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2023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공모전’에서 유한대학교 키즈 스페이스팀과 픽셀 크리에이쳐팀이 참가하여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가온팀이 창업실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지역 대학 연합 창업공모전은 부천시 관내 4개 대학(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들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하여 매년 한 대학교가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후원사였던 부천산업진흥원이 함께 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대회의 규모를 키웠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은 유한대학교 아동보육학과 2학년 재학생 키즈 스페이스팀(박하늘, 나유빈, 배해령, 이지현)은 영유아에게 광활하고 신비로운‘우주’에 대한 탐구 동기 및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 건설을 구현한 영유아용 3D 다감각 교재 교구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큰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서수석 센터장(IT비즈니스학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똑똑하고 따뜻한 ‘스마트 복지·안전 도시’ 조성에 역량을 쏟는다. 정보기술(IT)과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한층 촘촘하게 발굴·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의 인프라를 타 지자체의 섬·산간 지역과 공유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8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인프라 공유 등을 설명했다. ◆ 더 똑똑하고 따뜻하게…‘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 부천시는 IT와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내년 1월 이뤄지는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 개편과 연계해 동을 중심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기능 강화도 도모한다. 경제위기·사회적 단절·장마철 반지하 침수사고 등 취약계층 사이에서 동시 발생하고 있는 복지·안전 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과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천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향군창설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단합대회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향군회원 3명(채문, 설동수, 윤태순 님)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향군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쓰시는 김영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펼쳐주시는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원미사랑봉사단원 12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원미사랑봉사단은 원미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 봉사단체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원미꽃길 파이프팜’ 관리 활동을 위해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사랑봉사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보며 느낀 소감을 나누고 그간의 애로사항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조 시장은 원미사랑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하는 말을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원미사랑봉사단의 조삼익 단장은 “오랫동안 부천에 거주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시 청사의 곳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봉사단 활동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예방적 돌봄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대상자의 건강상태나 요구도에 따라 사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일반 예방군’과 ‘중점 예방군’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특히 중점 예방군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적용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형화된 건강 서비스가 아닌 대상자 중심의 전인적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효과를 높이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군으로 선정된 어르신의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의료적 지원의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방문 진료를 진행한다. 이러한 방문 진료를 통해 전반적인 약물복용이나 건강관리 상태를 조정 및 점검해 주며 의사 처방에 따라 전문적인 운동, 영양, 구강, 치매, 정신건강 등 추가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대상자 건강 상태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 건강지킴이 및 건강리더를 연계한 관리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2일 2023년 부천시와 부천시 사회적 경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부천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천시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 중 5가지인 환경, 교통, 일자리, 돌봄, 주거 5대 분야 중 1가지를 선정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 도모의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유한대학교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부천시 관내 대학에서 31개 팀이 참여했고, 지난 22일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혁신상 4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타임리프팀(이아영, 김태은, 박연우)은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빗물이 1000톤이며, 이 빗물은 10번 이상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이라는 기사를 접한 후 도로 그늘막의 디자인을 변경해 빗물이 모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잎 모양의 파라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학과 박정연 학과장은“최근 사회문제가 다양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2024년 1월 1일 개편되는 ‘3개 구·37개 일반동 체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행정서비스와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해 과거보다 개선된 구·동 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부천시 행정국은 7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구·동 행정 체제와 그에 따르는 조직개편 등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 2024년 1월 ‘3개 구·37개 일반동 체제’ 본격 가동 이번 행정 체제 개편으로 기존 10개 광역동은 폐지되고, 원미구·소사구·오정구 등 3개 구와 37개 일반동이 새롭게 설치된다.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한다. 주소에 ‘○○구’가 추가되며, 우편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허가증·신고필증 등은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기존 광역동 체제는 주민의 접근성 불편으로 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전입신고, 인감(신고·변경),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등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난 3일 시청 사랑방에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원미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예방법 및 겨울철 낙상 대비 안전수칙 등을 강의했다. 본 교육을 이수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중간강사’의 역할을 한다. 그동안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교육을 실시했으나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온내의, 방한양말, 넥워머, 휴대용 응급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고령친화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인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주택법 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하기 어려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15개 단지 16개 동을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자로 지정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했다. 세부 사업내용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안전상태 점검, 보수·보강 방안제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이며, 그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주체(주민대표)에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요 결함 사항과 이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달 중 주민설명회 요청 단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252개 단지 502개소로 관내 공동주택단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점검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의 파손, 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지도·감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