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홍준)는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륩업’의 첫 번째 공연이 5월 18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앞마당 원형광장에서‘ㅇ(이응, 원)’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공연 기획에 참여하는 '청소년직업탐사대'와 회의를 통해 공연 장소인 원형광장과 연관되고, 청소년이 원하는 공연 무대를 마음껏 원없이 펼쳐보자라는 뜻인 ‘ㅇ(이응,원)’으로 선정했다. 공연 참가팀 모집은 댄스, 보컬, 밴드 등 노래 제목에 ‘ㅇ’이 들어가는 곡의공연이 가능한 13세~24세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5월 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공연팀은 개인, 팀 총 10개팀을 모집하며,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를 받는다. 공연신청 접수 시에는 공연 연습 영상을 첨부해야 하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팀으로 확정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공동주관으로 ‘부천다움 토론회 및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진행된 ‘감정노동 응원 카드 나눔’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안녕하세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응원합니다’ 등 감정노동 응원 카드를 나눴다. ‘부천다움’ 이벤트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감정노동자 이다솜 상담사가 감정노동 시민 실천 약속인 ‘존중과 응원, 함께 행동’으로 큐브를 완성해 감정노동 존중 ‘부천다움’을 선포했다. 선포식 사전 행사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감정노동과 시민성’을 주제로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종훈 노동·일터연구소 감동 대표가 ‘감정노동 심화의 원인과 대책, 시민사회의 역할’과 김숙희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총괄팀장이 ‘부천지역 감정노동과 부천다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수정 부천시일쉼지원센터장은 감정노동 존중 상호존중의 날 운영을 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 달 4일 오후 1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행사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존중을 약속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버블 체험형 공연, 가족 단합 미니게임, ‘추억·존중·함께하는 어린이’를 주제로 하는 10가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가족 내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8090 추억의 문방구 포토존 및 체험 ▲인생네컷 ▲아동권리 존중 약속 캠페인 ▲어린이의 행복을 위한 건·가·지 캠페인 ▲봄 부채 만들기 ▲관절 인형 및 키링 만들기 ▲우리 가족 저금통 만들기 ▲우리 집 문패 만들기 ▲우리 가족 사랑해 스탠드 만들기 ▲바다 가족 파우치 만들기 등이다. 테마 부스를 5가지 이상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가족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 무료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최영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전 부서 기록물 관리 책임자 및 정보공개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강사를 초빙해 기록관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고,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문강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기록관리 방안과 정보공개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기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익 행정지원과장은 “공공기록물은 부천시 행정의 증거이자 시민의 재산”이라며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대시민 공공정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우리가족 그룹홈(대표 김에스더)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 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하기 적당하지 않아 아동양육시설, 그룹홈(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서기를 나서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 청년의 사회적 참여 및 자립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자립준비 청년 발굴 및 의뢰 ▲상호협력 체계를 통한 입주자 교육 및 퇴소자 교육 ▲ 자립준비 청년들의 복지와 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협의에 따른 상호 발전 등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입·퇴소자 자립 교육, 가사 스트레스 해소(주거환경개선), 상담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가족그룹홈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부천시 내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형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를 부천시 전역에 파견하는 방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와 부천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천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독거노인, 1인가구, 장애인)에 주 1회 방문해 ▲정기적인 주택 안팎 점검 ▲간단 집수리 ▲계절안전 서비스(방충망점검, 방한 점검) ▲도보 산책서비스 ▲말벗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3년 12월에 모집·선정된 생활안전관리지도사 40명은 지난 3월 원미별마루(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가정 방문을 위한 직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생활안전방문모니터링단, 간단 집수리 지원단, 공구대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아 지역 내 ▲마을교육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공간대관 ▲마을상점 ▲마을카페 ▲마을축제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4년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분야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기관별로는 ▲유관기관(부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교통공사 등) ▲반도체기업 ▲운수업체 ▲대학교, 분야별로는 ▲청년 ▲노인 ▲여성 ▲근로자 등의 참여가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부스에서는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5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중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운수업체 채용관(▲소신 ▲청우 ▲부일 ▲성일 ▲도원 ▲부천 ▲성광)에서는 135명 모집 100여 명의 면접자들이 참여해 협업형 채용박람회의 취지가 빛났다는 평가다. 구인기업으로는 부천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선정된 반도체분야의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코세스, ㈜피제이전자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교복을 입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민학습원에서 ‘디딤돌작은도서관’ 등 11개소와 ‘우리동네학습공간 평생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 우리동네학습공간은 공방·카페·작은도서관·비영리단체 교육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하여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6년 18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 104개소의 유휴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양적 확대를 이뤘다. 또한 간담회와 평가회를 통한 꾸준한 소통으로 양질의 학습공간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우리동네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원미구 5개소(국제팬플루트음악협회 부천지회, 디딤돌작은도서관, 로고스미술심리상담센터, 태두인쇄&목공교실, 하랑 BOOK&MIND 멘토링) ▲소사구 5개소(로뎀문화센터, 숲속공예방, 어린이식당마루, 옥길호반작은도서관, 한국교육문화평생교육원) ▲오정구 1개소(한국창의공예교육센터)이다. 지역주민은 지정된 학습공간을 통해 학습과 함께 여가생활을 누리고, 공간대표는 장소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철쭉이 만개한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좋은 제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더욱 활성화되고 자매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난 25일 고강본동 은행단지에서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고강본·고강1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를 맞이했다. 행사는 똑버스 사업소개,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똑버스 시승 차량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강동 일대를 순회했다. 운행 중에는 시승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의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으며, 똑버스를 모르고 있던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홍보 효과도 가져왔다.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승객을 운송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이다. 부천시에는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 2개 구역에서 총 5대가 지난 23일 시범 운행을 시작했고, 오는 30일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똑버스 호출은 스마트폰 ‘똑타’ 앱을 통해 가능하고, 운행구역 안에 있는 버스 정류소에서만 승·하차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기본요금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