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은 25일에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해제 이후, 착한 적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 도(道)의 지원, 그리고 도(道)와 의료원본부에 ‘각고(刻苦)의 노력’을 당부했다. 6개 경기도의료원(이천, 수원, 포천, 안성, 의정부, 파주 병원)은 2020년 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오다 2년 3개월여 만인 2022년 5월부터 정상 진료 운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운영 정상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도 평균 병상이용률이 76.3%였으나, 2023년도에는 44.5%에 불과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231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연말까지 400억원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건건강국 업무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지정된 것은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지만, 지정해제 후 경영난 해결에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6일 광명시 일원에서 의원 연구단체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의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용 의원, 김옥순 의원, 최민 의원, 김현석 의원, 박상현 의원, 이채명 의원, 정윤경 부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정성희 박사와 김응휘 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이를 의정활동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방안, AI 기반의 챗봇과 같은 도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자동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근용 의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종합지원계획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이 거주하는 지자체이지만, 이들에 대한 의료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등 복지서 비스가 타 지자체보다 열악함을 알리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인의 정의 및 특성 △뇌병변장애인 현황 및 특성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의 주요 어려움 및 지원 욕구△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지원 방안 모색의 순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최버들 대표(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조지연 대표(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김용진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 김성원 교수(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현정 팀장(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은 △뇌병변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족들의 어려움 △장애인활동보조 지원서비스의 어려운 현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는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용역반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정비를 하고 있으나 의도적으로 야간에 설치하고 새벽에 회수하여 단속을 피하는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어 수시로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불법 유동 광고물 설치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영통구 내 상가 밀집 지역 위주로 집중 실시했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첩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식혀주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성근린공원(망포동 755번지) 내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여름방학에 맞추어 지난 27일 개장했다. 지성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가 많이 거주하는 망포지역에 조성하여 기존의 방죽공원 물놀이장의 인기를 분산시켜 더 많은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한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이용하고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 평상, 파고라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공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다양한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새로운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욱 풍요로운 공원 문화 생활과 가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용객들이 편히 쉬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나무스푼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위기 가구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도울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를 살피고 그들이 외롭지 않도록 돌봄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반찬과 빵 등 후원 물품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여름철 체력 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비한 반찬은 마늘장아찌 30세트로 10여 명의 망포2동 단체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숙성 과정까지 함께 준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영화 망포2동 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러 단체원들이 참여하였으며 7월 말 진행할 복달임 행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화 망포2동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따뜻한 반찬 나눔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에 앞장 서주신 망포2동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단체와 함께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 매탄현대힐스테이트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경로당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로당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더운 여름 무더위쉼터 운영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위쉼터를 상시 개방하여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무더위쉼터로서 경로당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관내 경로당 4개소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폭염대피소로서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새마을문고에서 책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준비된 행사로 이날 문고를 방문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맛있는 수박화채를 먹으며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문고에서 시원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방학 동안 새마을문고에 자주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 이인실 회장은 “수박화채로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독서문화 장려를 위한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다출석상 챌린지’, ‘새빛톡톡 도서 대출 확대 이벤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읍 마장리에서 시래기 한정식을 판매하는 청대문은 2020년부터 5년째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10팩을 매달 25일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염도경 대표는 “가평 주민들 덕분에 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기에 가평읍에 밑반찬을 기부하는 것은 그저 받은 것들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것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는 것으로 받은 것들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5년째 꾸준히 가평읍에 기부를 해오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대문에서 후원해 주는 정성이 담긴 반찬들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대문은 정기 후원 외에도 지난 2023년 2월에 나눔의 식당 제22호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가평읍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이 좋은 사람들’이 26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곰탕을 전달했다. 가평이 좋은 사람들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창설해 15년간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데, 2013년부터 매년 기부를 해 가평군의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최영미 회장은 “우리가 가평이라는 지역을 사랑하는 만큼 우리 이웃도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해당 성품이 복지사각지대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매년 우리 지역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