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시작하는 37개 동의 교육 전달력과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미, 소사, 오정 3개 구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 등 총 220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 및 배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원 역할 이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실천 방법 등 3개로 구성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운영 및 배분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운영 방식을 실무자가 이해하고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위원들의 역할을 정확하게 정립해 인식시켜주는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사각지대 유형 및 특징을 파악·분석해 사각지대 현주소를 인지하고 발굴해 갈 수 있는 방향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위원들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추진사업단과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미카엘관 HB106호에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체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글로벌 미래 교육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 협력 ▲여성·청소년 및 근로 대학생 취업, 창업 진로 멘토 등 자원 연계 ▲여성·청소년평생교육체제 및 사례 중심 교육 의제 연구 등 공동 개발 ▲양 기관 발전 및 필요 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함께한 이세용 부단장은 “대학교는 본격적으로 2021년부터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재는 안정화를 꾀하는 시기로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여성·청소년으로 평생교육 대상과 영역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단순 협약이 아니라 실제적 협력을 통해 재단과 대학교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체제 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대학은 크게 배우는 곳으로 평생교육을 이룩하는 주요한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교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스하이㈜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스하이(주)는 부천 소재의 전기공사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여러 복지기관과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 및 보호 가정의 전기안전 점검 등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시설 관리에 관하여 전기·전자 수선 필요시 재능기부 지원’, ‘상호 간 사업수행 시 필요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등이다. 이은경 인스하이(주) 대표는 “전기와 관련된 부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이러한 지원들이 다문화 가정에 힘이 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인스하이(주)에 감사드리며, 상호 기관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부천시 다문화 가정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채무 등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부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부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자살예방 등에 관련 업무협력, 교육지원 및 홍보 활동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살 생각의 주된 이유로 ‘경제적, 신체질환적, 정신과적 문제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중한 채무, 신용 문제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내강소’를 개최한다. ‘내강소(내 강점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강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6월 7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신의 강점을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족·친구와 서로의 강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보다 지원범위를 확대해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에 대한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 당일 부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 및 수강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다만 1년 미만 단기계약 취업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지원 횟수와 회당 지원금액은 제한이 없다. 올해 5월 2일부터 응시료 지원신청을 받고, 7월 1일부터는 응시료 및 학원 수강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하고, 시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에 따른 시정시책 공유 및 동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월 1일 자로 행정체제가 개편(구 설치·일반동 전환)됨에 따라 각 동의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해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원미·소사·오정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해 동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동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장들로부터 기존에 축소되거나 해체된 동 단체의 재구성 현황과 그 간의 동 활성화 추진성과를 보고받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실시하여 고령가구나 복지대상자의 실태를 확인하거나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관내 주민·단체와 함께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발적 지역봉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독려하는 등 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으로 지역 현안을 살핀다는 구상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주민등록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직원 법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등록업무 쟁점 사례와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 수요로 올해에도 같은 주제로 진행해 새롭게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일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은 주민등록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이천교 법무사가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은 △임대차 신고 관련 주민등록업무 분쟁사례 파악 △ 경매와 강제집행의 개념 △주민등록업무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 순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등록업무 관련 소송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 쟁점 내용과 업무 담당자가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적시 교육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법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만족도 높은 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주제의 법무 교육을 발굴해 전 직원의 법적 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22일(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이날 12시 시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저탄소 식단의 날’을 운영해 맛보다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부천시 직원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이끌었다. 당일 식당 이용자 수는 4월 동일 요일(478명) 대비 7.7% 증가한 515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지·구·인(지구를 구하는 인터뷰)’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을 주제로 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선물로 탄소중립 홍보물(텀블러, 친환경 장바구니 등)을 증정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불규칙한 날씨 및 개화 시기를 통해 이상기후를 체감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및 가정에서의 노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해 일상에서 작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코리아팩 2024’ 및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이하 패키징대전)’ 행사에 방문해 패키징 기업을 격려했다. 코리아팩은 국내 최대의 패키징산업 전시회이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패키징 대전(주최: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주관)’은 패키징산업의 우수기술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시상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약품 포장기계, 종이완충 포장재, 제약·식품·화장품 포장기 등 부천시 50여 개사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기업 홍보에 힘쓴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시에 참여한 패키징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코리아팩 개회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판로개척·국제교류·협력·투자의 폭을 더욱 넓히고, 부천시 패키징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