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0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한의건강교육을 소사보건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고 건강한 임신 유지와 산후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소사보건소 한의사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임신과 출산 과정 ▲임신과 관련된 증상 ▲산후조리·산후풍·산후음식·한약 복용 지식 ▲신생아 발열·경기 증상과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이 장난감인 ‘딸랑이’를 직접 손바느질해 만드는 ‘딸랑이 만들기 태교 교실’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한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 상동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상동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의식 교육이 아닌 토론을 중점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주변의 이웃들에 대해 알고, 나아가 우리 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보는 실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상숙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렵게 느껴졌던 마을복지계획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을 알고,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임을 깨닫게 됐다. 일반 동으로 전환되는 2024년을 기대하며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상동장은 “2024년 일반 동 전환을 앞두고 꼭 필요한 교육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 오정동은 익명의 기부 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 원을 전달해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30일 익명의 기부자는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웃돕기에 사용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봉투를 전달하고 끝내 자신을 밝히지 않고 돌아갔으며, 봉투 안에는 180만 원의 현금이 담겨 있었다. 이에 오정동행정복지센터는 혹시 청사를 재방문할지 모르는 기부자를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사말을 청사 입구와 승강기에 게시했다. 익명의 기부 천사가 나타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설 명절에도 이와 같은 방식의 기부금 150만 원이 전달되어 오정동 주민들은 더욱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다. 신영철 오정동장은 “매년 익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선행이 오정동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나눔 실천에 귀감이 됐다”면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오!정(情) 한마음 한가위 나눔’ 운영에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대한노인회 소사지회 1사 1경로당 협약식에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1사 1경로당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단체가 협약을 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셨던 업체들이 또 한 번 우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주셨다”라면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우리 시의회 또한 이번 협약과 같은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노인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역곡밝은도서관이 문화와 복지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약속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서관 건립에 애써주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김상희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도의원님, 지역 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곡밝은도서관 건립으로 소사 지역 주민의 편의가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도서관에 돌봄센터 시설이 입주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 효과도 톡톡히 해낼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가 아주 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역곡밝은도서관은 4층 규모의 독서문화 및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내동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우신화장품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뷰티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중소 뷰티기업을 경쟁력 있는 강소 화장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도 강조했다. 더불어 기업 관련 전문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국가 지원정책과 연계한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우신화장품은 부천 뷰티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는 부천의 중요한 기업체이다. 시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중소 뷰티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접근성 증진을 위한 기업지원 등 신규사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뷰티산업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가 크고, 한류 열풍과 동반한 문화산업이자 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화학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현장 상담을 통해 파악된 유해화학물질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략방향 ▲단계별 세부과제 5개년 계획 및 화학사고시 대응절차 ▲기관별 역할 ▲주민대피 고지 체계 등이 포함된 화학사고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전문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논의 결과를 검토해 본 연구용역의 최종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및 화학사고대응계획’을 토대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니어똑똑디지털사업을 통해 멘토 역할을 하는 9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민원상담콜센터, 폐쇄회로 (CC)TV 관제센터 등 시 청사 내 업무공간을 둘러보고, 산소정원, 시의회 내 의정사료관, 국제자료전시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을 직접 만나 궁금했던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은 “멘토 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세대 간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멘토 어르신은 청사견학을 통해 “부천시의 다양한 시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노인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36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업소는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지도점검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에 앞서 전담관리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식품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제조·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적발업소는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열 시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조성 등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 컴퓨터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9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 형제자매 등 대리신청도 허용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