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등을 통한 태도의 변화와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 고위험자의 조기 발견·관리로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1인당 치과주치의 검진비 4만8천원, 학생구강검사 7,990원이 지원되며, 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해당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되며, 올해 사업 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및 동일 연령 아동 5,782명이다.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받아 문진표 작성과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치과 병·의원 전화 예약을 통해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정 치과 병·의원 명단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 상태에 따라 아동의 의료 이용에 차이가 있는 만큼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라며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다비치안경 부천상동역점이 지난 14일 시력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무료 안경나눔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아동 58명에게 8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대상 아동별로 시력검사와 안경태 및 렌즈선택 등을 진행했으며, 제작이 완료되면 부천상동역점에 방문해 안경 또는 렌즈를 개별 수령하게 된다. 다비치안경은 전국 280여 개의 대형 체인망을 갖춘 안경체인 전문 브랜드로, 733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42,474명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역점은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와 ‘밝은 Eye, 튼튼한 아이’라는 정기적인 안경지원사업 협약을 맺어 올해 부천시 드림스타트팀에서 지원 중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5~8명을 선정해 시력검사 및 무료안경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규 다비치안경 부천상동역점 대표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나눔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가동하고, 병의원 및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당직 병원, 당직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16일 1박 2일 동안 청년 대상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여행(팸투어)을 개최했다.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은 청년들이 직접 부천 8경을 둘러보고 부천형 관광상품 및 코스를 기획해 이를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 홍보 여행(팸투어)은 청년 주도로 부천 8경을 체험하고, 부천 관광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의 구석구석 숨은 관광자원을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덕여자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구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등 국내 7개 대학 및 전문학교에서 80여 명이 참여해 부천 8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첫날 4,576개의 파이프오르간과 뛰어난 건축음향을 갖추고 클래식 거장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제7경 ‘부천아트센터’, 도심 녹색 휴식공간에서 다양한 꽃과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제2경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장소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청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부천시 랜드마크인 부천아트센터 외관과 잔디광장을 실감나게 구현하고 산소정원 등 부천시청만의 독특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곳곳에서 설명하고 안내하는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공간은 ▲부천시청 본관 ▲SNS관 ▲잔디광장 ▲이벤트존으로 꾸며졌다. 특히 부천시청 본관은 부천의 과거, 미래, 현재를 알 수 있도록 역사관, 미래관, 챗봇 민원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각종 콘텐츠 및 영상, OX 퀴즈를 통해 부천의 어제, 오늘, 미래 등 달라지는 위상과 발자취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는 크게 3가지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존’에서 1차로 참여할 수 있고, ‘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명장 선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지난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부천시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선정·육성해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숙련기술을 발전, 계승함으로써 부천시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옥순 의원은 시장의 책무, 명장장려금 지급, 명장 선정자 홍보, 관련 교육과 훈련 시 명장을 강사로 초빙하는 등의 명장 예우 및 지원방안을 조례에 담아 지역산업의 발전과 숙련기술 전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 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및 기업기술자를 포함한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부천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부천시 산업발전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종사해오신 숙련기술자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그동안 부천시 내부 지침으로만 운영해 온 성폭력·성희롱 예방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상향함으로써 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장 등의 책무, △고충상담창구 설치·운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고충심의위원회 설치·운영,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관리·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부천시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부천시 산하의 공직유관단체 구성원까지 적용 범위에 포함해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 및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상급기관의 성희롱 방지 및 사건처리 관리·감독의 근거를 마련해 매년 성희롱 예방조치 실적을 점검하고 필요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옥순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2차 피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 등의 조치가 촘촘히 진행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손준기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동(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스토킹범죄 피해자 지원 항목에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안전 물품 등을 지원하는 규정 신설이다. 손준기 의원은 “스토킹은 다른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단계부터 대응하고 예방책을 세워야 한다”라면서 “제도적인 장치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범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물품 등을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토킹 예방과 여성의 안전 문제는 경찰행정의 관할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부천의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고립ㆍ은둔 청년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립·은둔 청년이란 장기간에 걸쳐 외출 없이 한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해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거나 자의적으로 안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 조례안은 부천시 내 고립·은둔 청년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세대 내 고립·은둔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수립,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을 위한 상담과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의 발생 원인에 사회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며, 청년 개인의 신체·정신적 질환의 문제와 더불어 자살률과 고독사 증가 및 가정의 해체, 범죄 사건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때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최은경 의원을 비롯해 윤병권, 김병전, 박순희, 안효식, 정창곤, 최옥순, 윤단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부천기업한마당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우리 시에서 5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신 분들이 현판을 받았다”라며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