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북부권역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최된 ‘직업상담사의 날 워크숍’에 참여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사의 날 워크숍’은 취업 향상을 위해 애쓴 상담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경기도민 취업 향상 유공을 인정받은 직업상담사 13명(김지현 부천시 직업상담사 등)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박신원 부천청년리더# 센터장은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패키지화, 인스타그램 운영, 현직자 멘토링 특강 등 우수사례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업상담사 힐링 및 비전수립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상상톡 공모전 우수사례를 각색한 미니뮤지컬, 뮤지컬 싱어즈, 전자바이올린 연주, 심리테스트,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직업상담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직업상담사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12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이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일부 전통시장 등에서는 추가할인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어 부천페이로 결제 시 3~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2024년에도 부천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기 위한 도·시비를 확보해 명절(2월, 9월) 맞이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명절 외에도 인센티브 6%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 보조금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증대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페이 인센티브 상향으로 연말 가계 소비 부담은 덜고소상공인의 매출은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3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법에 따라 건축행정 처리실태, 안전관리,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특히 경기도와 공동으로 건축문화제를 개최해 건축문화의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제도개선 및 우수시책 추진 ▲주거용 건축물 카리프트 주차방식 개선방안 모색 등 건축시책 ▲건축 관련 진정·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에 방문하여 ‘건이강이-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건이강이-하늘반창고 육아용품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3년째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이동화 지사장과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사회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긍정적 방향에 대해 지역사회 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강화하고 상호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육아용품을 받게 된 한 결혼이민자는 “아이를 키우며 필요한 물품들이 많고 육아용품은 가격이 비싸기도 한데 이렇게 큰 상자에 한가득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모든 가정을 고루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학교교육과정 중심의 디지털교육 전환을 위한 초, 중, 고 학교장 디지털교육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미래 역량’를 주제로 동국대 송은정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부천 디지털교육 운영 안내 △학교급별 디지털교육 운영 사례 발표로 구성된 이번 연수에는 부천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교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AI교육 환경 변화에 적합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평가의 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교육혁신의 과제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디지털교육 사례를 발표한 상지초 김지현 교사는 “전 학년의 디지털기반 수업으로 학생들의 디지털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했으며, 범박고 김유리 교사는 “정보교과 중심 디지털교육 운영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로까지 연계되면서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생생한 학교 이야기들을 전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학교교육과정 중심 디지털교육 전환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디지털교육 리더십이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의 디지털교육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LINC3.0 대학연합 청년 커리어 페스티벌 2023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행사는 부천시와 가톨릭대·유한대가 협력해 참가자들의 취업·창업 인식 제고 및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능을 치른 학생을 포함한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라며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시의회는 우리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조성에 나선다. 특히 제3기 부천 대장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현대화하고, 원도심 지역의 도시침수 예방에 힘을 쏟는 등 도시 균형발전 및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부천시 환경사업단은 22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 ▲약대오거리 일원 도시침수 예방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 구축 등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 추진…‘부천 대장신도시 가치 제고’ 부천시는 제3기 부천 대장신도시 조성에 따른 입지 여건 변화에 발맞춰 대장지구 중심에 위치한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해 악취를 방지하고, 경관개선을 추진해 도시가치 제고에 힘쓴다. 부천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현재 지상에 드러나 있는 수처리시설 상부를 구조물로 덮고, 악취방지시설 등을 설치한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관별 역할과 사업 범위 등을 협의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집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집담회에는 소속 아이돌보미 210명이 참석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연계시스템 중요 사항 안내 ▲안전관리 및 직무교육 ▲민원 및 모니터링 사례공유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영유아와 함께하는 놀이 방법) 등으로 구성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에 따라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정부의 정책사업이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집담회 참석을 통해 아이돌보미 간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돌봄 전문가로서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선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항상 직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아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부천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반지하 거주 25세대에 환경개선을 위한 맞춤 물품으로 공기청정기와 겨울 침구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반지하 가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채광 및 환기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더 맑고 포근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곰팡이, 해충 등 거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여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및 겨울 침구류 세트(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업비 중 일부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천희망재단이 기부한 물품(1,000만원 상당)을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공기가 좋지 않아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장번자 시 공동주택과장은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노후화된 전원1단지 공원(성곡동 소재)의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까치울 전원마을 내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전반적인 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공간·동선 재배치, 감성 식재 도입, 범죄예방 설계 등을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1997년 조성된 전원1단지 공원은 그간 공원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물 노후, 편의시설 부족, 고령층 이용불편,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인한 정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외부재원(특조금)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을 전면 정비해 전원1단지 공원을 가족 친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먼저 새롭게 단장한 놀이공간은 전 연령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놀이대, 바구니 그네 등 시설을 확충하고 놀이 면적을 확대했다. 또한 공원 인접 경로당으로부터 진입로를 새로 설치해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쉼터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운동공간 내 야외체력단련기구 6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