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힐스테이트중동 아파트(부천시 길주로 234)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39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힐스테이트중동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하여 금연 문화 조성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고강지역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고강지역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인재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론교육(총 54시간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실습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40시간)에 걸쳐 △허브 재배와 관리 및 활용 △토양관리와 비배 기초 △귀농귀촌, 관수, 자재, 설계 설치요령 △텃밭 해충 친환경 관리 △도시농업관리사의 역할과 방향 등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도시농업전문가에 관심 있는 고강지역 주민 및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고강지역 주민의 가치있는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기현 일반동 전환 민관협의회 위원장 주재로 ‘부천시 일반동 전환 민관협의회 10차 회의’를 개최하여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9월 시민단체, 경기도 도의원, 부천시의회 상임위 위원장, 행정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총 10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부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일반구 승인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다양한 자문에 응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 명칭과 경계에 대한 안건 논의 등 그간 민관협의회 활동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 추진 경과와 내년 1월 1일 개편 대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민관협의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및 향후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부하는 시간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기현 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여 3개 구 37개 일반동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대덕강업은 지난 16일 부천시 ‘효자손 플러스 사업’ 후원을 위해 시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효자손 플러스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편의를 지원하는 소규모 생활 수리 서비스로 △조명·형광등 교체 △위생 소독 △문풍지 설치 및 보수 △문고리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강업은 봉강류와 형강류, 강관류, 스테인리스강 등 종합철강 유통사로 2016년부터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효자손 플러스 사업’에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1천만 원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모휘 ㈜대덕강업 대표는 “효자손 플러스 사업이 작게나마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예순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장은 “효자손 플러스 사업은 저소득 이웃을 돕는 역할과 일자리 창출도 함께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주)대덕강업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사업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3 부천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하여 서류면접을 통해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2022년 시에서 추진한 기존의 ‘미세먼지 시민정책가 양성교육’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활동으로 확장·전환한 사업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시민 스스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탄소중립과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기초 이론 △사례탐방을 통한 현장학습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은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서비스▸시민참여광장 ▸미세먼지정책참여 ▸같이 활동하실래요?’를 통해 오는 2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면접을 통해 탄소중립실천가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의지를 가진 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은 장기 비전을 가지고 부천시에 실현 가능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1일(금) 독서토론 한마당 소사․옥길 권역 중학생 독서토론 캠프를 개최했다. 범박중, 부일중, 소사중, 옥길중 4개교 학생 24명이 참가한 소사․옥길 권역 중학생 독서토론 캠프는 부일중에서 개최됐다. 이번 독서토론 캠프는 『괜찮아 해피엔딩이야』(이옥수, 뜨인돌출판사, 2022)를 사전 독서활동으로 읽은 후 키워드를 통한 질문 만들기 및 소크라틱 세미나 활동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모둠활동, 이옥수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과 친해졌고 책 내용에서 핵심어를 생각해 질문을 만들고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깊어지고 다른 친구들의 말을 경청하며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만나 독서토론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활동 시간도 늘어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본 행사를 운영한 허정숙 부일중 교사는“학생들이 책을 읽고 핵심어 찾기와 질문 만들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 소크라틱 세미나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경험을 하도록 해주고 싶었다.”라며 독서토론 한마당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건강도시부천추진단(부천시 34개 부서) 및 시민 건강도시 활동가를 대상으로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인 고광욱 교수(의학박사)와 변병설 교수(도시계획학박사)가 ▲건강도시의 이해와 전략 ▲살고 싶은 건강도시 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실무자는 “건강도시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실무자에게 건강도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도시 조성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정책에 건강(Health in All Policies)’을 고려하는 건강도시부천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부의장 도시로서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업무를 통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먼저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건강도시 활동가’는 플로깅(쓰레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금연클리닉 홍보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이날 병원 이용 시민, 병원 관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부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금연 상담도 같이 실시했다. 또한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수치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으며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간단한 놀이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활동도 안내했다. 부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초기 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는 상담과 금연 방법,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6개월간의 체계적인 관리로 금연 성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동금연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문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학생, 직장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소새울공원 리모델링 시 누구나 도심지 내 공원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밀집지역 내 위치한 소새울공원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령이용자가 많은 곳이다. 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전세대가 공감하는 공원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소새울공원 내 ‘맨발 황톳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소나무와 편백림 구간을 활용해 약 200m 길이의 황토포설 어싱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새울공원 리모델링은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준공 계획으로, 내년 봄이면 파릇한 새싹과 함께 집 앞 공원에서 ‘맨발 황톳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황톳길 조성 시 토질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책로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배수로를 활용한 건천형 빗물정원 또한 새롭게 도입해 쾌적하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진행되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안내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범훈련 장소로 지정해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한다. 조 시장은 행정복지센터 방문객과 직원을 대피소로 대피시키는 등 현장 통제를 통한 지휘를 할 예정이다. 비상시 대피해야 할 지하대피소는 안전 디딤돌 앱(APP)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년 만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부천시는 시민의 불편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