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건주병원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주병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를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복지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이 유지되고, 소외계층에 의료적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있는 건주병원은 서정무 병원장 외 최고의 의료진들이 척추, 관절 분야의 전문적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과 최신 의료 장비를 겸비해 진료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광교 신사옥에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지원을 위한 스마트건설 자문단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스마트건설 자문단은 스마트 건축, BIM(건설정보모델링), ZEB(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OSC(탈현장건설공법),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건설 자동화, 빅데이터·플랫폼, 에너지·환경 등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스마트건설 자문단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활성화에 관한 자문, 기준 수립, 활용 방안 제안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스마트건설기술 자문단을 적극 활용하여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 등 GH 추진사업 대상 사업단계별 스마트 기술 적용 및 도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 수원삼성의 K리그2 경기를 맞아 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 명은 약 4,000명의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내 팬 서비스 존에 4개의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폭력 예방 체험활동(종이 모자 만들기·투명우산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여성 폭력 바로 알기 퀴즈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물품 전시 ▲다문화 존중 인식개선 퀴즈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가정폭력 등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중·고등학생 청소년의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렛츠 고! 워크!(Let’s go! walk!)’를 운영했다.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및 청소년 건강행태조사(교육부-질병관리청, 2022)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비만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학년이 증가할수록 비만율이 비례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부인중학교, 시온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 내 커뮤니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걷기 챌린지(목표 걸음 수 달성, 총 걸음 수 랭킹 선정, 걷기왕 선정) ▲청소년기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 건강 식습관, 절주, 구강, 금연 등) 정보 제공 ▲건강 퀴즈 ▲목표 달성 및 참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걸음 수를 확인하며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걷기를 생활화하니,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고 즐겁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학교 관계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래머이자 현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재완(Wolf)이 지난 7월 1일 부천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19일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완 씨는 프로 데뷔 이후 수입이 늘면서 일시 기부를 실천했고, 다른 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다. 하지만 부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만큼 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기에 큰 금액만큼은 부천에 기부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재완 씨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분들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이 저처럼 꿈을 이뤄나가는데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완 씨는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부천시 직원 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간소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천시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사용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지역 제한이 없어진다. 따라서 매출액 10억 원을 넘는 도내 다른 시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역 제한이 없어져 도내 다른 시군 산후조리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에 한정된다. 부천시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정책수당)은 기존처럼 부천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10만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신생아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출생아가 경기도 부천시에 출생등록이 되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9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독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무인 기부 시스템이다. 기부자는 LCD 화면에서 ‘기부하기’를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pay)로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금은 ‘부천시-부천희망재단’ 협력기금인 ‘내가 도울게요’에 적립해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손끝으로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기부처를 찾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게 됐다.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의장단은 19일 오전 원미산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며 제9대 후반기 의회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김병전 의장, 이학환 부의장,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 최의열 도시교통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소통으로 하나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나아갈 방향으로 삼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부천의 재도약을 목표로 의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고3 연령 및 N수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계획 코칭 및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무료 진학상담 서비스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매주 화·목요일 09:00~16:30)이며, 학생 1명당 50분간 진로진학 상담 전문 현직 교사의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문의사항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참여 학생은 개인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상담과 진학(학과) 관련 계열·전형·수준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아 실질적인 입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중·고등연령 청소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진로진학컨설팅을 상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난 1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40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관계 공무원, 최의열, 최은경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 관계전문가, 부천지역건축사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범위 조정을 비롯해 경관가이드라인 개선, 경관심의 기준 등을 담은 경관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송하엽 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고,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연구소 교수, 위재송 서경대학교 교수, 이원섭 부천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이 체계적인 경관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부천시는 오는 7월 24일까지 서면, 전자메일, 팩스로 의견을 수렴하며,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경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부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경관이 구현될 수 있도록 경관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을 쏟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