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1일 '2023년 자율혁신지원사업' ‘글로벌 전공직무연수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전공직무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분야 언어교육 및 해외 기업 탐방, 현지 취업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취업동기부여 및 해외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약 2주간 진행되는 글로벌 전공직무연수는 호주 시드니의 Australian Pacific College에서 전공 영어 연수 후 기업체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마케팅 및 디자인 직무 등을 희망하는 재학생 14명이 참여한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글로벌 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좋은 추억도 쌓고, 글로벌 역량 및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김지성(건축소방설비학과 2학년)학생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간과 학교의 지원이 헛되지 않게 교육을 잘 받고 오겠다”며 “연수 프로그램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공기업은 2년마다 평가)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 등 279개 기관이며,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시는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등 경영관리 지표에서 선제적·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상수도공기업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혁신으로 안정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효율적인 상수도공기업 운영으로 지속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8월 18일(금) 부천 범박중학교에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범박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0여명은 ‘살인예고글 안돼!’구호를 외쳤고, 부천소사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부천교육지원청은 살인예고 예방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나눠주며 활동했다.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은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한 후 전국에서 장난을 빙자한 10대들의 살인예고 글 게시 사례가 증가하여,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사전 차단을 위한 홍보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발판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청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제와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지역사회·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청소년 범죄예방 지원방안을 고민해 나가는 것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조성에 첫 발걸음이며, 오늘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기로 실시됐다. 교육은 ▲나와 성(性)이해 ▲사춘기 변화 이해 ▲성폭력 예방 ▲건강한 연애 ▲임신·피임, 성 매개체 감염 예방 ▲성평등과 성 인권 이해 ▲성매매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하여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국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6개 분야 총 128건의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관내에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 국적의 비중을 파악하고 그중 4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를 선정하여 해당 언어로 주소정책 홍보만화 2종을 제작했다.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길 찾는 방법 ▲상세주소의 개념과 상세주소 신청법 등을 만화에 담아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여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주소정책 홍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생활 속 주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천시의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되고, 다른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의 쾌적한 자전거 환경조성과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즐겨 타는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에는 45명의 시민점검단 위원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위원들은 발대식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 위험 요소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서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점검단은 △자전거 도로 노면 균열·파손 포장상태 △노면 표시 탈색 여부 △노상 적치물 △자전거표지판 상태(노후, 미설치)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등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여 위험 요소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발견·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자전거연합회 이형래 회장은 “경기도 최초의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전거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오는 21~27일 일주일간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시민·공무원·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이뤄진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최종 후보안 4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부천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포털 사이트·사회관계망서비스(SNS)·공무원 내부행정 시스템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7호선 부천시청역사 내 현대백화점 중동점-이마트 중동점 지하 통로 ▲스타필드 시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종합터미널(소풍) ▲부천아트센터 ▲시청 민원실 및 10개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주요 장소 16곳에서 펼쳐진다. 부천시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60%)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검토(40%)를 반영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최종 결정한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도시 공간, 시설물, 홍보 매체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해 부천의 대표 상징물로 활용된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지금까지 병행 사용했던 문장(CI)과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둘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일본지역복지학회와 정책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본지역복지학회의 코마츠 리사코 교수(일본복지대학 사회복지학), 사이토 야요이 교수(오사카대학원 인간과학과) 등 명망 높은 지역복지 전문가 4명이 참석했고 부천시는 통합돌봄과장, 담당 팀장 등이 자리했다. 일본지역복지학회는 1987년 11월에 설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일본 대학교수, 연구원,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모여 일본의 지역복지에 관한 연구 및 국내외 학회 연계 도모, 지역복지 기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및 지원 사례에 대한 소개 △일본의 노인 돌봄 제도와 현실 △지역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일본지역복지학회 코마츠 리사코 교수는 “Aging in Place(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목표를 잘 보여주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인의 다양한 돌봄 욕구를 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지역 교육생태계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위한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 박찬희, 곽내경, 장해영 시의원과 부천미래교육포럼 위원 및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위원 위촉 및 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추진하는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은 공동위원장인 조용익 시장과 김선복 교육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생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8개 권역별 위원회, 권역별 대표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 등 156명이 참여한다. 권역별 위원회는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제안 및 지역교육생태계 구축과 교육자치 추진을 위한 지역교육시스템 개선 등을 논의하고, 기획위원회는 포럼 운영 방향 제시 및 권역별 위원회 운영을 지원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앞으로도 부천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교육생태계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활성화하고, 자율과 균형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8월 18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선복 교육장,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포럼 기획위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권역위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광민 의원과 부천시의회 양정숙 운영위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인사, 내빈 축사에 이어 포럼 추진 경과 보고와 포럼 운영 및 참석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위원 중 최연소인 성주초등학교 학생은 “부천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한 포럼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들이 행복한 부천을 위해 의견을 열심히 낼 것이다.”며 포럼 참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포럼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교육생태계가 생동하길 바란다. 위기의 시대, 교육거버넌스를 더욱 튼튼히 해서 아이들이 온전히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들자.”며 지역교육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천미래교육포럼은 학생 생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