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2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4년 전곡선사박물관 정책회의’를 주관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에는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전곡선사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나주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 서울공예박물관장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와 이화여대 및 서울시립대 고고학, 문화재 관련 교수, 홍보·방송·영상콘텐츠 회사 대표가 참여해서 박물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현안으로 선사유적과 UNESCO 세계지질공원과의 연계를 통한 세계화, 교육 현장과의 연계 방안, 무장애 박물관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기획전시실 용도 개편, 야외 공간을 포함한 트렌드에 맞는 공간 및 전시, 휴게시설 마련,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전문인력 및 예산 확보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개관 13년이 지난 현재 박물관의 대대적인 개편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영 의원은 “전곡선사박물관이 지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방지를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등록 장애인 중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차량이 주차하거나 선을 침범하는 경우 10만 원, 주차를 방해할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잠깐의 정차 또한 불법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출입구에서 가깝다는 이유 등으로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연간 신고 건수가 수천 건에 달하고 있다. 이에 덕양구 가정복지과에서는 전단지, 현수막과 소통누리망(SNS)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가구당 보유차량 증가로 주차에 어려움이 있지만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항상 비워두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행복한 덕양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제5차 반가운 얼굴’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반찬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뜻깊은 활동을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반가운 얼굴’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했으며 밑반찬을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5일 동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7월 2차 통장회의를 진행한 뒤, 마을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마을 정화 활동에 앞서 진행한 7월 2차 통장회의에서는 하반기 직원 인사발령사항,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관련 내용 등을 공유했다. 회의 이후 창릉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용두동에 위치한 서오릉 일대를 살피며 인도 등에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진경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은 시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마을 환경 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오늘같이 더운 날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양 가득한 순두부 정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두부 전달 사업을 위해 덕양구 소재 ‘대가순두부 화정점(대표 오재일)’에서 매월 5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순두부 정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두부 정식 쿠폰(바우처)을 지급하고 대상자는 원하는 날에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가정으로 방문하여 순두부 정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고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대가순두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두부 정식을 잘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화정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도로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 총 27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폭염일수가 10년간 점차 증가하고 있고 올해 여름에는 유독 폭염주의보가 자주 발효되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일산동구는 폭염 노출 취약지인 횡단보도 주변 등에 그늘막 2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구는 안전건설과 담당 공무원, 관련 기술자가 함께 그늘막의 ▲구조 안전성(기둥, 지주대) ▲기능 안전성(살대, 와이어, 개폐 작동 등) ▲외관 유지성(천막 상태)을 점검한 뒤, 점검 결과 고장나거나 훼손된 것은 즉시 보수를 실시하여 시민 안전과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올여름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를 피해 주민들이 그늘막 아래에서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가시길 바란다”라면서 “설치된 그늘막들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고양대로에 발생한 땅 꺼짐에 대해 긴급 복구를 시행한 가운데 고양대로(킨텍스 ~ 일산지하차도) 3km 구간에 대한 동공(도로 밑의 구멍)조사를 실시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인 노후 빗물받이 연결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긴급 복구 전 지반침하 원인조사를 위해 인근 우수박스에 CCTV 촬영을 시행했으나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지반을 굴착하여 확인한 결과 노후된 빗물받이 연결관이 일부 파손되어 장마철 잦은 호우에 의한 빗물 유입으로 토사가 함께 유실되어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시 재난안전담당관과 하수행정과의 협조를 받아 CCTV 조사를 실시해 사고 현장 주변의 오래된 빗물받이 연결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또한 수시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시행하여 지반 상태를 점검하는 등 땅 꺼짐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도로 침하 등의 이상징후 발견 즉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땅 꺼짐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할 수 있게 최선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휴관일인 9월 6일 15시부터 17시까지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끄러운 도서관의 날’을 운영한다. ‘시끄러운 도서관의 날’은 장기도서관 휴관일에 발달장애인 10가족을 초대하여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날로 기획됐다. 먼저 장기도서관 시설 견학 및 원화 전시 관람으로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과 시설을 이해하고, 도서 검색 및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등 자료 이용 방법을 안내하여 참가자들은 도서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3인의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맞춤 안내 서비스’를 통해 참가한 가족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고, 도서관에 관한 질문이나 문의사항에 대해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자율 독서 시간이 주어져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의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피크닉에 선정됨에 따라 재즈공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 를 8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는 1990년 개관 이래로 33년간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공 예술기관으로써 우수한 문화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풍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진행한다. 튠어라운드 공연팀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재즈의 꽃 색소폰,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등 5개의 합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생의 회전목마’, ‘City of stars’ 등 우리 주변에서 들어본 적 있는 노래들을 여러 가지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80명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미래 직업과 관련된 비건 산업과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비건푸드 체험 활동을 통해 친환경녹색직업 ‘내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7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친환경 직업으로서의 비건의 가치와 의미 알기 △비건 산업과 직업 알아보기 △지구를 생각하는 비건 푸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친환경 미래 직업 탐색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의 식견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4학년~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친환경녹색직업 ‘내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신 직업군을 경험하고 비건 푸드 체험을 통해 미래 환경 직업관을 확립하여 미래 직업 세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7월 26일‘희망의 장호원읍’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계획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소외⦁단절된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장호원읍에서는 지난 6월 26일 ‘희망의 장호원읍’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호원119안전센터⦁장호원파출소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고독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호원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7월부터 두 달간 위기가구 발굴 및 실태조사를 하여 협약기관과 공유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예방⦁발굴⦁개입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장호원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