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2022년 12월 심곡동에 1천만원, 부천시청에 현금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마다 지역방역사업을 위해 2~300만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주부대학이나 영어교실, 요가 등 여러 강좌를 개설해 복지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봉사단체인 부천중앙새마을금고 두레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복리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에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2일간 부천시 초ㆍ중ㆍ고학생을 대상으로 ‘2023 제13회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및 제46회 부천시 회장배 초ㆍ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되는 육상대회로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부천교육지원청의 학교체육 추진계획에 따라 운영됐으며, 초․중 14개교 학생 501명이 참가한 총 7개 종목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 기간중에는 부천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2023 부천『마음소리』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키즈런(Kid′s Run) 육상대회'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달리면서 땀흘리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 부천시 송수봉 체육회장 등 부천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사회를 만들고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위한 ‘청렴사회협약식’을 통해 경기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오후에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부천교육지원봉사센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급 학교에 봉사활동 중인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상호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63아트에서 전시회를 관람하여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한강 유람선에 탑승하여 일몰을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았다. 부천교육자원봉사센터 김수진 센터장은 “평소 교육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든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인식하고 친분을 도모할 수 있었다. 기획해준 부천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최문선 과장은 “항상 부천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교육자원봉사에 전념할 수 있게 노력하는 부천교육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삶의 지혜를 찾는 인생수업’ 강의를 지난 21일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죽음에 대한 이해와 사전연명의료, 용서와 화해, 유언과 상속, 유가족 사별 관리, 애도,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자서전 쓰기를 통해 인생곡선을 그려보고 서로의 인생을 진솔하게 나눔으로써 자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해 수강생들의 큰 감동을 이끌었다. 수강생 A씨는 “이번 교육은 어떤 교육보다 우리 세대에게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며 “죽음에 대한 생각은 막연히 두렵고 피하고 싶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통해 앞으로의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을 어떻게 계획하고 준비하며 살아갈지가 중요한 삶의 요소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소사동(심곡동관할), 도당동(부천동관할) 안전협의체와 안전모니터 요원 등 안전 관련 활동단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지난 7월 지역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로 구성해 발대식을 실시한 이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안전협의체 시범 동으로 운영 중인 소사동과 도당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의 안전관리대책 논의 및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지역 읍면동 중심의 자연재해 지역위험성평가 방법 개선방안 연구’ 논문을 발표한 최성조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와 안전마을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안전 지식 습득과 안전관리에 대한 자율활동성 동기 부여에 주안점을 뒀다. 교육 참석자들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지역 안전관리는 주민 스스로 책임지고 활동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안전협의체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고,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제4회 어르신과 함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을 통해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부모, (손)자녀, 스승, 이웃 등에게 삶의 지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에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총 79건이 접수됐다. 심사는 학생·성인·어르신부로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생부 6명' 주어진(최우수/부천중 3학년), 전다현(우수/도당고 1학년), 고민주(우수/부천남중 2학년), 권민경(장려/부천중 2학년), 정예은(장려/부천여중 1학년), 강나은(장려/부천남초 5학년), ▲'성인부 6명' 김점숙(최우수), 윤태영(우수), 조원표(우수), 이도현(장려), 황병춘(장려), 김승은(장려), ▲'어르신부 6명' 양인석(최우수), 김선희(우수), 김춘복(우수), 이화순(장려), 이원옥(장려), 유향욱(장려)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수상작 낭독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전체 응모작은 수신자에게 우편 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남순우 교통국장(위원장) 주재로 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자문위원회는 버스 정책 수립과 노선, 주요 민원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기 위한 기관이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 주관으로 각 지자체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버스 배차간격 축소, 정시성 확보 등 버스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경기도 내 시내버스 중 가장 많은 360도 카메라 시스템(어라운드뷰)을 설치하는 등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고,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선조정 등 대중교통 이용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관리제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지속 개최하여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6.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주택의 녹슨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1일 이전 허가주택 중 아연도 강관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주택에 한한다. 올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대상인 대규모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개 단지 1,073세대로, 161세대는 지원을 완료했고 912세대 단지는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동주택은 201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44개 단지 32,584세대 114억 원을 지원했으며, 지속해서 공동주택의 녹슨 수도관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단독·소규모 공동주택은 2010년부터 지원해 2023년 현재까지 9,359세대에 총금액 45억 원이 지원됐다.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의 90%에서 30%까지 차등 지원되며, 개인 배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으로 총금액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접 음용률이 개량 전보다 개량 후에 34%로 증가한 것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관내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안전비상벨 전체를 시와 광역동,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비상벨 상당수가 시, 경찰과 연결이 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지적과 관련해 정상적인 안전비상벨 작동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관내 설치된 안전비상벨 2,266개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리부서에서 1차 전수 점검 및 정비를 하고, 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365안전센터에서 최종 확인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안전비상벨 점검은 시 및 광역동, 부천도시공사에서 설치와 관리를 맡았는데, 이중 방범 폐쇄회로(CC)TV 및 공원화장실 안전비상벨은 유지관리업체가 점검하고 나머지는 직원들이 수시로 점검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점검방식은 일부 미흡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부천시 365안전센터의 판단이다. 안전비상벨 유지관리업체를 통한 점검은 수시가 아닌 매월 또는 분기별로 이뤄지며, 안전비상벨 고장 확인이 신속하지 않고 시 및 112 연결 여부도 작동상태 확인 모의훈련을 하지 않는 이상 확인이 어려운 상황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덕유영구임대아파트 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방문한 곳은 부천시가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세대로, 6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1일 1식의 식사를 도시락 형태로 배달해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힘쓰고 있다. 박○○ 어르신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외출을 잘 못하는데 시장님이 찾아와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직접 챙겨주시니 너무 반갑고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 어르신은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 선생님들이 평소에도 도시락 배달과 안부 확인을 함께 해주셔서 항상 보호받는 느낌이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장 중요한 노후 자산은 건강이다. 정기검진이나 주변 복지사들의 도움을 적극 받으시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