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이달 26일부터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개최한다.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는 녹색지구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 제로 실천은 물론 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종이 용지, 잉크 등을 절약하고 이에 따른 폐기물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중앙동에서 소비되는 통장회의 자료는 월평균 약 1,200장으로 연간 1만 4천여 장에 이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행되는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통해 연간 수많은 종이와 폐기물, 각종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종이 대신 디지털 자료를 통한 회의 덕분에 새롭게 추가 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에서도 빠른 피드백과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각 통장과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으로 각종 민원 대응 또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종이 없는 통장회의가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열길 바란다”며 “디지털 자료를 통한 회의로 통장님들과 더 빠르고 수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석 구청장은 7월 1일 권선구로 첫 발을 내딛은 지 약 한 달 만에 첫 번째 간부회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7월 각종 행사 및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와 선전을 격려한 뒤, 구·동 현안사항과 8월 중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총회, 새빛만남 등 여러 번의 행사와 그동안의 행정 과정을 지켜보니, 권선구가 세련되게 행정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나아가, 도로 포트홀 발생 등 주민 생활 불편 사항에 있어서는 신고에 의한 사후조치보다는 사전점검 및 조치를 통한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며, 보다 주민들과 밀접한 동에서 수시로 순찰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권선구에서 함께하면서 단연 권선구가 수원의 미래임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다”며, “수원의 대전환은 권선구에서 이루어질 것이니, 자부심을 갖고 일하자.”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5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촌동 통장과 동직원 등 50여 명은 남촌·청학마을 가로수 제초 작업 및 지난 집중호우로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참석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남촌동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26일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세류2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간담회를 열어 강사 및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 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는 3분기에 총 1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 통장 33명은 지난 25일 대원2동 원동저수지 방면 등산로 및 부원이음로 등 이번 수해로 오염된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장마로 오염된 대원2동 지역 일대를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통행로가 토사 및 쓰레기 등으로 덮여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대원2동 주민들이 다니시면서 쾌적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마로 피해를 보는 가구가 없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문제 해결 및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4년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위기가구는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다문화 한부모 가정으로, 부모의 이혼 및 학교 부적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제공 내역에 따른 변화 상태 점검 ▲중복 서비스 지원에 대한 조율 검토 ▲기관별 역할 분담 ▲향후 지원 방향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권선1동 맞춤형복지팀,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석하였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동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참여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적절한 개입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장마로 근무환경이 열악해진 청원경찰을 위해 ‘한여름 복제’를 시범 도입했다. ‘한여름 복제’는 더위에 취약한 기존 복제보다 활동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간편한 복제로, 혹서기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한여름 복제 도입은 민원 응대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고 더운 날에도 일의 능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올해 본청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한여름 복제를 시범 도입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한여름 복제’를 입어본 시 본청 소속 청원경찰은 “청원경찰이 주로 근무하는 1층은 많은 유동인구와 열린 공간으로 인해 냉방 중에도 온도가 높았는데‘한여름 복제’ 덕분에 근무환경이 개선됐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일선에서 직원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청원경찰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전체 공직자를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하는 환경을 좋게 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입북동 단체장 협의회와 연계하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복달임은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더위를 이기는 일’로, 이번 행사에서는 닭과 인삼, 대추 등을 넣고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더불어 배추겉절이와 무장아찌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이옥자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이 관내 소외계층의 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입북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립오정도서관이 유아자료실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설을 들여 2층 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유아자료실에는 편안한 독서용 벤치, 간이 세면대가 설치된 수유실, ‘책 읽어주는 방’이 추가됐다. 이에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더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책 읽어주는 방’은 책을 소리 내어 읽어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가정 내 원활한 소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정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여름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동실 뜨락 공간에 캠핑의자, 조명, 가랜드 등 감성캠핑 소품들을 비치해 ‘북캠핑존’을 운영하고 ‘나만의 부채·비치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매일 오후 2~3시에 총 1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오정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북캠핑존’ 운영과 여름나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팀장급 공무원 73명을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5급 승진 인사 73명은 지난 20여 년간 가장 큰 규모의 승진 인사로 2019년 1월 73명과 같은 수준이다. 민선8기 평균 선발인원 46명에 비해서도 27명(59%) 많은 규모다. 경기도는 이번 승진 인사에 대해 부서장 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팀장 직위에서 도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승진 인사의 기본 원칙이 된 여성 배려와 지역 균형은 이번 인사에서도 적용됐다. 전체 승진자 73명 가운데 여성은 22명으로 30%를, 경기북부 지역 승진자는 18명으로 25%를 기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70명이 넘는 사무관 승진은 지난 20여 년간 세 번밖에 없을 정도로 큰 폭의 승진 인사”라며 “도정 실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중요한 직위인 만큼 앞으로 더욱 탄탄하고, 혁신적인 도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진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올 하반기 지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주식회사 밥장인(대표 배대웅)은 자사의 직영점 확장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밥장인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밥장인은 2014년 설립된 한식 찌개와 불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K푸드 브랜드로, 지난 10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뛰어난 브랜드 이미지와 맛, 그리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기점으로 전 지점 직영화를 목표로 브랜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 중이다. 밥장인은 전국 주요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직영화를 진행하며, 매장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샵인샵 지점을 포함해 전국에 수십 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는 가맹점 확장이 아닌 밥장인의 독특한 브랜드 감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직영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K푸드 한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밥장인 배대웅 대표는 밥장인의 매장 오픈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