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아트센터는 2023년 개관하는 클래식 특화 공연장 부천아트센터의 시작을 알리고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천아트센터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3건 이상의 영상작품을 발표한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주제는《클래식 음악 특화 공연장 부천아트센터의 시작》또는《2023년 시 승격 50주년 다시 뛰는 부천》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된 미디어아트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하여 15초 내외 초안영상 및 전체 구성안과 함께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콘텐츠 관련 연구가 및 종사자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1차 심사에 통과한 5인(팀)에게 창작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선정된 3인(팀)에게 △최우수작품상(1명) 700만원 △우수작품상(1명) 500만원 △작품상(1명) 3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부천아트센터 전광판을 통해 2023년 1월 부천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웹툰캠퍼스 관계자 워크숍’이 8월 22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웹툰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웹툰캠퍼스’ 실무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우수사례 공유, 사업 개선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위한 현안 점검,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지역웹툰캠퍼스’는 전국단위의 웹툰 창작 교육 및 웹툰 문화 향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별 문화 향유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웹툰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15년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지역웹툰캠퍼스’에서는 단계별 웹툰 창작 교육, 웹툰 특강, 작가와의 만남,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18,000명의 지역 예비창작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들은 지역 웹툰 작가 데뷔, 지역 산업연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감을 표하였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가풀 운영, 네트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오정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7일 웹툰 작가 ‘돌배’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네이버웹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으로 데뷔하여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인기 웹툰 ‘계룡선녀전’의 작가 ‘돌배’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웹툰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웹툰 작가가 되는 방법과 창작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독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해당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산)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장·단편만화 및 카툰 분야 만화 창작 인력 발굴을 위한 ‘제20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의 만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 주제로 장·단편만화 부문과 카툰 부문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장편 분야의 응모 분야를 추가했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며, 자세한 모집 요강과 작품 접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 5,1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지급된다. 본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1,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올해는 수상 작품 중 만화 관련 업계와 연재 계약이 체결된 총 5작품에 대하여 작품당 5백만 원의 기획개발비용을 해당 업체로 지원하는 수상자 특전이 추가되었다. 또한 11월 3일 진행되는 만화의 날 행사에서 수상작 10편의 작품집 배포를 통해 국내외 만화 관련 관계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옛 지도 속 부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8월 18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2023년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기획한 특별전 ‘고지도로 본 부천’ 개막식을 열고 전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참석자는 ▲설훈 국회의원 ▲임은분, 장성철, 구점자, 최옥순, 박성호, 손준기 부천시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설훈 국회의원은 “부천의 역사를 고지도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전시”라며 “시립박물관이 부천 역사 연구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는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이번 전시는 부천 사람들의 살아온 궤적을 찾아 이를 박물관에 담아내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이라며 “역사적 자료에 담긴 부천의 뿌리를 찾아보고 부천의 정체성을 담은 부천 이야기를 복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27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고지도가 보여주는 부천 ▲사료가 전해주는 부천으로 구성됐다. 전시된 고지도 시기와 규모는 조선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과 네이버웹툰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2022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의 독자 투표가 오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은 예선에서 독자 투표로 50편을 선정한다. 선정된 50 작품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투표를 진행하며, 파이널 라운드 독자 투표의 다득표순으로 최종 여덟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기존의 랭킹전 방식에서 다회차 작품감상을 통한 수상작 선정으로 보다 역량있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다 득표 작품 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결정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 독자 투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선 진출작 약 100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각 라운드별로 독자 1인당 총 10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한 작품당 최대 3표를 투표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수상작인 '그림자의 밤'(융 作), '물위의 우리'( 뱁새, 왈패 作), '달로 만든 아이'(온윤 作), 2021년 수상작 '선을 넘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과 부천시새마을회(조우영 회장)는 7월 16일 부천문화원 나때TV스튜디오에서 “부천의 지역문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천문화원과 부천시새마을회는 사업간 마을공동체, 지역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원 문화벨트 네트워크 협력단체들과 함께 줍킹(JUBKING) 캠페인 전개 - 이웃사랑 꾸러미, 탈북이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밥상” - 지구촌공동체 해외협력, 자원재활용 사업 -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기 활성화 사업 “밥푸리” 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문화원과 부천시새마을회 800여 회원들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확산“시키는 매개자 서로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회 조우영 회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 콘텐츠와 마을공동체라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봉사)로 문화원과 함께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협약 취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부천문화원에서는 문화예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 내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벨트조성으로 “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2022 부천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작가 2명을 이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창의도시팀은 올 3월 전세계 창의도시를 대상으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작가(문학, 번역, 만화, 그래픽 노블 등)를 모집, 28개국 30개 도시 75명이 지원했다. 시는 활동분야 및 성과, 인지도, 한국 문화 대한 관심, 창의도시에 관한 이해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서면심사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명을 선정하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레지던시는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강조하는 창의 영역 간 경계를 넘어 활동할 수 있는 역량 등을 우선 선정기준으로 하되, 올 11월 개최되는 제2회 디아스포라 문학상 콘셉트에 맞는 배경 및 작품 활동 경력을 갖춘 작가에게 가산점을 주고 심사했다. 화상인터뷰 결과 최종 선정된 입주작가 2명은 안젤라 상마 프랜시스(영국)와 트리샤 박(미국)이다. 안젤라 상마 프랜시스(Angela Sangma Francis)는 방글라데시계 영국인이면서 아동문학 작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어린이 도서 "에베레스트", "아마존강"의 저자이다. 영국 Flying Eye Books을 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원은 “제41회 복사골 백일장·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에서 주최하고 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우리 지역의 소소한 일상들을 순수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을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분야는 △사생부문(미취약, 초등, 중등, 고등) △백일장부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으로 진행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접수 기간은 9월 16일 부터 9월 30일까지 15일간 접수한다. 접수된 출품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부천문화원장상 및 총500만원에 상금(상품권)과 작품집이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41회 복사골백일장사생대회”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은 후 작품과 함께 제출(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한국만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만화 평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만화평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인 및 기성부문 모두 자유 주제로, 만화 작가·작품·정책·산업 등 4개 분야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인 부문은 10,000자(200자 원고지 50장) 이상, 기성 부문은 14,000자(200자 원고지 70장) 이상을 작성해 9월 27일(월)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인 부문은 타 만화 관련 평론 공모 수상 경력이 없고 만화평론가, 만화관련 기자로 활동하지 않는 신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기성 부문은 기성 및 신인 평론가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만화 관련 연구가 및 평론가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신인·기성부문 대상(1명) 600만 원 △신인·기성부문 최우수상(1명) 400만원 △신인·기성부문 우수상(2명) 200만원 △신인부문 신인상(2명) 100만원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만화규장각 웹진' 및 '지금, 만화'에 게재되며, 수상자는 향후 '만화규장각 웹진'과 '지금, 만화'의 필진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올가을, 촉촉한 감성으로 가득 채울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감성무용극 ‘사랑에 미치다’(9.3.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와 ▲어린이공연 ‘루루섬의 비밀’(9.2.~9.3.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뮤지컬 ‘파가니니’(9.23.~9.24.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등 3편을 선보인다. ▲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완벽한 조화 국내 최고 무용수들의 화려한 만남 재단은 9월 3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감성무용극 ‘사랑에 미치다’를 선보인다. 무용수들은 섬세한 몸짓과 표현으로 죽음을 앞둔 여자와 이를 모른 채 사랑에 열중하는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저마다 장르 색을 드러내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발레리나 신승원이 1막의 주역을 맡아 공연의 시작을 장식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전 국립현대무용단, LDP무용단 단원인 현대무용수 안남근,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희현, 한국무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