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천시 행정조직 조직개편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조직개편에 따른 시·구·동 담당자의 변화하는 역할에 대한 내용과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 인력배치 ▲시·구·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할 ▲통합사례관리 관련 예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안내 ▲조직개편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 개선점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이소영 시 통합돌봄과장은 “올 한 해도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2024년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지만 시·구·동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효율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교육’을 주제로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서부권역(군포)센터(과장 김준환)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 4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금융복지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채무조정제도 및 채무조정 상담 과정에 대한 이론과 지원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빚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취약계층의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부천센터는지난 5일 부천시청(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곳에서 서민금융 전문상담사 2명이 금융복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부천시민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에서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토지등소유자, 조합원, 분양대상자 산정기준’을 주제로 법무사법인 동양 유재관 대표이사가 △토지등소유자 및 동의자 수 산정방법 △조합원의 자격과 범위 △분양대상자의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제2부는 ‘조합정관 해설’을 주제로 H&P법률사무소 봉재홍 변호사가 △조합정관의 작성 △조합정관 내용의 사례 중심 해설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조합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현재 320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이 직면한 갈등과 복잡한 법령에 의한 혼선이 많아 부천시는 올해 상반기 5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교육을 개최한 바 있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면 하반기 교육에서는 좀 더 세분화되고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 호텔관광전공은 관광 산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여행, 호텔숙박, 호텔외식음료 서비스 분야 등을 이끌어갈 최고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호텔 및 리조트, 크루즈, 여행·항공, 레저, 외식, 컨벤션, 의료관광산업 분야 등에 종사할 서비스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호텔관광전공은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인 호텔관광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자격증 중심 교육, 경영관리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50%를 자격증 취득 교육과 연계하여 입학 후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며, 190여개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체결을 통한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하여 원활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도교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학과적응 및 진로 설계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호텔서비스사 / 호텔관리사 / 국내여행안내사 /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올해 4월 운영을 재개한 ‘부천아트벙커B39’가 지난 17일 ‘지역문화매력 100선(이하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브랜딩 정책의 일환이다. 지역별로 고유한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향유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로컬100’에 선정된 ‘아트벙커B39’는 부천시가 국내 최초로 버려진 소각장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시설이다. 과거 산업시설의 모습을 보존한 독특한 공간의 매력을 살려 미디어아트 전시, 퍼포밍 아트 등 다채로운 융복합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영화 '승리호', '길복순' 등과 함께 ‘BTS’ 화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부천시의 거점 문화시설인 ‘아트벙커B39’가 ‘로컬 100’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계와 특화를 골자로 한 ‘부천형 관광’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생공간에 대한 관심과 특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트벙커B39’를 통해 부천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한국콜마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이 저소득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 학습비 지원과 치과 치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습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지원액은 3,000만 원이다. 부천시와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1,000만 원 지원을 계기로 3년간 후원사업을 지속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했던 33명의 아동이 치료를 완료(지원액 1,100만 원)했다. 또한 학습의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했던 21명의 아동이 학원비(지원액 1,200만 원)를 받을 수 있었다. 치과 치료를 받은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동의 치료 비용이 부담이라 그동안 치료를 받지 못했었는데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부모로서 참 미안했는데 치료를 완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원비를 지원받은 가족은 “ADHD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가 음악을 제일 좋아해서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싶어 했다. 경제적인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2일 본교 야외 농구장에서 대학교 최초로 ‘젤블라스터 슈팅 프로모션’행사를 진행했다. ‘젤블라스터’란 친환경 젤 물총으로 리얼 슈팅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에어소프트 건이며, 총알인 젤렛(Gellet)탄은 물에 담가 놓으면 무독성 젤 총알이 되고 페인트 탄처럼 터지지만 즉시 생분해된다. 체험경기장은 자유로운 크기 변형이 가능한 모듈식 경기장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경기장 내 다양한 모양의 기물과 빠른 속도감, 공격적인 액션 및 최고의 타격감으로 재미를 더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게임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사회성 발달 도모 및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한대 재학생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또한, 역동적이고 강력한 슈팅감으로 시험기간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젤블라스터’ 체험 행사에 참여한 게임콘텐츠전공 학생은 “야외에서 직접 몸을 써가며 친환경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신선하고 재미있었을 뿐만 아니라 게임 분야와 관련하여 기획력과 창의력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더 활력 있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건축문화제 개최를 통해 도시의 창의성을 더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주거 취약계층·원도심 노후 주거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안전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천시 주택국은 17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교육 도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 도시·건축에 창의성 더한다…‘2023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경기도 건축문화 최대 축제인 ‘2023 경기건축문화제’가 오는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100년 부천 도시·건축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부천시가 나아갈 창의적인 도시·건축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제28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계획작품·사용승인·영상 부문 시상식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마인드케어’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해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부천시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19세~34세, 질병코드 F20~29 또는 F30~39 또는 F40~48로 5년 이내 최초진단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방법 및 절차는 병원에서 외래 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고, 센터에서 구비서류 검토 후 치료비를 지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2023년 고리우리축제’에 함께할 중고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3년 고리우리축제’는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지역 상권 대표 행사로, 10월 28일 오후 13시부터 19시까지 고리울 동굴시장에서 열린다. 중고마켓 참여자는 부천시 주민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포스터를 참조하여 방문, 이메일, 문자 중 하나를 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0월 24일 이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고리우리축제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추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가 될 것”이라며 “고강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