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가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교육부문 종합 ESG 대상을, 유한 패밀리 기업인 유한양행은 의약품 제조부문에서 종합 ESG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유한대는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뿐만 아니라, 부천시 및 산하 공공기관, 부천시 관내 대학과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코로나 이후 엔데믹 시대를 거쳐오면서 다양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합리적인 문제해결능력과 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실천적 지식,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아동 상담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은 실무역량을 갖춘 유능한 창의융합형 보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보육, 장애 영유아 지도 및 심리상담의 세부 전공을 기반으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STEAM과 MAKER교육 등 최첨단 에듀테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보육전공은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및 첨단 실습 인프라 구축, 실천적 환경교육을 통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동아리 봉사활동 등 아동 보육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년제 학과로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PBL 학습성과, 캡스톤디자인, 모의면접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국가자격인 보육교사 2급 /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민간자격인 아동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소사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치안간담회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치안간담회는 소사경찰서가 관계 기관(단체)과 함께 추석명절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원도심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활동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성운 의장은 “지역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소사경찰서 최복락 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장으로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면서 “원도심 골목에는 불법 주차된 차량이 즐비하고, 유아차를 끌고 다닐 인도도 없다”라며 원도심의 현실을 언급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확충하고, 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개방해 지역과 공유하는 등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거주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부천시의회에서도 관련 예산 확보와 정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해 부천자유시장을 찾았다.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장보기에 나선 최성운 의장은, 여러 점포를 방문해 제수용품과 간식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의장은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방문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 현장을 지키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상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상인 여러분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시는 점 잘 알고 있으며, 부천시의회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와 함께 ‘명절맞이 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으로 적십자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추진했다. 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적십자 회원 및 다문화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삼색꼬치전, 동태전, 야채전, 동그랑땡 등을 부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총 4개 종류의 전을 정성스레 용기에 담아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조언년 적십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로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용 시 자치분권과장은 “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적십자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에도 봉사로 함께 해주신 적십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10월 27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2017년 최초 인증, 2019년 1차 재인증, 2021년 2차 재인증 달성 후 올해 ‘3차 재인증’의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선도적 공정무역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10월 26일까지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2년간 시를 중심으로 공정무역단체, 학교,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참여해 각계각층의 구성원에게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활동가 양성 ▲초·중·고등학교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운영 ▲담당부서의 현장방문을 통한 공정무역 판매처 현황 조사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등 공정무역 마을 운동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6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바우처택시에 탑승해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답부천은 지난 5월 출범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에 대해 그간의 운행현황을 확인하고 이용자 및 택시 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교통약자 복지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제일 먼저 중증 시각장애인 송○○ 씨와 함께 바우처택시에 탑승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바우처택시 혜택에 대한 만족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으로 조 시장은 임산부 최○○ 씨와 바우처택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부천시 저출생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NH농협 부천시지부에서 부천시 교통약자를 위해 행복우산을 기증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우산은 복지택시와 바우처택시 운전자에게 전달해 우천 시 교통약자를 지원할 때 사용된다. 특히 우산에 새겨져 있는 ‘동행과 배려’ 교통약자이동지원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교통약자 승하차 지원 시 잠시 기다려 줄 수 있는 배려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시민이 바라는 부천의 모습인 ‘문화도시, 스마트도시, 경제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이미지로 나타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열리는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시민 앞에 선보이고, 대대적인 도시 이미지 혁신에 나선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지금까지 병행 사용했던 도시 아이덴티티(CI)와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둘로 나뉘어있던 도시 상징 이미지를 통합·현대화해 수준 높은 도시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도모한다. ◆ 공공브랜드 최초의 한글·영문 결합 이미지…‘참신한 혁신’ 1990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시 아이덴티티 개념을 도입했던 부천시는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통해 다시 한번 이미지 혁신을 꾀한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공공브랜드 최초 한글·영문 결합형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부천의 한글 초성 ‘ㅂ’과 영문 첫 글자 ‘b’를 함께 표현했다. 특히 영문 이미지는 1990년대부터 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을 비롯해 허인자 부회장, 오말순 부회장, 송용화 부회장 등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200박스를 전달했다. 송편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추석 선물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며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과 25일 각 동 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자활사업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활사업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자활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취지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역을 지정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자활사업대상자 선정 및 관리 절차 ▲근로능력판정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역자활센터 위탁기관 및 사업단 현황 등으로 구성해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상황별 맞춤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자활지원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민원 사례공유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담당자를 초빙해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과 자활 참여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사업에 대한 현장감을 익히고 지역자활센터(원미·나눔·소사)와의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사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