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8월부터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 ‘지역작가 및 지역자료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공도서관에 우리시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저서와 작가의 문학 세계를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자료 제공에는 남양주문화원과 (사)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 남양주시인협회가 협조했으며, 기획된 코너에는 현재 지역작가 13명의 저서 200여 권과 지역자료 40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한정회 (사)한국문인협회 회장과 송덕영 남양주시인협회 회장은 “남양주시 공공도서관 지역작가 코너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남양주 지역의 문학적 성취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역작가·자료 코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지역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자료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정약용도서관 또는 각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30일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여름이야기’를 주제로 제3회 펀펀 음악회를 개최했다.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화도읍주민자치회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총 70명의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이형숙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이석균 경기도의원, 화도읍주민자치회 위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의 음악캠프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이 모여 밤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공연이었다. 단원들은 파트별 앙상블 연주 ‘the shistler’s song’플루트 앙상블, ‘A tribute to henry mancinl’, ‘Danzon No.2’합주 등 다양한 클래식의 선율로 한 여름밤을 수놓았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수 있었다. 다음달에 참가하는 교향악 축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 회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3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궁도 대표 선수와 호원1동 주민을 만나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경기도 미군부대 반환기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원님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는 의정부를 상징하는 인물로 중앙로 태조 이성계 동상을 모티브로 의정부시내 미군부대 반환기지에 활 테마 공원을 조성(박물관, 체험관, 활터 (가칭 태조정), 각종 조형물)하여 매년 세계 활 축제와 같은 국내 대회 개최로 의정부시를 전 세계와 국내에 우리 활의 중심지로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과 전통 무예인 궁도를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 의정부시는 인천공항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여 세계 활 축제를 개최 할 경우 많은 세계인들의 방문이 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7월31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김충범 신임 광주부시장과 광주시 기획재정국 정윤희 국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도비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유아 발달 선제검사 지원사업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 △ 퇴촌토마토 축제 △목현 스포츠타운(수영장)건립 등 현안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 광주시에 부시장으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와 광주시 사이에 가교역활을 수행하여 도의원들이 광주시 발전에 더 힘쓸수 있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의 연매출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새로운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연매출 10억 원~12억 원인 업체는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연매출 기준 상향으로 근소한 차이로 가맹점 등록이 불가능했던 업체들이 광명사랑화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실적인 제한 기준 마련으로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이 광명사랑화폐의 경제적 혜택을 받고, 시민들도 더 다양한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어 광명사랑화폐 이용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간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 업소의 부정 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 중이다. 중점 단속 대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 기획전시의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 포함 가족 관람객 증가 2024년 상반기 실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 28일 기준 실학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 수가 10만 5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관람객 수보다 30%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실학박물관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진행 중인 기획전시의 관객 동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30일 개막한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는 전시 기간의 절반을 지난 현재 5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 증가가 두드러진다. 6월까지의 관람객 통계를 비교하면 어린이 관람객은 전년 동월 2,797명에서 올해 1만 1945명으로 3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퀴즈와 퍼즐게임,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산어보'의 집필 과정을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 구성이 어린이 관람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선 발달장애 예술가 39인과 생성형 AI가 각각 '자산어보'에 수록된 해양생물의 설명을 기반으로 그린 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30일 통장단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현충로 및 금성타운 언덕길 등 수해로 오염된 지역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와 적치된 폐기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피해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오늘 활동으로 수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덜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아침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에서도 이번 수해로 인한 주민 피해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7월 29일부터 2일간 화성시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2024년 제1회 경영혁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및 지역 소멸 등 범정부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사적 경영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0명의 경영혁신 TF 팀원들이 참석하여 외부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사례 발표를 통해 혁신 전략을 학습하고 이를 조직에 적용할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의 첫날에는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와 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경영혁신 우수기관 초청 강연과 함께, 이틀 간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열띤 직원 토론이 펼쳐졌다.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면서 “모든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시민 행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최우수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관내 부대장, 보훈단체장, 군 장병 및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엔군참전의 날 영상시청 ▲기념식 ▲미군·한국군장병 경연대회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보훈문화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군인이 더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가 24만 오산시민의 재난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2024년 7월 현재까지 총 32억 원 규모의 행안부 특교세 및 신속행정 관련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교부받은 특교세 항목은 ▲노후 송수관로 교체 공사(3억 원) ▲오산천 자동음성경보 시스템 교체(2억 원) 총 2건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주제로 동 순회설명회를 열고 24만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선제적 대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물론, 행안부 제1차관 및 재난안전본부장(제2차관)을 직접 만나 해당 사업들의 신속한 필요성의 강조한 바 있다. 그 결과로 오산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업인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색체육문화센터 대체육관 시설정비(2억 원) 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청소년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특교세를 확보한 것도 학부모들로부터 적극행정으로 평가받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시정연구모임 활동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연구모임의 연구성과 최종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시정연구모임은 오산시 공무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정책개발능력을 배양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자 작년 10월부터 9개월간 운영됐다. 시정연구모임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계 기관 미팅,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신규 시책 5건을 발굴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3명이 각 연구 과제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오색남팀은 주차장 출차 시 사전 미정산에 따른 후속 차량 출차 시간 지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외 우수상은 ‘거기, 서랑!’팀(서랑저수지 생태축 복원 사업), 장려상은 ‘내마들’팀(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선진 장사행정서비스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심사 결과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