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은 8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평군민 및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틈새공방’을 진행한다. ‘틈새공방’은 양평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간이라는 틈새를 통해 소중한 경험과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의 생활예술인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평 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총 15회차로 진행되며,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주제로 나뉜다. ▲ 일상의 틈 : 일상의 소중함을 그릇에 담아봅니다. ▲ 생각의 틈 : 나와 당신의 이야기를 책상 위에 펼쳐봅니다. ▲ 시간의 틈 : 전통에서 피어나는 수제막걸리를 만들어 봅니다. 박신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창의적이며 지속 가능한 문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삼일공업고 등 5개교의 2학년생 84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서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미래 대응 및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선희 의원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확정 등 이에 부응한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이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와 연계해 교육지원 체계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말라리아 발생지역 확산에 따라 30일 오후 시군 보건소 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환자 관리 및 매개체 방제 등 다양한 관리 과정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춰 말라리아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대상은 19개 말라리아 위험지역 시군뿐만 아니라 비위험지역 시군까지 포함해 31개 시군 대상으로 확대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시 역학조사, 환자 관리, 군집사례 관리, 매개모기 방제방법 등이다. 교육은 을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양영철 교수의 전략적 방제기술에 대한 강의와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김현정 역학조사관의 말라리아 환자 관리 및 역학조사 실무 교육으로 진행했고, 교육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경기도는 7월 21일 기준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잠정통계로 말라리아 환자가 175명이 발생했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29.4% 감소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역에 말라리아에 대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큰시장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4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통‘大(큰)’바자회 장터를 열어 할인판매점 운영과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통 ‘大(큰)’ 할인판매점은 7월에서 11월까지 4개월간 5일 장이 열리는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진행한다. 큰시장 점포 앞 노란 천막을 쳐놓은 할인판매점을 찾으면 20%부터 최대 60%까지 가격을 할인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매월 25일과 26일은 영수증 이벤트, 즉석 사진 촬영,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동두천큰시장이 선정돼 2년간 사업비 8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동두천큰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박유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 1년 차에 추진하는 역점 사업에는 ▲동두천큰시장 아케이드 디자인 도색 및 경관조명 조성, ▲큰시장 통 큰 바자회 장터 운영이 있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미디어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8월 11일에서 14일까지 4일간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옛이야기로 배우는 다문화’, ‘우리는 글로벌 시민’두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각의 세부 프로그램은 다문화의 의미, 우리 안의 다문화,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 등의 주제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역 간 상호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통하는 다문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 미디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름’과 ‘다문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생 5,6학년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캠프-수(련관) (바)캉스’를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친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또래 간 협동심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 소통의 가치를 배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캠프에서 ‘조별 미션형 레이싱’,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친구들과 협력하며 과제를 완성하고,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원이나 숙제 생각하지 않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신나고 재미있다. 이런 기회가 많으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이번 캠프 이외에도, 제주 국토대장정, 울릉도 캠프 등 청소년의 협동심과 자립심을 배양할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과 ‘애니프리젠테이션’ 출품 작품을 8월 1일부터 공모한다. BIAF2024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신인 감독 발굴과 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 확보, 그리고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소재 제한 없는 순수 개인 창작물로 파일럿 및 데모작품을 제외한 완결된 이야기 구조를 가진 단편 애니메이션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 지원 신청서와 콘티 및 스토리보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6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심사를 통해 BIAF2025 ‘월드프리미어’로 상영할 예정이다. ‘애니프리젠테이션’은 웹툰, 만화, 영상,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제작 구성안 및 발표를 통한 인재 발굴과 현장 전문가와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애니메이션 관련 진학, 졸업, 취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4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하여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어서 와 과학관’에 참여했다.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 아동들을 위해 부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27명과 함께 미래 상상 SF관, 세계 최대 티라노 사우르스 기획전, 과학탐구관, 공기청정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과학 체험학습의 시간이 됐으며, 과학을 응용한 마술쇼를 관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상식을 즐거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다문화 아동은“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어서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도 “아이들이 생각보다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그 어느 때보다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오욱제 센터장은“다문화 아동들의 과학관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다시 한번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시는 30일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2023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3가지 대분류(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와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대상 중 10%만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데, 광명시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종합발전계획 수립, 로드맵·추진체계를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구축,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습 지원 사각지대 보완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30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담당 팀장 및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1인가구지원센터·주거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독사 사업 설명,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안전돌봄IoT 솔루션 기기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20개 고독사 사업을 계획하여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미 고독사 위험군 관리체계 구축, 세이프티홈 집수리 사업, 마음e음 커뮤니티 사회관계망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30일부터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고독사예방 스마트돌봄 사업이 시작됐다.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는 중장년 1인 세대 약 2,300명을 조사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와 광명교육지원청과 지난 29일 함께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학습 코칭’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던 코칭은 2022년 주민(광명7동 주민자치회)-학교(광명교육지원청)-교육(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을 연계한 ‘3년 맞춤형 교육자치사업’으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총 14회차, 3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보드게임, 생태교육, 악기 배우기 등 테마별 맞춤형 수업과 함께 진단검사를 통한 자기 주도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순임 회장은 “지난 3년간 가장 반응이 좋았던 교육을 올해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수입금으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학생이 흥미롭고 성취감 느끼는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학생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