부재에 따라 보도블록을 설치키로 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송내역 등에 바닥형 도로명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시는 보도블록의 내구성 및 유지 상태, 시민 반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4년에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바닥형 도로명 표시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본격적인 겨울 한파로 호흡기 질환 대비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부천시는 급증하고 있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환자는 최근 4주간 1.6배 증가 및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는 반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최근 2주간 입원환자가 연속 감소하며 안정되고 있다. 백일해는 11월 3주 최고점 수준 발생 이후 감소 및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마스크를 쓰며 다른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것을 이번 유행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유행세는 특히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만큼 폐렴으로 번지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생성되기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접종하고,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어린이나 어르신의 경우 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할 것을 권한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 및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foley/음향효과) 녹음을 작업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관한 ‘부천 폴리스튜디오(경인로60번길 40)’는 수도권 유일 최대규모의 공공 폴리 전문 녹음실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비롯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등 여러 영화영상 콘텐츠들이 ‘부천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 녹음 작업을 거쳐 제작됐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촬영 이후에 발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가지 효과음을 만들어내고 녹음하는 시설이다. 소리의 재창조를 통해 영상의 몰입도를 더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영화 제작에 필수적이다. 시는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게임 효과음 작업 등 다양한 콘텐츠 사운드 작업을 통해 부천시의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 선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폴리녹음 작업 이외에도 청소년 진로체험, 부천시티투어 정규코스 운영 등 일반 시민들을 위한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