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해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6월 30일 현재 19세 이상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2023년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49만 3,470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구비해 부천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예술인 기회 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기회가 되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매력도시 부천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경쟁부문에서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이 ‘대상’ 수상을, 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복수유형 2그룹)은 2,500만원, 부천시니어클럽(복수유형 1그룹)은 2,500만원, 원미노인복지관(복수유형 2그룹)은 1,5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상금은 성과금과 사업개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976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05.2%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우수 사업으로 ▲봉제품 제작 및 기념품, 판촉물 등 유통·판매(부천시니어클럽 ‘유니원기획’ 사업단) ▲관내 국공립 및 가정어린이집 대상 영유아 돌봄 및 보육교사 보조 통해 양질의 보육돌봄 서비스 제공(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보육시설도우미’ 사업단) ▲취약 노인의 주거환경 위생 개선 및 무료 해충·방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안마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경로당은 소사권역 힐스테이트 2단지, 부천옥길LH 1단지, 옥길호반베르디움 등 3곳이다. 먼저 입식 좌석 물품 지원사업으로 식탁이 지원된 힐스테이트 2단지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급식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식 좌석 물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기능을 고려해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식탁, 탁자, 소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품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천시 경로당 366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천옥길LH 1단지 경로당에서는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진행하고, 경로당 순회 안마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사단법인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및 회원증대, 지역사회봉사실적 등 7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전국 68,000개소 중 2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부천시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윤단비 의원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오염수 방류가 30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 시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조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에는 △부천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 수산물의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등의 초과여부에 대한 안전성 검사 규정, △ 교육 및 홍보, 관계기관 및 전문기관의 업무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부천시로 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및 오염 유해물질 여부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에 따르면, 부천시민이면 누구든지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신청할 수 있고, 그 결과를 시 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일자리센터는 지난 16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부천기업 한마당’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 이날 부천일자리센터는 지역 제조기업의 사기진작과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지원을 위해 지역생산품 판매점을 운영하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장수기업을 예우하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장수기업 현판수여식 및 사진전을 진행했다. 또 부천시 5대 특화산업 홍보관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천일자리센터는 정책홍보관을 마련해 일자리 상담, 19데이, 오늘의 기업 등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와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 벼락맞은정장 대여사업, 진로적성검사 등 부천청년리더#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홍보해 기업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5대 특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로봇댄스 공연, 로봇키트 조립, 스마트팜 식물 기르기 등 체험행사와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해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5대 특화산업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8개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6개 부스에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근로자유관기관캠페인(9월 19일, 부천테크노파크), 마음건강힐링캠페인(10월 14일, 안중근공원), 생명사랑메아리캠페인(10월 19일, 심곡천) 등 부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만큼 많은 시민이 생명존중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현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현장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방송문예창작전공’을 신설했다. K-컬처라 불리는 다양한 우리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에서 각광받고있는 현재, 유한대학교 방송문예창작전공은 한류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방송문예창작전공은 다양한 방송문예창작 능력기술과 작품 분석 능력을 함양하고 타 매체와 장르 간의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실무 중심의 교수진과 현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실제적인 창작 능력 배양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방송구성작가, 예능작가, 웹드라마작가 등 방송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방송문예창작전공은 방송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력과 문화적 정체성, 심미적 감수성을 두루 갖춘 창의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창조적인 문화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웹스토리작가 △스토리텔링 전문가 △독서논술지도 △문예교육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이 있다. 졸업 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2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체험 행사인 ‘토토즐, “지화자! 좋다!”우리 동네 막걸리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통주 과정 동아리 회원들이 미리 만들어 둔 막걸리를 참가자들이 직접 걸러서 맛보는 막걸리 거르기 체험과 전국 유명 막걸리를 시음하고 스티커를 붙여서 선호도를 확인하는 팔도 막걸리 시음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텔조리학과 조리 전공 동아리 학생들이 요리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대학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나눔의 실천이라는 유한대학교와 유일한 박사의 가치를 전파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학과별 교수(이규홍, 장은지, 조원영, 최원식 교수 등)의 무료 봉사를 통해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모든 수강생과 지인, 인근 주민 등 약 150~20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막걸리 체험 및 시음 행사 뿐만 아니라 역곡문화회관 최수진 대표가 증정한 트로트 가수 영탁 CD 150장 나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진로교육 중심교인 상동고등학교에서 지난 16일(토)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부천진로교육 중심교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1:1 진로진학 컨설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지도와 조언을 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에서는 진로진학 전문상담교사 24명, 관내 학생 72명(학부모 포함 총 140명 내외)이 참여했으며, 상담교사는 사전에 조사된 학생의 상담의뢰서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진로상담과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별 고등학교 입시 준비와 관련된 정보와 조언도 제공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올해는 부천진로교육 중심교(상동고등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를 지정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3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현장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진학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사 어울마당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이해와 존중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주관하고 현 국제아동인권센터 및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서정임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우리 지역(지자체, 아동 관련 기관 등) ▲아동권리 침해사례 및 대응,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아동권리에 입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박사 초청 강연’ ▲직장인 부모(보호자) 대상 찾아가는 릴레이 아동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