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오는 5월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하고자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추진단은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희망나기 운동본부, 작은도서관협회, 문화재단, 예총, 문화원 총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광명시청소년재단과 행사 추진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승원 광명시장과 14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첫 회의를 열었다. 광명시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각종 공연과 체험마당, 놀이마당 등을 운영하여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왔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행사를 마련해주고자 이번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21년 상반기 대학부·고등부 장학생 선발 및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은 총 38명에게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12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1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1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5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정은 선발 심사표에 따라 평점순위로 선발하게 되며, 서류심사와 장학생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2021년 디자인 공모전’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거나 의왕시 소재의 고등학생·대학생이면 지원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장학생 모집, 공모전 모집 등의 홍보포스터이다. 디자인 공모전 시상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으로 연구비가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지급되며, 시상은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및 디자인 공모전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신학기를 맞는 이달 19일까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주변도로 등이 주 대상지역이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이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경계선 200m이내 통학로에 대해 집중 정비가 이뤄진다.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 안전에 방해가 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와 함께 통학로 주변 음란 및 퇴폐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이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 단속과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으로 온라인 개학 등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지만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 원격수업으로 매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교육의 정상화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안양시 관내 고정옥외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속히 건강을 회복해 시정에 복귀할 것임을 밝혔다. 안양시는 밀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5일부터 자가 격리 중인 최 시장이 지난 3월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며, 재검사 결과 확진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시정의 총 책임자로서 현재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러우며, 송구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경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하게 복귀해 시민과 다시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안양시청 직원(운전직 공무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시청 전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였다. 최 시장도 이때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확진판정을 받은 운전기사와 접촉한 관계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최 시장은 이날 자가 격리 중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병상을 배정받아 2주 동안 격리 치료를 받게 된다. 안양시는 이에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가 프로그램인 ‘가족 힐링요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가 제공하는 ‘가족 힐링요가’는 드림스타트 11가정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5회 진행되며 해당 가정에는 요가매트와 밴드 등을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일 요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성시는 비대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부모와 아동이 가정 내에서 “가족 힐링요가’를 통해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신체관리가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속 올바른 환경보호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제5기 경기그린기자단을 모집한다. ‘경기그린기자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광명 안터생태공원, 서울 새활용프라자, 수원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성남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등에서 기사 작성, 기자 영상제작, 환경 정화활동과 관련 교육 체험 등을 하게 된다. 환경정화활동을 통해서는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5가족 60명 내외로 선발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지만 중식비는 제공되지 않는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 정오까지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홍보포스터 우측 하단 QR코드 또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가족은 3월 29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먹거리보장 시민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시민단체를 활용해 취약계층에 무료급식, 도시락, 반찬, 농산물꾸러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생산자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사단법인 등 법인과 농업인단체, 복지단체, 부녀회 등 구성원 10인 이상 비법인 일반단체 또는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홈페이지에 먹거리단체로 등록된 시민단체다. 모집 유형은 3가지로 ▲조리·식당시설을 보유한 단체로서 시설 내에서 무료급식이 가능한 ‘공동 식탁형’ ▲조리시설만 보유한 단체로서 지역농산물로 도시락·반찬 등 조리해 공급하는 ‘도시락·반찬 지원형’ ▲조리·식당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단체로서 지역농산물만 구매해 공급하는 ‘농산물꾸러미’형이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지역농업인과 연계한 농산물 구매 비용 등 사업비를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 사업비 중 5% 이상은 자부담 조건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초과근무등록을 한 상태에서 골프를 친 공무원이 경기도 감찰반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근무시간에 상습적인 골프연습장 출입 등의 비위를 저지른 A시 B팀장을 적발하고 해당 시에 중징계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중징계와 함께 B팀장이 부당하게 수령한 초과근무수당과 여비, 가산금을 포함해 4백여만 원을 환수 조치하고, ‘사기’ 혐의로 고발할 것을 A시에 요구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B팀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근무시간 에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1회 평균 90분 내외로 골프를 쳤다. 이뿐 아니라 같은 기간 주말과 평일 야간에 초과근무를 등록하고 총 79차례에 걸쳐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치거나 개인적인 일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방법으로 B팀장이 취득한 초과근무수당은 11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B팀장은 총 19차례에 걸쳐 출장을 등록한 후 실제 출장을 가지 않는 방법으로 여비 15만 원도 부당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초과근무수당과 여비를 부당하게 수령한 행위를 ‘사기’ 혐의로 보고 고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보안등이나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같은 생활속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2021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지난해 대비 38% 늘어난 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기반시설 노후화 등 생활 속 위험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해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30개 시·군 서민주거지역 중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등에 안전시설을 조성하는 총 15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범죄 ▲화재 ▲교통 ▲자연재해 등 5개 분야 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시군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비 2억 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우회전 전용 신호등, 옐로카펫, 음성안내장치 등) ▲CCTV 설치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설치 ▲급경사도로 미끄럼 방지포장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우범지역 노후벽면 벽화 및 담장 도색 등이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군에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