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청년리더#(구 부천일자리카페)은 지난 8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미래의 웹 퍼블리셔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잡코리아 사용자환경(UI) 개발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를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실무역량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웹 디자인의 결과물이 사이트에 그려질 수 있도록 코딩하는 분야 구직자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방법, 면접 성공비법 등을 공유하며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특강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딱딱한 강의형식이 아닌 선배로서 편안하게 질문을 받아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직 선배의 ‘포트폴리오 작성법’과 ‘나에게 맞는 회사 찾기’ 등 취업 비결을 전수해 웹 디자인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특강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장 생활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에 대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지난 8일,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365팔팔한의원과 함께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365팔팔한의원의 박준병 원장은 한의원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결연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65팔팔한의원은 단순한 통증 치료가 아닌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면역력을 올리고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추구한다. 4인의 한의사가 연구, 협진하며 모든 환자들을 1인 치료실에서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365팔팔한의원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 있어, 걸포북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8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손태용 부총장,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유연승 센터장, 유한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대학교와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교육 및 활동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의견 교류 △대학생 자원봉사 수요처 연계 △대학생 전공 연계 또는 재능기부 협력을 통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지원 △기타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유연승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상생을 위한 포괄적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부천시 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손태용 부총장은 “유한대학교에서는 다양한 전공 연계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의 지속적인 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7일 본교 유재라관 컨퍼런스실에서 국제 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외협력팀 관계자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환학생,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연계편입학, 해외취업사관학교의 프로그램 설명 및 일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는 일본 유학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6월 8일에 일본 경제대학교와, 지난 9월 5일에는 일본 산요학원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다채로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학문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본 경제대학교(후쿠오카), 일본 산요학원대학(오카야마)에 각 2명 씩 파견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대외협력홍보처는 본 설명회를 통해 각 학교 소개 및 지원 가능 학과, 선발 조건 등을 안내했다.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일본경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동계방학에 2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학 수준별 그룹편성을 통해 지원자의 참여 폭을 넓혔다. 본 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365콜센터는 지난 8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에 김장김치 35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 지원은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기금마련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최종 모금된 180만 원으로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원미노인복지관에 전달한 것이다. 이 김장김치는 부천시 부천동, 심곡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총 70명에게 각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른 해에 비하여 김장김치 지원이 더욱 필요한 해이다. 마침 부천시 콜센터에서 본 복지관 김장 지원의 첫 시작을 함께 해주셨다. 콜센터 상담사들은 시민들의 민원 접수에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지원되는 이번 김장 나눔은 매우 뜻 깊으며,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부천시 365콜센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 및 지원을 하며 받는 기쁨보다 나누는 기쁨이 크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든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공단 등 총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 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자체 18건, 지방공사·공단 9건, 중앙부처 18건, 공공기관 8건, 모범 실패사례 3건 등 56건의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각종 교통 문제를 유발하는 불법주정차를 근절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입한 ‘전국 최초! 부천시 주정차 단속 문자·음성 알림서비스’ 사례로 지자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천시 주정차 단속 문자·음성 알림서비스는 무조건적 단속이 아닌 시민이 자발적으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체감형 교통정책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부천시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대규모 재난 대비 위기상황 극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기능연속성계획’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천시 핵심기능 업무 담당자 및 재난안전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기능이 중단되는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89개 핵심기능 선정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업무공간 등 확보 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지난해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사전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제16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연간 1~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지금까지 총 58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구성원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주간 진행됐다. 교육과목은 ▲공동주택관련 법적분쟁사례 등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충당금 사용 ▲공동주택관리법 및 사업자선정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설물안전관리 ▲감사사례 및 회계 관리로, 공동주택 관리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이끌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전문적인 교육과 알찬 내용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복잡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한 법적 관련사항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겠다”라고 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1월 1일부로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 내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원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심곡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이어 네 번째 설립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유지·관리하며, 마중물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자조조직으로, 공익성을 강조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된다. 고강지역 주민들은 202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조합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받으며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 5월부터는 마을조합 설립설명회 및 발기인 모집, 설립동의자 모집 등을 거쳐 총 33명의 조합원을 구성했다. 올해 7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 신청을 했고 이후 11월 1일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추후 마을조합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뱅크’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시설, 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조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포장·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 전달까지의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푸스펜의 집’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