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0월 11일부터 소사권역 거주 30가구(5~7세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 ‘요리쿡! 조리쿡! 허니패밀리’ 참여자를 30가구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및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5대 영양소로 구성된 재료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을 위한 체조하기, 술은 해로워요 워크북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결과를 제출한 참여자들은 ‘건강 쑥쑥!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소사권역 거주 30가구 중 5~7세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고, 접수 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체험활동을 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사회적가치지표(SVI) 세미나 후 실전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내년부터 사회적가치측정지표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의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윤솔 과장은 ▲사회적가치지표(SVI)의 지표별 개념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자료 일대일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했던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가치지표(SVI) 개념에 대한 설명과 지표작성 실습이 매우 유익했다”면서 전반적인 컨설팅 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정책 기조에 따라 우리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감정노동자 지원과 ESG 문화확산'협약 기관인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공동으로 ‘부천지역 ESG인식조사’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천지역 성인남녀 총 366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0%는 ESG 경영에 대해 알고 있고, 73%는 기업의 비재무적 측면을 평가하는 흐름에 긍정적이며, 83%는 기업의 다양한 ESG 활동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서비스) 구매 시 기업의 사회적 평판 등 비재무적 측면에 영향 받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75%는 영향을 받고, 81.4%는 ‘평소 신뢰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으며, 66.9%는 ‘해당 기업에서 일하거나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ESG 경영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공기업․공공기관과 대기업에 ESG 경영이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주관식 문항인 ESG 문화확산을 위한 제안에서 ‘대기업․공공․정부가 우선 참여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과 일치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도급·용역·위탁사업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사전 서류검토를 통해 185건의 대상 사업을 선별해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밀폐공간 작업장과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거나 자체점검이 어려운 사업장(부서)의 신청을 받아 오는 10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급업체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 평가 ▲도급인으로서 의무 이행 여부 ▲안전관련 서류 적정성 검토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중대산업재해가 전국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특히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현장중심의 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8월에 실시한 건축물 해체 현장 안전관리 관계자 교육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한양대학교 박재만 겸임교수가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 및 건축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안전 관련 스마트 기술, 해외 스마트 기술 등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는 “최신 스마트 기술들이 건설 현장에 적용이 된다면 사고 예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적용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고, 스마트 건설장비들의 예시를 보면서 미래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5일 시 승격 50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천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은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부천시민이 전하는 지난 50년간의 이야기와 바람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비전 선포식은 시작됐다. 비전 선포에 앞서 조 시장은 “1973년 시 승격 이후 공업도시를 거쳐 선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기업·첨단·문화·체육·녹지·환경·교통·어린이 등 분야별 대표 시민들과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 자족도시’ 비전을 함께 선포했다. 조 시장은 비전 선포와 더불어 새로운 부천의 미래상도 제시했다. 제시한 미래상은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경제도시’ ▲시민중심 품격있는 ‘문화 예술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녹색도시’ ▲가깝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민과 함께 50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최성운 의장은 시민의 날을 맞이해 모범시민 10명(곽종서, 이연주, 이정두, 김정순, 안환일, 조현아, 김춘순, 구근본, 윤옥순, 전경옥 님)에게 지역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영상 축사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그 주인공인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6만여 명의 작은 도시였던 부천군이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힘입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인구 80만의 부천시로 성장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시의회는 부천의 더 새로운 50년, 100년을 향한 담대한 여정에,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히며, “부천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퍼포먼스와 미래비전 선포, 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자치분권, 맞춤형 지역사회복지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한국자치발전연구원(비영리 사단법인) 주최로 시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신림동 반지하 침수와 같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좋은 평을 얻었다. 먼저 슈퍼마켓, 식당,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마을가게를 지정해 위기가구를 우선 발굴하고 긴급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사후 공무원이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동(洞) 단위 공무원과 시민들이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마을의 자원을 나누며 정보 등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온(ON,溫)부천’을 개발하고 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유일한 기념관 윌로우하우스에서 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중 총장, 장은영 기획부총장, 손태용 산학부총장, 오정아 대외협력․홍보처장, ESG봉사대원 21명 및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 14명과 차기 글로벌프로그램에 관심있는 100명 내외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2023학년도 하계방학을 이용해 몽골에서 ESG해외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단과 호주로 파견됐던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의 활동내용과 성과 및 정보를 대학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전문대학자율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프로그램의 경우 대학의 ESG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직무연수프로그램은 전공 분야 언어교육과 해외 기업탐방 등을 통해 해외 취업동기부여 및 해외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SG해외봉사단은 2명의 인솔 교직원과 21명의 선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근 매체에서 다양한 외식산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생성되고 건강식품산업 등 식품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건강식품 수요 증가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9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제정되면서 영양사와 위생사를 보건의료인력으로 규정하면서 식품영양 분야의 고급 인력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식품영양 및 위생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 기능성식품 및 급식위생서비스 분야 등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국민건강증진을 비전으로 급식관리 서비스, 질병예방을 위한 영양치료 서비스, 식품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 서비스에 대한 핵심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영양학과의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021년 기준 95.23%의 높은 수준에 달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 및 식품영양 위생 분야별 취창업 멘토링을 운영하고, 가족회사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취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