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지원해, 이번이 네 번째이다. 2023년 하반기 기준 연매출 5억 원 이하인 4,82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발생한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약 1억 5천6백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대상 업체의 매출액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율로 산정됐고, 하나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됐다. 다만, 수수료 발생액이 1,000원 미만인 업체, 가맹점 지위 상실 업체, 폐업한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광명사랑화폐 유통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024년 하반기 단기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는 상·하반기 정규과정이 쉬는 기간 학습자들의 인문, 취미 등 인문학적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4주 간의 단기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특강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인문학, 의류제작, 탄소중립 에코바느질, 사무능력 향상 교육 등 총 31개 과정이 운영됐다. 365명이 수강한 이번 과정에서는 수료 후 설문에서 97%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에 만족했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모두를 위한 건강테이핑’ 과정에서는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광명역세권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 통증을 줄이는 건강테이핑 기법을 시연했다. 건강테이핑과정을 지도한 심재평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는 “배운 지식을 기꺼이 나누는 수강생들의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 이번 봉사를 계기로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 광명4동 한진아파트 테니스장에서 ‘2024년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및 추진 실적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중간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마을사업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은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한바퀴” ▲어르신 행복한 삶 “찾아가는 주민자치” ▲플리마켓 나눔장터 ▲도로 내 유휴공간 화단 조성 등이 상정됐으며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주민총회 참여가 어려운 주민은 8월 7일부터 8월 9일 18시까지 사전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장상화 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석해 그동안 해왔던 활동을 지켜보고 2025년 마을사업에도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자치 계획과 주민세마을사업 투표 결과는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세균성 질병과 모기 매개성 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골목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방역과 함께 환경 정화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오늘은 집중 호우로 진행하지 못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며 “벌레, 유충 등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0일 주민세 마을사업 ‘지혜나눔터’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혜 나눔터’는 주민자치회가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해 자유롭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업은 지난 5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황톳길 걷기, 도예, 정보화,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주 2회 양질의 교양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고 올해 총 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은 “지난 3개월간 무료하던 일상을 희망이 있는 배움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한 동장은 “수강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바쁜 시기에도 수업 준비에 최선을 다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신경택 회장은 “지혜 나눔의 장에 참여해 주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2기 수강생 모집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소이마켓, 소이작은음악회 등 주민세 마을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일 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노인층이 어려워하는 키오스크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말로하는 키오스크, 고령층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AI의료상담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31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증 서비스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의 효율적인 통합관리와 인공지능 도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의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 진단과 데이터 개방, 분석, 통계 서비스 통합 방안 마련, 경기도 인공지능 데이터플랫폼 구축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경기도 청년기회과와 경기도상권진흥원, 화성시, 부천시 등의 행정기관과 구글, 네이버, 아마존이 함께하는 생성형 AI 활용 실증 서비스 계획 방안이었다. 경기도는 이들 기관과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30일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발대식을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노·사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운영되던 여성위원회를 개편하여 구성된 양성평등위원회는 남녀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내부 협의체로,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양성평등 정책 및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위원회는 추후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성별·세대별·직급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생애 주기 맞춤 가족친화제도를 정비하고, 피해 구제와 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평등이라는 가치는 조직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가치로, 직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며, “양성평등위원회와 함께 공사는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다. 시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설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금연 규정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30일 시청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이루어지는 '2024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관한 읍‧면‧동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 거주 여부와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이번 실무 교육은 △사실조사 진행 절차△개인정보 취급 등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의 사항 △사실조사의 결과 보고 작성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 관련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져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하고 관련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한편 '2024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히며, 조사 방법은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8월 26일까지 실시하고, 이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이 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한 '감자로 복지로 사업' 추진 결과보고와 올 8월에 추진 예정인 '시원한 여름나지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감자로 복지로 사업'은 이장단,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많은 사회단체가 지난 3월부터 함께 참여하여 밭 일구기, 씨 김자 만들기, 감자 심기, 농약 및 비료 살포 등의 시간을 거쳐 결국 감자 풍작으로 경작을 완료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봉사 및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했다. 또한, 올 8월부터 추진하는 '시원한 여름나지 지원사업'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기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주초등학교와 함께 ‘미디어 체험교육’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7월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주초등학교 4~5학년 모든 학급이 고리울청소년센터 2층 미디어센터에서 뉴스를 제작하고 진행하는 ‘수주초 1분 뉴스 만들기’ 미디어 체험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디어의 개념과 간단한 촬영 장비, 영상 촬영을 위해 필요한 역할 등을 배우고, 직접 학급의 이야기로 뉴스 시나리오를 구성해 학급 뉴스를 제작했다. 미디어센터의 크로마키 배경과 영상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은 실제 촬영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뉴스를 실제로 촬영해보며 나의 의견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미디어 활동에 많은 관심이 생겼고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다른 재밌는 활동도 경험하고 싶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더 활발하게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고리울청소년센터의 미디어센터와 다양한 미디어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