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경기사랑의열매로부터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비 170만원을 지원받아 여름나기 COOL TIP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혹서기 대비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혹서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명의 어르신에게 여름이불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여름이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사례관리 담당자가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두꺼운 이불 하나만 있어 여름마다 땀을 흘리면서 취침했었는데, 가볍고 시원한 이불을 지원해 줘서 쾌적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 중 계절에 맞지 않는 이불을 사용하거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이불을 구매하지 못한다는 걸 듣고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좀 더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5일 “듣는 사람”의 박연준 작가를 초청해 2024 우주라이크 북토크 세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박연준 작가의 시와 산문, 소설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시인의 섬세한 창작 세계에 대해 이천시민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중복의 열기만큼 열정적인 박연준 작가님과의 만남이었다.”며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발견한 듯 설렘을 주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우주라이크 북토크 4차시는 8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말랑말랑 생각법”의 한명수 작가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웹디자이너 1세대인 창의고수의 일도 삶도 바꾸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지난 26일 관고천 및 중리천을 중심으로 ‘7월 국토 대 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관고동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나온 쓰레기 수거 및 새마을 가로기를 교체하는 등 깨끗한 관고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기 관고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월 1회 이상 읍면동별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7일 증포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은 통장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및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비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집중 호우 이후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폐비닐, 플라스틱, 생활폐기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국토대청소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증포동 환경정비에 큰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하여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예초작업, 성금기탁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제철과일과 간식을 매월 1회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구매한 제철과일과 간식 및 ㈜디와이유통에서 기부한 과일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사항에는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등 소각행위가 해당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불법소각에 따라 미세먼지, 악취 및 화재발생으로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공공기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잔반없는 날’캠페인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하여 잔반 줄이기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들에게 쿠폰을 증정하고, 쿠폰을 10개 이상 모아오면 선물을 제공했으며, 이 행사를 통하여 식생활 변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나의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잔반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온기나눔 활동으로 무더위 원기회복을 위해 동경기인삼농협과 '삼계탕 먹고 기운 UP'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경기인삼농협은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금 일천만원을 기탁하여 이천시 밑반찬봉사단에게 9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100만원 상당의 인삼을 지원한다. 17개 밑반찬봉사단이 참여하는 “삼계탕 먹고 기운 UP 4탄”사업은 중복과 말복사이인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의 정성과 열정으로 푹 고아진 삼계탕은 여름반찬을 곁들여 14개 읍면동 밑반찬 대상자 848명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한끼를 책임질 예정이다. 김경희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을 4년 연속 실천하며 참여해 주고 있는 동경기인삼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장마와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가득 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지난해 삼계탕 조리 현장에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더운 여름, 삼계탕을 끓여내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7월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관리감독자 34명(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이천교육장(이천시 구만리로 144) 2층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직접 지휘 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천시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를 현업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과장 및 읍·면·동장으로 지정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작업 전 안전점검활동(TBM)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동료를 살리는 응급처치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쉽 ▲산업재해 발생시 대응 실무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전기안전 실무 등의 내용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천시 관리감독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가 이달 22일부터 2달여 간 시 청사, 공원 등 196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및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대책과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시 청사를 비롯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196개의 사업장으로, 기계, 전기, 화학, 작업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고 작업 시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 및 담당자의 의견을 들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안전교육의 필요여부 등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시는 이번 ‘위험성 평가’ 후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와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지적인 위험성평가가 되어 안전사고 예방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에는 제공기관 18명과 오후에는 돌봄매니저(읍면동담담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누구나 돌봄 사업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사업운영 방법과 서비스 내용 등 사업개정 사항과 포상계획 및 질의응답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천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1월부터 확장형 7대 서비스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지원) ▲동행돌봄(외출 활동 동행 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 세탁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적 시설 입소) ▲재활 돌봄(운동 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 훈련제공) ▲심리상담이 포함된다. 김경희 시장은“기존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통합적 서비스 연계로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