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7일 매홀초등학교 꿈빛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오산교육재단 공모사업인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전략 사업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하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기회 제공 및 AI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신장을 목표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메카트로닉스, 스마트 사진, 스마트 팜, 메타버스 등 상반기 총 26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성과발표회는 프로그램별 특성에 맞춰 △체험형(스마트팜) △대회형(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전시형(스마트사진) △공연형(메타버스)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25일 스마트팜 현장견학(초등 48명, 평택시 진위면 플랜티팜)을 실시하였고 27일 대회형 (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창작, DC모터를 활용한 RC카 제작, 드론 3종 경기와 전시형 (스마트사진 기법을 활용한 사진 전시회)을 진행하여 오산로운 공유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역량을 뽐내었다. 또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분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남평우·홍순이 매력양평 군수와 함께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인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근무 환경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집중안전관리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구조대원들은 총 6개소 중 3개소(광탄천, 용문천, 밤골)에 고정 배치, 3개소(삼성천, 원덕천, 중원계곡)에 순찰 배치되어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수변안전 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신속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군수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이라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30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4명을 제36회 오산시민대상 수상로 선정했다.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발전부문 이계왕님 ▲경제안전부문 조점용님 ▲사회복지부문 이정효님 ▲문화체육부문 조창복님 등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계왕(남.61세)님은 대정테크윈(주) 대표이사로 장학금 1억을 기탁하고 오산시 장학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했다. 조점용(남.68세)님은 오산시 안전보안관 단장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도시 오산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효(여.70세)님은 경로효친 봉사회와 새마을 부녀회 활동과 홀로 시모를 20여 년간 봉양하는 등 경로효친 실천으로 귀감이 됐다. 조창복(남.69세)님은 2009년부터 오산시 골프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골프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진흥에 힘썼다. 한편 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을 오는 9월 24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이 지난 26일 수도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수도법 제30조에 의거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촉직 9명, 당연직 2명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질 전문가, 소비자 단체 대표, 지역 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돼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촉식에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군 수돗물의 품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수질 관리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수질 관리 계획 검토가 진행됐으며 수돗물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유명호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은 수질 관리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지역리더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리더'비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동으로 선정된 중앙동·대원2동·남촌동 관계자들이 참여해 동 평생학습센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동의 비전을 설정하고 특성화 분야를 도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 ‘동 평생학습센터’가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운영으로 ▲주민리더의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차별화를 두며 ▲동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의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할 것이다. 평소 동의 다양한 지역활동을 이끌어온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동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동의 비전을 설정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여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이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지역 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돌봄 활성화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와 지역 아동센터 센터장들은 출산율 저조의 대안으로 대두되는 아동돌봄 강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센터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돌봄 대안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및 휴카페 이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운영 중인 지역 아동센터 센터장이 모두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특색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은 돌봄의 기능을 강화하고 비행청소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제안에 큰 호응을 얻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전 군수는 “아동돌봄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출산장려의 방법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아동돌봄에 대한 대안은 장기적으로 유의미할 것”이라며 “군 차원의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2024년 하반기 학습브릿지’수강생 700여 명을 이달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학습브릿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목표로 한 ▲아이와 함께 기후 보드게임 한 판! ▲우리가족 건강지킴이는 자연 밥상으로 ▲일본어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표현 배우기 등 총 74개 강좌가 오산시 평생학습관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2024년 하반기 학습브릿지 수강기간은 8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학습브릿지는 시민강사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특화된 강좌를 시민들에게 나누는 과정에서 학습을 통한 다양한 브릿지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오산시민을 위한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특화하겠다”고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니정재단에서 개최한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에서 정은혜 작가가 올해의 영리더상을 수상했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미래를 향한 잠재력을 지니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리더에게 주는 상이다. 정은혜 작가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 전시회 개최, 대만 그림집 출간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은혜 작가가 속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는 2018년에 설립되어 장현실 회장을 중심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 장애인문화예술진흥 사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등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통합돌봄 사업,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 발달장애인 방학돌봄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7월 25일 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8~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해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때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인지장애, 마비, 언어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 되고 11월까지 발생한다. 아울러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질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만성질환자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방적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고혈압, 당뇨 질환자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 의료급여 비용 절감 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구강 관리 교육은 ▲입체조 따라하기 ▲ 치아에 좋은 음식 ▲구강병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 ▲치아 영양제 사용해보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교육에 이어 양평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팀은 말라리아 감염병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익힌 치아 관리법을 일상생활에서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 구강 보건 교육을 위해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건강 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29일 주민자치회 신임 회장인 이성국 회장은 취임식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오산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성국 회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오산시도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임식 행사는 취소하고 그 비용을 수해·재난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연이어 어려운 기탁 결정을 내려주신 이성국 신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기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국 신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 2일에도 오산시에 도시숲 조성 기여를 위해 소나무 15주(기부가액 3,60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또한 오산시 장애인 체육회, 오산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등의 여러 단체의 후원자로 꾸준히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