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 관내 남면 개나리길 74 일원에서 ‘너랑나랑노랑 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신산시장마을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 6월 성황리 막을 내린 ‘너랑나랑노랑 축제’의 연장선으로 남면 신산리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는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 20여 개 운영, 에어 캐릭터 및 포토 존 설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은 회장은 “축제 준비로 고생하신 신산 시장의 상인 및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생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따뜻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 신산리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전시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국내 박물관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하는 특별기획전 'Always With Us; 아깽이와 댕댕이 그리고 집사'를 지난 9월 26일에 개막하여 오는 12월 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하남역사박물관은 상반기에는 ‘식물’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일상을 공유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반려동물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총 109가지 이야기를 특별기획전 구성에 담아냄으로써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전시를 표방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여 가족과 반려동물을 초청하고, 리드줄을 활용한 커팅식을 통해 전시 주제는 물론 동물과 공유하는 환경 보존이라는 측면을 부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늘 함께한 동물과의 관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동물과 인간의 관계 변화를 세 가지 시선으로 풀어낸 서사구조를 기존의 일반적인 유물 전시와는 다른 차별화를 시도했다. 인간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가 지난 1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4만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OTT(Over-The-Top)를 콘셉트로 182개 체험부스, 24개 전시부스 및 58개 무대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서 선보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럭키비키 돌림판 ▲캐치쿠주핑 ▲사회관계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 이벤트는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홍성진 학생동아리연합회 단장은 "오랜 준비 끝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었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축제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택시가 그동안 ‘평택, 책을 택하다’라는 표어로 꾸준히 시민 독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평택시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인문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작가와의 협력, 공동체 조성 사업 등 지역민들의 독서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 독서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범시민 독서 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기록화 사업 △‘노령 1인 가구’ ‘경로당’ 방문 그림책 배달서비스 등 정보 약자에 대한 공백없는 독서 돌봄 △메이커공간 구축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도서관 홍보 채널 구축 등 미래형 도서관 정책 시행 △‘평택 아메리칸 코너’ 운영, 그림책 번역 등 글로벌 도서관으로 도약 등 독서를 통한 지역 연대와 협력 등 공동체 역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서관을 시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11월 26일 저녁 7시에 '단 한 사람', '구의 증명'의 저자인 최진영 작가와 함께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2010년 제15회 한겨레문학상, 2020년 제35회 만해문학상, 최근에는 '홈 스위트 홈'으로 ‘2023년 제46회 이상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 한 바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어떤 비밀(2024)’, ‘쓰게 될 것(2024)’, ‘단 한 사람(2023)’, ‘구의 증명(2015)’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소설 '단 한 사람'을 쓰게 된 배경과 창작 과정을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소설가로서의 읽고 쓰는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진영 작가 강연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가 오는 11월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 동네 평생 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소통과 축제의 자리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송탄동 풍물단의 길놀이로 활기차게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내빈 소개 및 격려사, 유공자 표창, 개막식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꾸며진 개막식으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평택농악의 특별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센터, 평생 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 등 70여 개의 부스에서 이뤄지는 체험과 전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감동과 열정으로 보여주는 30개 팀의 공연발표회로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래놀이, 가족 요리 교실, 소방 안전 체험, 성인 문해 시화전, 자전거 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문화원이 지난 20일 문화원 앞 4차선 도로에서 2024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42번가의 기적, 플레이그라운드 시즌3’에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알록달록’ 예술 체험 ▲‘반짝반짝’ 문화 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등 주제별로 진행했다. 먼저 예술 체험존에서는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핼러윈 팔찌 만들기,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문화공연존에서는 광명시민동아리 ‘한강수’의 경기민요, 청소년·어린이댄스, 환경보호 인형극 ‘온도가 1.5도 내려가면 지구가 웃어요!’, 매직·벌룬·버블쇼 등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먹거리존에서는 솜사탕, 핫도그 등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었고, 놀이동산존에서는 에어바운스, 드론 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을 단풍만큼 열정적인 광명시민의 모습이 돋보이는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사람이 가족, 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오는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4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 ‘광명에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시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려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 교실, 토크콘서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OX 퀴즈 ▲반려동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대회 등이 진행되며,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리본 배지 만들기 ▲반려동물 보물찾기 ▲‘꽃길만 걷개’ 포토존 ▲즉석 사진 인화 및 액자 꾸미기 등이 마련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 교실에서는 훈련사에게 맞춤 상담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미용사에게 기초 미용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토크콘서트에서는 SBS ‘TV동물농장’, EBS ‘세상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10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BIAF2024 개막식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으며, 홍보대사 솔라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솔라는 작사/작곡한 곡을 마마무 앨범에 수록시키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개인 솔로곡 '뱉어 (Spit it out)'와 2024년 미니 2집 'COLOURS' 등 솔로 활동을 하면서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을 받으면서, “BIAF2024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는 솔라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거장들도 BIAF와 함께한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포카혼타스'를 그린 캐릭터 애니메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 라울 가르시아 감독, '마크로스' 시리즈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카와모리 쇼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원화를 제작한 타카기 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