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및 수막구균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및 각국의 출입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많은 인원의 중동국가 방문이 예상돼 감염위험이 커졌으며, 특히, 메르스는 중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 주요증상은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이며, 주요 전파원인은 낙타 접촉으로 알려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낙타 타지 않기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하지 않기 ▲낙타 접촉 최대한 자제하기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기침예절 지키기(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최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후 수막구균 감염증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10일 전 가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마을 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재정비한다. 시는 이번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 재정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마을활동가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형성할 계획이다. ‘우주단’은 마을활동가 중심의 공동체 네트워크로, 마을자원 조사, 마을 의제 발굴과 해결, 활동가 정보 공유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3기 기본계획(2025~2029)’ 수립을 위한 마을기초조사, 권역별 간담회, 마을 공론장 등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에 최종 선정돼 치매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음악·미술·연극·무용 등 분야별 예술치료사와 예술가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의 지원을 통해 각 협력시설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명은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로 시는 심리상담센터 ‘공감’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 및 인지능력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심리상담센터 ‘공감’은 무용동작치료 및 미술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 모집, 치매 사전·사후 검사,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5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주 1회 총 20회기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호흡 및 움직임 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5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리더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톡톡 카드’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서로 어떤 생각과 자세로 임했는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과 함께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단체 대표는 “온전히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는 기회”라며 “친절하고 세심하게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센터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항상 부천시를 위해 애써주시고 봉사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가 부천시를 대표하는 주인공이며, 부천시를 빛내는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부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하는 2024년 지방 세정·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세정분야 ‘최우수’, 세외수입 분야 ‘우수’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자치단체의 세수 확충 노력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징수율을 높이고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평가하고 있다. 부천시는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세입징수 여건이 어려움에도 세정 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지방세 9,120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82억 원을, 세외수입은 1,794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16억 원을 초과 징수해 시 재정에도 큰 보탬이 됐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에 이어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도내 세정 운영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정 확충과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한 서비스로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도내 개발제한구역 소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시설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드론을 활용해 행위허가 준공검사를 추진한 점, 안내 팻말 설치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한 주민홍보 방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부천시는 1,600만 원의 사업비와 상장을 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원미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의 노래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해 양정숙, 임은분, 윤병권, 박순희, 윤단비, 박혜숙, 김건, 김병전, 구점자, 이학환, 곽내경, 최의열, 김미자, 이종문, 최옥순,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장해영, 장성철, 손준기, 최초은 의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소통마당(3층)에서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정책토론회는 부천시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김종권 정책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및 노후준비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방향성 고찰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패널에는 송민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연구위원, 장해영 부천시의원,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주제와 관련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천시청 홈페이지 ' 참여소통 ' 정책토론 ' 진행 중인 토론 '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에서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고령화 비율이 높은 편이나 현재 은퇴를 앞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은 부천시 공약사업으로 물가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가구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부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국토부 청년월세 특별지원,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유사 수혜자는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업무시간 내에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최근 3개월간 월세 이체 증빙서류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이외 세부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는 부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일반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1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차례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회차별로 ▲진로설계와 대입 준비 ▲2025년 수시모집 지원전략 ▲미래를 위한 준비 및 선택(고교학점제 및 고교선택) ▲2026년 이후 대입전형의 변화와 맞춤형 준비 ▲2025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주제로 경기도 진로진학리더교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부천시와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중점학교인 상동고·소명여고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하는 올해 설명회는 부천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약 2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