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부천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페이 결제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며,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000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차감되며, 사용기간은 2024년 8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내역은 경기지역화폐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조성한 사회공헌자금 1억 8천만 원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페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사회공헌자금을 다시 사용자에게 혜택으로 돌려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협동조합 바람 및 도시숲시민모임과 5월 4일 센터에서‘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울림청소년센터의 ESG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생태보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인식과 교육분야의 청소년활동, 시민 참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추진과 민·관 확산 사업등의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추진한다. 도시숲시민모임 정문기 공동대표와 협동조합 바람 나유진 부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원미산 생태계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연의 변화를 기록하는 아카이빙으로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공동활동을 제안’했다. 유승종 산울림청소년센터장은‘이번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미산 생태계보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ESG 경영실천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협약기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와 생태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5월 4일 상상아울LAB ‘월간 상상호’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색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전년도부터 진행해 온 월간 상상호는 소사청소년센터 1층 상상아울LAB 메이커 공간에서 매월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 장비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5월의 주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팅거캐드 프로그램을 사용해 직접 화분을 모델링하여 3D프린터로 출력했고 3D펜을 이용해 입체 카네이션을 만들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 대부분 “직접 모델링한 화분을 3D프린터로 출력하여 좋았고 3D펜으로 입체 꽃을 만들어 좋았다.”라는 소감과 “부모님이 화분을 받았을 때 좋아하실 것 같다, 6월에 진행되는 월간 상상호에 재참여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기관을 확대 편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계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줌(Zoom) 회의로 진행됐다. 부천시와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함께 진행하고 재난 상황에 따라 인력과 물품을 지원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현장 대응 기관인 소방서를 비롯해 경찰서, 의료기관 등 19개 부서⋅기관으로 구성된 부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기존 구축된 핫라인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별 담당 역할을 논의했다. 유사시 △소방서는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구조 등 현장 대응을 펼치며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의료기관은 재난의료지원팀(DMAT) 파견 및의료인력·물품·이송을 지원하고 사상자 파악에 협력한다. 아울러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상황을 공유·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시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관련 사고 및 감염병 발생 시 함께 대응하며 △경찰서는 위기 상황 시 차량통제와 질서유지를 담당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에서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에게 운동화 한 켤레씩 총 350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사회보장 자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로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 25명은 각자 신고 싶은 운동화를 온라인 사이트에서 선택했다. 이후 굿네이버스 좋은이웃후원회는 아동이 고른 운동화를 구매해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으로 구성된 ‘좋은이웃후원회’는 ‘부천의 희망! 어린이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25명에게 운동화(25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이점자 좋은이웃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어린이날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응원하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감 발달 맛있는 요리 교실 △드림가족 봄나들이 △놀이공원 가족 체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대표 축제 ‘복사골예술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른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즐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해주신 고형재 예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교류도시에서 오신 예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심 속에서 꽃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복사골예술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8회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문화체육행사 ‘더 높이! 더 멀리! 우리들 세상’에 재학생 4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자, 경기도의회 및 부천시의회 의원,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여러 내·외빈들과 약 1,000여 명의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유한대학교는 이날 봉사에 뜻이 있는 재학생 44명을 선발하여 행사 준비 및 운영을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재학생들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경영학과 세무회계전공 홍지홍 학생은 “아이들이 굉장히 귀엽고 활기차서 같이 재미있게 행사를 즐겼던 것 같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유한대학교를 대표하여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파견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n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지역 청소년 지도자 25명과 함께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 워커 과정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 시즌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분과)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의 주관으로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디지털 협업 도구인 노션의 기본 사용법과 심화 활용, 특히 데이터베이스와 대시보드 구축 실습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 효과적인 청소년 사업 관리와 팀 협업의 새로운 방법을 배웠다”며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에 시작된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왁킹댄스크루 ‘오마이왁’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순천만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하며 지방행정의 기적이라 불리는 최덕림 총감독이 초청 강사로 나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Why 혁신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덕림 총감독은 순천만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며 겪었던 지역주민 설득과 조사 과정 등 역경을 극복해 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부천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큰 변화는 작은 변화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부천시 전 공직자가 지역의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2월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적극행정과 혁신이 공직문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마을 활동을 위해 거점 공간인 ‘마을 온돌’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마을온돌’은 지난 2023년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LH 매입임대주택 무상 임대와 기존 도시재생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상동(석천로 44번길6, 1층)과 도당동(부천로 360, 3층)에 각각 조성됐다. 공간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대관과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공간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부천시 마을공동체나 주민 모임 누구나 대관할 수 있고, 네이버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대관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동공간 수요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일용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은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안정적인 공간에서 마을공동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