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 전시를 개최한다.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작품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유년 시절의 ‘추억 속의 어느 날’을 다시 느끼게 하고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처럼 멋진 어른이 되길 바라는 ‘미래의 어느 날’을 응원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토에이 애니메이션 대표 작품 '디지몬 어드벤쳐', '꼬마마법사 레미', '프리큐어', '원피스'와 '원피스: 필름 레드'를 만나 볼 수 있다. BIAF는 “'원피스: 필름 레드'의 국내 개봉에 앞서, BIAF가 '원피스: 필름 레드'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기 때문에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토에이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10월 18일(화)부터 10월 25일(화)까지이며, 현대백화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문화도시 부천에서 즐기는 예술시장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플리마켓’(flea market)을 선보인다. 도시사파리 플리마켓은 부천 예술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예술시장이다. 시민들은 공개모집을 통해서 모인 부천 예술가 80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살 수 있다. 풍성한 볼거리의 예술시장과 함께 시민 참여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공원을 거닐며 QR코드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QR포스터 음악회’ ▲청춘마이크와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길거리 공연’ ▲예술 소비를 통해 특별한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B옥션’ ▲당첨자에게 예술품을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등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도심 속 일상공간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예술환경을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 지정 첫 번째 문화도시인 부천에서 예술인들은 생활권 내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활동을 지속하고, 시민은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 누리고 소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2022년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스탬프 투어, 축제 붐 조성 사전이벤트, 축제로 가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부천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려져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오는 9월 16일 복사골예술제를 시작으로 부천기업한마당,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메이션패스티벌(BIAF) 등 대표축제와 연계해 행사기간 내 축제이벤트장 12개소를 운영한다. 8개 이상 스탬프 다수 획득자는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옥길동 함박근린공원과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는 △축제 포토존・캐릭터 등신대 △캐리커쳐 그려주기 △축제 홍보풍선 배부 △길거리 버스킹(마술) 공연 △즉석 사진 찍어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로 가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는 각각 오정동, 옥길동에서 출발하여 한국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을 관광 후 축제장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참가 문의는 부천문화원 홈페이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 상동도서관(상동 소재, 상이로 12) 상동도서관은 zoom으로 10월 13일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 이임숙 작가를 초청하여 시기별 육아법과 독서 심리 코칭에 대해 강의한다. 10월 26일에는 '스토리 클래식'의 저자 오수현 작가를 초청하여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강의한다. 10월 2일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넌 특별하단다’를 유튜브로 진행한다. ◇ 꿈빛도서관(중동 소재, 신흥로275번길) 꿈빛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와인을 통해 서양사를 알아보는 ‘와인 인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10월 15일에는 유튜브로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를 운영한다. ◇ 동화도서관(상동 소재, 장말로 107) 동화도서관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부천 지역대표 아동문학가 강정규 작가에게 동화창작을 배우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올해로 19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2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살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살예방 범국민 활동 동참을 독려하고자 매년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해왔다. 본 행사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자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부스 활동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의 수상작도 행사 부스를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94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을 2022년 9월 30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장윤성 상임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장윤성 지휘자는 “취임 이후 아직 챙기지 못한 북유럽 클래식 음악과 시벨리우스가 적임이라고 생각했다. 선율의 진행이나 화음이 독특한 북유럽의 지형을 닮은 것 같아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연주회 서문을 열 로자문데 서곡은 희곡 '사이프러스의 공주 로자문데'의 부수음악이다. 슈베르트는 이 희곡을 위해 10개의 곡을 썼는데, 서곡은 오페라 '마법의 하프' 서곡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다. 안단테로 시작하여 무거운 선율이 흐르다 이내 밝고 명랑한 주제가 간드러지듯 등장하며, 슈베르트의 서정성이 한껏 발휘된 로맨틱한 곡이다. 뒤이은 프로그램은 덴마크 출신 작곡가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이다. 2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 편성에서 플루트와 트럼펫이 제외되어 독주 플루트의 섬세하고도 화려한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의 작품 5편을 선정하여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선보인다. 토에이는 '세일러문', '드래곤볼', '슬램덩크', '마징가', 그리고 '은하철도 999'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3대 영화 제작사 중 하나다. BIAF2022 특별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국내 미공개작 '장화신은 고양이', '허긋토! 프리큐어 두 사람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 2편과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를 만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토에이 애니메이션 시절 연출한 '원피스 6기 –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 2편, 그리고 '꼬마 마법사 레미' 시리즈 20주년 기념 극장판 '꼬마 마법사 레미 :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1편, 총 5편을 대표작으로 상영한다. '장화신은 고양이'(1969)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음에도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으로, BIAF2022 특별전을 통해 국내 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37회 복사골예술제’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사골예술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무관중 공연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오랜만에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올해의 슬로건 ‘생생! ARTogether’는 ART(예술)+Together(함께)가 어우러져 새롭고 힘찬 기운으로 시민과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예술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표현한다.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라퍼커션의 카니발축제, 불꽃놀이, 가드너아일랜드의 색소폰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박창근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오정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천미술제, 포토시입상작 전시, 시민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청 앞 차없는 거리에서는 ‘도로위의 캔버스’, 에어바운스 등 복사골 플레이존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1주간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지자체별로 다양한 치매 극복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주간행사로 진행하며 세 가지 테마행사로 구성했다. 첫 번째 알쏭달쏭 치매퀴즈는 지역사회에 치매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QR코드로 설문에 접속 후 치매와 관련된 퀴즈 10문항의 답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부천시민 총 300명의 행사참여자를 모집하며, 행사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두 번째 행사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꾸러미를 증정한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사동, 옥길동, 고강동에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마을 거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상동호수공원(부천시 조마루로 15)에서 부천시민 2,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2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네트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함께 그린 부천 공(공원에서), 공(공유하고), 락(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치어리딩 및 꿈의학교 등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공원에서 생산되는 산물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염색천·나무피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상동호수공원 케어가든의 포도로 포도청 담그기, 포도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부천시의 공원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부천공원네트워크협의회(대표 신미자)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부천시민은 누구나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날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2층 휴 쉼터에서는 미리 접수된 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원네트워크 페스티벌에 2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운영하는 한국만화박물관이 이성강 감독의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를 극장 개봉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시사회를 9월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두 거장 이성강, 연상호 감독의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이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작품성을 선보이는 이성강 감독의 연출과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는 만능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의 기획력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린세스 아야'의 주인공 ‘아야’와 ‘바리’ 역으로 가수 백아연, 배우 박진영이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청아한 목소리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백아연이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진 연리지 왕국의 공주 ‘아야’를 맡았고, 최근 여러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자 인기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