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3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부천시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실전 체험훈련에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훈련, 방독면 착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비상시 올바른 대응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방위 교육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6년 만에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 민방위 업무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돋보였다. 시는 민·관·군·경,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대피소 안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해 전 시민이 비상상황에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조용익 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0월 31일(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범세계적으로 혼란에 빠트렸던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지난 4년 동안의 결과 보고와 넥스트 팬데믹 발생 시에도 발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총괄과 하진 과장의 포스트 코로나 현황 및 대책방안 강의와 부천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다가올 신종 감염병에 대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선아 교육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전면에 나선 보건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은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치매선별검사가 필수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사)함께웃는세상과 협력해 지난 28일에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사)함께웃는세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집수리와 봉사 인력을 후원하는 기관이다. 사단법인은 2022년부터 부천시와 협력하여 지난해 32가구, 올 상반기 18가구, 이번 하반기에는 6가구에 △도배 △장판 시공 △LED 전등 교체 △단열 벽지 시공 등 집수리와 △침대, 짐 정리용 선반 등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19, 26, 27일 총 3회에 걸쳐 임산부 및 난임대상자 총 45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 기수당 15여 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화를 이용한 꽃꽂이와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했다. 꽃꽂이 교실은 눈으로 예쁜 꽃을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직접 생화를 만지며 태아의 뇌를 자극해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대상자들은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로마 디퓨저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임신으로 인한 피로를 풀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성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0월 2일생~1999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 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 형제자매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산업의 구조는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와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으로의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정보화, 국제화 및 서비스화의 물결이 밀려들면서 생명공학의 발전과 더불어 보건의료산업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21세기 첨단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에서는 이에 발맞춰 보건, 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과 기술, 높은 직업윤리의식을 갖춘 전문보건의료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행정학과는 다수의 실습기관 확보로 체험형 학습 및 현장 전문가 활용 확대를 통한 보건의료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 미러형 교육 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한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과 교수 간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GS파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8일 참빛교회(담임목사 안동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시에 사랑의 기탁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참빛교회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어려운 이웃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철 담임목사는 “202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하는 등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기탁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큰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부천시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헀다. 기탁금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까치울정수장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유지보수 업체(전기, PLC, CCTV 등)가 참석한 가운데 정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정전 시 응급조치 및 긴급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조해 정수장으로 공급되는 전력을 차단하고,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자동부하 전환 개폐기(ALTS) 동작 확인 후 정수 처리 공정 과정을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기설비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변압기 등 고압 설비와 절연·접지저항 측정, 계전기 동작상태 점검 및 전원 품질 분석 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함께 실시했다. 이재섭 정수과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업무 담당자들의 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사고를 예방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314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부동산/도시계획/개발'개별공시지가 열람 게시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천시청 부동산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직접 또는 우편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오는 12월 22일까지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본인 소유의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