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103개 회원도시 전체가 공동의 목표로 공동의 행동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정체된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고, 단체 행동을 기반으로 소속감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ʼ 로 정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공동행동을 수행해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고자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D-day)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인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에는 기후변화 대응 행동 실천에 대해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지는 건강 도시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청 구내식당의 식단을 채식 메뉴로 구성 ▲건강도시 활동가와 함께 공동행동 슬로건 선언 ▲출·퇴근 시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취지에 맞게 공동행동에 동참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직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직업계고인식개선 연수날. 부천 관내 중학교 교감들이 직업계고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감에게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인식개선 강의와 부천공업고등학교 학과탐방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인공지능의 출현, 로봇산업의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가 가져온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설득력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감들은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학과 운영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교실과 실습실을 살펴보고, 직업계고 현장의 일상적인 수업 모습과 취업 현황 등의 설명을 들으며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였던 교감은 "오늘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학생들이 어떤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훌륭한 환경과 매력적인 다양한 학과를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부천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부천시 장애인회관에서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야외쉼터, 오픈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급식소와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애인 공동작업장도 마련돼 있다. 특히, 장애인 공동작업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생산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취업에 필요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위원들은 집단미술치료, 슐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시설을 둘러보고 장애인회관 입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은 “사회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 및 일자리 등의 기회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는 지난 1일 (주)에몬스가구 본사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한대학교 대외협력·홍보처장 오정아 교수, 실내건축학과장 이규홍 교수를 비롯해 (주)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 이범석 디자인연구소 총괄상무, 최큰별 디자인 팀장, 홍보팀, 총무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한대와 (주)에몬스가구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간 상생을 모색해 학생 현장실습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서로 간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실내건축 가구산업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에몬스 명장, 올림픽 기능장 교육 강의 교류 △산업체 전문 인력 강의 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와 우수 인력 채용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은 “유일한 박사님이 세우신 유한대학교가 가구 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가져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체 공간을 생각하는 가구디자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9월 부서협업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 숲 보전활동’을 진행했다. ‘도시 숲 보전활동’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한 오리엔티어링 스포츠 경기와 쓰레기 줍기, 유해식물 제거 등 줍깅을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원미산 일대 환경 보전 활동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들의 청렴 감수성 향상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환경 경영뿐만 아니라 부패 없는 투명경영 구현 등 지역 내 공공재단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활동을 발굴하여 ESG 경영을 즐겁게 실천하는 재단이 되기를 바란다”며 “ESG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재단으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김포공항 주변 부천시 및 강서·양천 고도제한 완화추진위원회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현재 부천시 전체면적(53.45㎢)의 46%인 24.73㎢가 장애물 제한표면으로 건축물 높이에 제한을 받고 있어 수십 년간 개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빌라나 나홀로 아파트가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주거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 추진위원회는 김포공항 인근 지자체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에 뜻을 같이하고,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간 주민 서명 활동을 전개해 6만6305명이 서명했으며 이중 4만1192명의 부천시민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날 부천시와 강서구 추진위원회는 서명부와 함께 ▲항공학적 검토제도 조속 시행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고도제한 완화 ▲ICAO측에 국제기준 개정 일정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동 건의문을 국토부에 전달했다. 방순희 부천시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장은 “원종·고강을 비롯한 오정지역은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으로 인해 주민 재산권 행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백화점,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7곳으로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부천터미널소풍(상점가), 소풍터미널, 뉴코아 부천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투나이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귀성객의 대이동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의 재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형판매시설의 소방 대피 시 안전 통로 확보 여부 ▲실내장식 및 구조 변경 등 내부 공사작업 시 화재 등 안전관리 여부 ▲소화기·자동화재탐지시설,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확인 ▲승강기,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등 확인 ▲피난·소화 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부천시민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6일, 제271회 임시회를 맞아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 공식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의 하자보수 지연에 따른 각종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아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천시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부천아트센터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소공연장, 갤러리 등을 갖췄다. 음향 친화적 설계로 세간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으나, 건물 준공 이후 누수와 마감재 균열 등의 하자가 발생해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부천아트센터는 대규모 시비가 투입된 핵심 사업 중 하나인데, 하자보수가 지연돼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된다”라며, 빠른 보수와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동행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도 아트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수익성 확보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시설관리 등을 요청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소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서해안로(부천 구간)에서 불법 오토바이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단속 기준은 이륜차 ▲소음허용기준(105dB) 초과 ▲불법 튜닝 ▲교통법규 위반(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등이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소음허용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소음기나 소음덮개를 제거한 경우 및 경음기를 추가 부착한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상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 없이 차량을 개조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단속 결과 소음허용기준 초과 1건, 불법 튜닝 7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7건, 무등록 이륜자동차 1건을 적발했으며, 위반이 확인된 이륜차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번호판이 누적되고 있어 영치된 번호판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영치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체납액(과태료 포함)이 1백만 원 이상으로 압류가 되거나 자동차 연식이 평균 15년 이상인 노후 차량이라 운행을 포기하고 방치하기 때문이다. 시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영치번호판은 차량 방치로 이어져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차 공간 부족 야기하고, 또한 소위 대포차와도 관련 있는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판단하여 일제정비에 나섰다. 또한 부천시는 2024년 행정체제 개편으로 번호판 영치업무가 구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영치번호판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어 처리 업무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영치된 체납 차량 535대의 번호판은 관리기준안에 따라 등록원부가 말소된 차량은 폐기, 주소 이전된 차량은 해당 자치단체로 송부되며, 사실상 멸실인정 차량은 직권 폐기하게 된다. 부천시는 번호판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도-시 합동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