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실시하는 ‘이름없는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조종면은 전체 면적의 83%가 산지로 둘러싸인 지역 특성상 주민 대부분이 단독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편물과 택배 등이 문패를 보고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노인 인구 비율이 31.5%에 달해 문패가 훼손되거나 분실된 경우 큰 불편이 뒤따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면민을 대상으로 ‘이름없는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문패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15가구에 문패를 달아 준데 이어, 20가구에서 신청이 들어와 문패를 제작중에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예산의 범위에서 추가로 문패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주민은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우리 같은 노인가구와 1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작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사업들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중장년 세대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5060베이비부머 대상 온라인자격증 과정’ 참가자 100명을 9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민 중 만50세부터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이며 타 연령대도 2순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체 과정은 민간자격증 19개로 구성돼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과정까지 수강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시 최대 18만원(1인당 3개 과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각 과정당 10명 이상 모집된 분야에 대해 개설하며 온라인과정으로 진행한다. 분야별 19개 과정중 심리상담 분야(6)는 △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다문화심리상담사이다. 방과후교육 분야(6)는 △독서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스피치지도사 △안전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식습관 코치이다. 진로상담 분야(7)는 △학습코칭지도사 △인문고전도서지도사 △진로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아동수학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아동과학지도사이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30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영역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행복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관내 고독사 고위험 20가구를 대상으로 담당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나아가 대상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월마다 다양한 생활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러 이유로 집 안에 고립되어있던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주고, 집 밖으로 스스로 나올 수 있도록 원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첫 고독사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효과적인 고독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손바닥 정원단 권선구 리더그룹 소통의 시간(간담회)’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시 권선구청장, 손바닥정원단 단장을 비롯한 권선구 손바닥 정원단 리더그룹 20여명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하여 서로 소개를 하고,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면서 어렵거나 힘든 점 등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손바닥 정원 조성사업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거버넌스 사업이며, 올해 권선구에는 손바닥 정원단의 높은 저력으로 총 43개소의 손바닥 정원이 조성되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손바닥 정원단 권선구 리더그룹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많은 시민과 단체에 손바닥 정원의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 녹색 쉼터로 가득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손바닥 정원단 권선구 리더그룹에 지속적인 동행을 바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수돗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수도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7일부터 시행되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가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설치한 날부터 30일 안에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시행일로부터 1년이내(~25.07.16.)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이상 건축물과 2천㎡이상 다용도 건축물, 대규모 점포,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시행규칙 별지 제12호서식)에 저수조 시공도면을 첨부하여 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되며,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도면 대신 현장사진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아울러, 저수조 설치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도법 개정으로 여주시 내 저수조 설치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들이 항상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3개 기관 담당자가 모여 구운동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전문기관과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선정된 대상자는 우울증 등 질환으로 인해 홀로 일생생활의 영위가 어려우나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노인 단독가구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가기 위해 각 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구운동과 회의 참여 기관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안전체계 확보 등 개입 방향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운동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회의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한 상담과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강좌 하반기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아트뮤지엄 려'의 강좌 프로그램은 실기 강좌로 운영하며, ‘유화로 그리는 풍경(유화)’, ‘미술관에서 배우는 사진교실(사진)’, ‘감성 수채화(수채화)’, ‘선으로 그리는 예술(소묘)’, ‘민화로 즐기는 일상(현대민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 강좌별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4개 강좌(유화, 수채화, 소묘, 현대민화)에서 강좌당 3명씩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하반기 강좌의 운영기간은 8월14일부터 12월13일까지 약 15주간 진행되며, 각 강좌의 1년여간 노력의 결과물을 한 데 모아 연내 12월 중 '아트뮤지엄 려' 전시실에서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여주시 및 인근지역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8월 1일(목)부터 8월 6일(화)까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교재 및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가득한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달의 생일자를 선정하여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7월의 주인공은 장애인 한부모 가족으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의 모는 “늘 모자가 조촐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깥 출입이 어렵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파티를 통해 늘 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조승제), 국·소장, 과장급 이하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을 돌아보고 향후 2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비전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24년 7월 1일 기준으로 “GTX 노선 여주 유치” 등 26개 사업이 100% 완료되었으며 민선 8기 2년이 지난 현재 공약 이행률은 50%를 훌쩍 넘긴 67.2%를 달성하였다. 앞으로도 ′24년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출렁다리 준공, ′25년 가남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9개소 착공, 신청사 착공, ′26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착공 등 많은 사업들이 민선 8기 내 진행될 계획이다. 조승제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많은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남은 2년동안 더욱 매진하여 성공적인 민선 8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30일 저녁, 주민들과 더불어 민·관·경 합동순찰을 권선1동 일대에 실시했다. 이 날은 관내 범죄 예방 순찰 활동과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배수점검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 주변에 있는 교통안전시설물 상태 및 안전사각지대 일대(어린이 보호구역 등)를 집중 점검하고 범죄예방,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 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권선1동 안전지킴이’는 여성·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권선1동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를 순찰한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동네 조성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오늘 참여해주신 주민과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성과 어린이 등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니며 안심되는 우리동네를 만들도록 최선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니어클럽이 3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보육시설사업단 △온종일돌봄시설 △늘봄학교 등 사회서비스형 아동 관련 사업단 참여자 1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감시 체계를 확대하고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신고 의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쾌적한 돌봄 환경을 위해 각자 맡은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의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돕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공익활동형 2,383개 △사회서비스형 381개 △시장형 167개 △취업알선형 150개 등 총 3,081개 일자리를 확보해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